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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 실시
괴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업장 내 중대산업재해 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 개선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 담당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행하는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써 사고를 미리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관리원 봉하은 전문위원은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위험성평가 소개 및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향후 위험성 평가 실시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규이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은 위험성평가를 6월까지 실시해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사업장에 잠재되어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최대한 많이 찾아내고 개선하겠다”며 “괴산군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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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가족센터, 다문화 가족캠프 개최
괴산군 가족센터, 다문화 가족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는 지난 4월 21, 22일 1박2일 동안 다문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모 자녀로 이루어진 가구와 부부로 이루어진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모여 친밀감을 형성하며 다문화 가족 간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
가족캠프는 첫날 가족센터에서 부모자녀 관계향상 교육 후 무창포 해수욕장 일대로 이동해 가족 아로마 테라피, 갯벌 체험 등을 진행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구성원이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함으로써 가족 내 친밀감과 유대감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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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4월 농작물 이상저온 피해 정밀조사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4월 7일~10일에 발생한 농작물 이상저온 피해 신고·접수를 피해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받고 있다.
4월 20일까지 괴산군에 접수된 피해 현황은 318농가에 약 72.7㏊가 신고·접수돼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4월 이상저온 농작물분야 피해에 대한 신고·접수 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피해를 입은 농가는 피해신고 기간 내에 피해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고하면 된다.
군은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농어업재해대책 규정에 의한 농작물피해 복구지원금을 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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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새마을회는 21일 괴산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등을 비롯해 1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진행돼 온 새마을 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 등의 미래가치로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 유공자 30여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18명을 대표해 장학생 1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새마을 운동을 통해 나라의 위기와 역경을 이겨냈듯, 괴산군 새마을회의 활동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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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강관광지 관광 활성화 사업’, 충북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 선정
괴산군 ‘괴강관광지 관광 활성화 사업’, 충북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3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은 도내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민의 생활 기반시설 지원사업, 체험 및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은 2024년까지 지역균형발전 총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인공폭포 및 에코어드벤처, 별빛서바이벌게임장, 산림욕장을 내용으로 하는 숲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 농업역사박물관, 생태학습장 등 단조로운 시설과 노후화되고 집객력 한계에 도달한 괴강관광지 내에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준공된 괴강관광지 명소화 사업과 연계한 인공폭포 조성으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괴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괴강관광지가 새로운 관광객의 유입과 더불어 괴산군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자원 확보로 괴산군을 찾는 체류형, 체험형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괴강관광지가 주변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문화·관광을 상징하는 복합공간으로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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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엠폭스 방역대책반 운영. 유입·확산 방지 총력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엠폭스 위기경보 단계가 지난 13일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유입·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역대책반은 윤태곤 보건소장이 반장을 맡고 5개팀 25명으로 구성해 지난 17일 운영을 시작했다.
엠폭스 발생 시 역학조사와 사례 조사를 통해 감염원 검출, 격리병상 입원 조치 등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해 지역사회 유입·확산을 방지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엠폭스는 주로 피부·성접촉 등 제한적인 감염경로를 통해 전파가 이뤄지는 감염병으로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의심 환자와의 밀접 접촉 등 위험 요인과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와 상담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 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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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행복마을’ 조성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칠성면 사곡마을을 ‘생명사랑 행복마을’ 1호로 지정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노령화지수가 높고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1개리 마을을 선정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건강을 함께 증진해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가는 마을 단위 자살예방사업이다.
센터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및 마음건강지킴이 발대식 지역주민 마음건강 종합검진 및 상담 고위험군 심리지원 마음건강교육 마음건강 프로그램 삶의 질 통합 프로그램 등을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자살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통한 조기개입 가능, 이웃 간 관심도 및 상호 돌봄 증가, 우울 등 정신질환 예방, 심신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만족도와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변 마을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태경 센터장은 “마을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시범마을 조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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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S.O.S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2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법 제14조에 따라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의무 대상자인 구급차 운전자, 산업체 안전관리책임자,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괴산군 보건소 교육사업으로 심폐소생술법, 응급상황 대비 신고요령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법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페쇄 처치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됐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법정의무 교육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가 주기적으로 교육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사용법 및 관리법 등을 숙지해 응급의료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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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림 행사'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어울림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어울림 행사’는 개회식, 무료급식, 체험활동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름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현 장애인복지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인헌 괴산군수의 축사에 이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괴산홍보단 단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재활 의욕 고취 및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장애인의 날 기념을 위해 함께한 이용자의 무료급식으로 지원됐으며 무료급식 배식에 송인헌 군수와 괴산홍보단이 함께 했다.
이어 4월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꽃 심기 및 부채 만들기 외 다양한 활동이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 이용자, 지역주민이 함께한 풍성한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변화들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참여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을 장애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현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13년 7월 개관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상담, 여가·문화지원, 운동치료, 물리치료, 재가복지, 이동지원, 활동지원, 취업알선, 직업적응훈련,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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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9일 장연중학교에서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며 괴산의 새로운 산촌 역사를 이루기 위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임업인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촌지역인 괴산군은 ‘산림-산촌 르네상스로 새로운 산촌 시대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미래시대 대안공간을 산촌으로 삼고 산림-산촌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는 장연중학교 일부를 활용해 사무실, 교육장,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되며 산림 관련 단체와의 중간지원조직 역할과 함께 주로 산림교육의 장소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괴산 산촌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산촌형 주민사업체 발굴과 각종 교육·창업 등의 프로그램 운영하는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육성사업’을 통해 임업인 및 귀산촌인 등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를 연계해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에 나선다.
군은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가 그동안 중간지원조직의 부재로 불편함을 겪었던 임업인과 귀산촌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산촌 활성화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다양한 산림-산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산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