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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수해현장 피해복구 지원활동 펼쳐
괴산군의회, 수해현장 피해복구 지원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1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을 찾아 물에 젖은 가구나 가전을 치우고 집안에 들어온 물을 퍼내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7월 18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제322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연기하는 등 피해예방과 복구에 전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신송규 의장은 “수해현장을 확인해 추가 수해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이번 주에도 계속 큰비 소식이 예보되어 있는 만큼 상습 침수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괴산군의회의 복구 지원활동도 일회성이 아닌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력이 되는대로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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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댐 월류 앞두고 기민한 대처로 대규모 인명피해 예방 ‘눈길’
괴산댐 월류 앞두고 기민한 대처로 대규모 인명피해 예방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댐이 월류를 앞둔 긴박한 상황에 공무원들의 기민한 대처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예방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3시부터 20분 사이 괴산댐의 방류량이 1,500㎥에서 2,500㎥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날 오전 4시 20분 괴산댐 월류 가능성을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통보받았고 오전 4시 30분 주민 대피 문자가 발송됐다.
이에 앞서 비상근무 명령에 따라 근무 중이던 감물면도 신속하게 주민 대피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새벽 시간인 데다 그동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적이 없어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이진우 감물면장과 연경모 주무관이 직접 원이담마을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신속하게 대피 안내를 해 대규모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대피 안내방송을 했지만 새벽 시간이라 직접 마을로 달려가 주민들을 깨웠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수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57년 건설된 괴산댐이 월류한 것은 1980년 7월 이후 43년 만이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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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수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괴산군, 수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에 수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원불교에서 밥차 1대, 세탁차량 1대를, 재해구호협회에서 세탁 및 심리지원차량 각 1대를, 자연드림에서 물 20,000개, 컵라면 5000개를 기부했다.
WWRC 대제산업단지 도시락 100개, 김밥 100줄, 대한적십자 괴산군지부에서 담요 100장, 배식차량 100인분, 컵라면, 생수, 햇반 각 930개, 신한은행 충북본부에서 응급구호세트 300개를 괴산군에 전달했다.
또한, 동원샘물 중부공장에서 물 2,200개, 충북푸드뱅크에서 식료품세트 900개, 대한적십자사에서 빵과 생수 각 100개씩, 수자원공사에서 물 5,000개, 이마트24 중부물류센터에서 컵라면 300개, 음료 312개, 물 300개, 에너지바 300개를 전달했다.
군은 후원받은 물품을 구호물품과 함께 임시대피소에 대피해 있는 이재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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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수해 복구 현장에 인력 지원 나서
괴산군, 수해 복구 현장에 인력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수해 복구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며 재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7일 부서별 필수 인원을 제외한 괴산군청 공무원 228명, 괴산군의회 10명, 대한적십자사 괴산군지부 30명, 자원봉사자 10명, 37사단 군장병 194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수해 복구 인력은 괴산읍, 감물면, 장연면, 연풍면, 칠성면, 청천면, 불정면 등 침수 피해가 큰 지역에 투입돼 가옥, 상가, 농작물 등 침수에 따른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18일에도 부서별 필수 인원을 제외한 괴산군청 공무원 230여명이 대민 지원을 이어 나가며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 30명,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40명,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30명도 침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다.
또한, 37사단 군장병도 매일 수해 피해 현장에 지속적으로 투입되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도 18일부터 3일간 간부, 학생 등 1,2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읍면별 피해 현황과 지원 수요를 조사해 봉사자를 투입하겠다”며 “한시라도 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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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수해 복구에 온 행정력 투입. 총력 대응
괴산군, 수해 복구에 온 행정력 투입.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수해 복구에 온 행정력을 투입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괴산군의 누적 강우량이 406㎜ 이상으로 특히 15일 누적 강수량이 200㎜ 이상을 기록하며 큰 피해를 남겼다.
이로 인해 17일 오후 6시 기준 사망 2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농경지 유실 674㏊, 공공시설 77억원, 사유시설 43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이며 침수됐던 마을과 농경지 등이 드러나며 재산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침수로 인한 대피인원이 1,250명 발생했었으나, 현재는 185명의 이재민이 임시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군은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응급복구에 공무원, 민간단체, 군인 등 누적인원 4,000여명을 투입해 1,000여 건의 피해 물량 중 50%를 복구 완료했다.
또한, 괴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근무자 34명을 배치해 24시간 근무하며 수해 복구와 추가로 발생하는 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고립이나 단절된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해 피해 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인헌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군민들이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에 온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며 “추가로 비 예보가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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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신속한 재난 피해 복구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신속한 재난 피해 복구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7일 ‘호우 피해 대처상황보고’ 회의를 열고 신속한 재난 피해 복구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피해를 입은 지역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물품, 인력, 장비 지원 등 재난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침수 지역 생활 쓰레기 등을 조속하게 처리해달라”며 “침수된 지역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수재민 대피소에 상비약품 및 감염병 예방 용품을 지원하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피해 조사 시 각 마을 이장님들과 협조하는 등 재난 피해가 단 한 건도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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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미리 알고 예방하세요
괴산군,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미리 알고 예방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가정환경 및 야외활동에서 주요 여름철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충북 내에 지난 10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작은 빨간집모기는 마을·축사 주변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소형 모기로 매년 6월 남부지역에서 증가하기 시작해 10월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된다.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사람은 대부분 무증상 혹은 가벼운 증상을 띄지만,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까지 이룰 수 있다.
일본뇌염은 적절한 치료제가 없으며 백신 접종·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
군은 여름철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방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모기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활동을 실시해 왔고 하절기 집중 취약지 중심 방역소독 활동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발생원 제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모기 매개 감염병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예방수칙을 준수와 함께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자인 어린이는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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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활동 지원사업 시행
괴산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활동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11개 읍·면 지부별 화합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화합활동은 도시에서 생활하던 귀농·귀촌인이 농촌생활에 적응하기까지 겪는 문화적 차이와 지역주민과의 소통 부재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11개 읍·면 지부별로 다양한 화합 활동을 추진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달 22일 칠성면 지부에서 주최하는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과 소수면 지부에서 주최하는 ‘바른먹거리 체험 및 원예치료 분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각 지부별로 ‘꽃 청만들기 체험’, ‘유기농요리체험’, ‘숲속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 활동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상생하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향후 귀농귀촌인 유치에도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 활동의 규모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며 “이외에도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청년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사업,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사업,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사업 등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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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호우 피해 방지 총력 대응
괴산군, 호우 피해 방지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호우경보가 지속되며 괴산군 지역에 최대 400mm 이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호우 피해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송인헌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연일 호우 피해 대처 상황을 진두지휘하며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 태세를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재난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로 하천·교량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군은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사전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했으며 침수 피해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위해 각 읍·면 사무소에 배수 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등 복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송인헌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연일 계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황이므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을 총체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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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 개최
괴산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집 보육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괴산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괴산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회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일호 강사는 ‘오늘은 나도 아이유’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초성 퀴즈, 가라사대 게임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엄성윤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사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고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역량강화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해 부모와 아이, 교사 모두가 행복한 안심 보육기반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을 통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취사부 인건비 및 영아반 운영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