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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9월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 돌입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온상승,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하절기에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밤 8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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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7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괴산군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4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교육으로 일반음식점의 식품 안정성 확보와 식품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예방 및 식품위생법 교육 친절·청결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식품접객업 영업주에 대한 지속적인 식품위생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해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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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청소년의 달 운영보고회’ 개최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청소년의 달 운영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2023년 청소년의 달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보고회에는 괴산군 청소년, 괴산군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소년의 달 운영보고회는 청소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의 운영보고 영상물을 상영했다.
이어 우수 청소년, 우수지도자와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과 청소년 수퍼바이저 및 멘토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로 마무리를 됐다.
특히 청소년 수퍼바이저 및 청소년 멘토를 중원대학교 교수 및 사회복지학과,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로 구성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괴산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현 센터장은 “청소년의 달에 운영보고회를 통한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와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드리며 괴산군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 구축과 청소년 상담과 복지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 ‘우리 센터 알아요?’ 퀴즈 이벤트를 시작으로 13일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마음약국 시즌3’ 청소년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20일에는 600주년기념탑공원에서 ‘꿈드림 소풍가는 길’, 22일 이후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 ‘런치노래방 너를 외쳐봐’를 준비하고 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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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양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17일 칠성면 괴산자연드림파크 일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등 내빈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공로자 시상, 단합행사 등을 가졌다.
그간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묵묵히 농촌지킴이 역할을 해온 회원들을 격려하며 상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열렸다.
특히 괴산의 주요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농업을 선도하는 두 농업인 학습단체가 합심해 과학영농과 농촌생활개선 활동으로 풍요로운 청정농업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2개회 325명의 회원이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화합, 단결을 바탕으로 농촌생활 삶의 질 개선, 권익증진을 위해 12개회, 421명이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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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 벼 제초용 우렁이 무상공급 시작
괴산군, 친환경 벼 제초용 우렁이 무상공급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7일부터 관내 친환경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제초용 우렁이를 무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렁이는 다음달 14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우렁이양식장에서 13.7톤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를 사용하는 대신해 잡초를 먹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한 생물학적 제초법이며 친환경농업의 대표적인 농법으로 제초 효과가 탁월해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우렁이는 모내기 전에 논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이앙 후 7일 이내에 뿌려주면 된다.
방사 후에는 2~3일간 우렁이가 수면 위로 노출되지 않고 벼는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관리를 해야 하며 방사 7일 후에는 10~15㎝로 물을 높여 잡초가 물에 잠겨 우렁이가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만 우렁이 농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우렁이의 관리도 중요하다.
우렁이는 하천, 호수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될 경우 자연생태계를 교란시킬 우려가 있으며 다른 농작물도 먹어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우렁이 방사 전에는 반드시 차단망 및 울타리 등을 주변에 설치하거나 논둑을 높여 우렁이가 이동할 수 없도록 방지해야 한다.
또한 벼 수확 후에는 논 말리기, 심경작업, 미끼로 유인 등 제 역할을 마친 우렁이를 수거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우렁이를 생산·공급해 우리군의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효과적인 친환경 제초방법인 우렁이 농법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렁이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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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20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의회, 제320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가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16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게 된다.
먼저,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괴산군수가 발의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포함해 모두 16건의 조례안과 기타 의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어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2건과 괴산군수가 발의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포함해 모두 6건의 조례안과 기타 의안을 심의 의결한다.
특히 예산결산심의위원회는 모두 5차례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하고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총괄 설명과 각 관·과·소의 예산안 설명을 듣고 예산안에 대해 심의한다.
23일에 개최되는 제2차 본 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023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가 함께 부의되어 승인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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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괴산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16일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하는 5월 말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사업 92건, 총사업비 1조975억원에 대한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군은 지속적으로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들이 직접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발전 동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괴산의 100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기천리의 자세로 전 직원의 행정역량을 결집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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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6일 괴산군청 지하대피소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6년간 전 국민참여 훈련이 실시되지 못한 점을 고려해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보완사항을 개선한 후 국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한다는 행안부의 방침에 따라 읍·면사무소 등 민원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3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훈련 전 대피장소 및 대피경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피유도요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로 훈련 중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며 안전한 훈련 실시에 만전을 기했다.
훈련 시에는 실제 공습상황 발생 시 대피방법을 숙지하고 괴산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군수는 강평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이 한반도에 떨어진다면 최소 수십만명이 죽거나 다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피해를 줄이려면 공습경보에 따라 신속히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며 “오늘 훈련은 비상시 직원 여러분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유의미한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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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괴산행복교육지구 지역특화시범프로그램’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되는 이 사업은 감물초와 청천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난 우리 마을-감물초의 마을 일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청천의 마을학교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마을과 아이들, 학교가 함께 그 지역 고유의 환경, 생태, 문화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성장기를 마을 일기·그림책을 통해 기록하고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과 마을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괴산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면 괴산군이 교육강군으로 거듭나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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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식품 연구성과 특허출원으로 산업 활용도 확대
괴산군, 농식품 연구성과 특허출원으로 산업 활용도 확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식품 연구성과의 산업 활용도 증대를 위한 특허기술 출원을 진행해 2건의 특허출원과 1건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식품 관련 기술보급 및 연구사업에 큰 노력을 기울인 군 농업기술센터는 특화작물 활용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대표 특화작물 중 하나인 대학찰옥수수의 냉동 포장 판매 관련, 기존 농가들의 제품 품질향상과 신규 창업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대학찰옥수수 냉동 레토르트 표준레시피’를 개발했다.
첨가물 농도와 용수 사용량을 표준화해 균일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연구는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관내 농업인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소규모 장류 업체 제품 경쟁력 향상과 대학찰옥수수 활용도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한 별미장 개발 연구는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1년의 연구로 ‘대학찰옥수수를 첨가한 별미장’을 개발해 높은 감칠맛과 낮은 짠맛을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큰 만족도를 보여줬다.
해당 연구는 특허출원과 더불어 논문을 게재해 후속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별미장은 현재 연풍면에 위치한 ‘새재골’에서 기술이전 받아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들을 진행한 군 농업기술센터 이태훈 연구사는 “지난 연구들의 후속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초당옥수수의 홍수 출하를 대비한 제품개발 연구와 소규모 농업인 맞춤 홍삼 제조 및 추출공정 표준화에 관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