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불정면 이재민에 후원물품 기부 잇따라
불정면 이재민에 후원물품 기부 잇따라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 이재민에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목도중학교 29회 총동문회가 불정면 이재민을 위해 쌀국수 30박스를, 대한적십자 충청북도협회에서 쌀 10kg 10포를, 서울우유 괴산지사에서 두유 500개를 후원했다.
또한, 무량 약수사에서 생필품 구호세트 100개와 멸치국수를, 신영상사에서 벽지 1,350평 상당을 불정면에 전달했다.
김은중 목도중학교 29회 총동문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정에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07-24
-
괴산군, 수해지역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괴산군, 수해지역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으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먼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30초 이상 손씻기 생수·끓인물 등 안전한 물먹기 음식 익혀 먹기 상처 난 손으로 조리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방지하기 위해선 물이 고인 곳에서 모기가 증식하기 쉬워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의 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정비 등을 통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수해복구 작업 중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작업 후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특히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또는 대피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밀집 환경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손씻기, 정기적인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시거주시설에 마스크, 소독제, 살균티슈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기동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설사 등과 같은 유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거나,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2023-07-24
-
괴산군, 집중호우 피해 콩 재배농가 긴급방제 약제 지원
괴산군, 집중호우 피해 콩 재배농가 긴급방제 약제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집중호우로 콩에 큰 피해를 주는 잎줄기마름병 및 역병 등 급격하게 발생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한 약제를 긴급하게 지원한다.
지난 13~18일 괴산군에는 44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농작물에 피해가 우려되며 침수된 밭은 병해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1일부터 긴급하게 예산을 투입해 2,923농가 1,488㏊의 콩 농가에 살균제를 보급하고 있다.
배부 방법은 관할 농협에서 이장단을 통해 배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 약제 배부를 통해 방제효과를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며 “추후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콩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7월 중순부터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과수, 고추, 콩, 친환경 작목 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한 바 있다.
2023-07-24
-
괴산군, 수해 복구 활동 계속돼
괴산군, 수해 복구 활동 계속돼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수해 복구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괴산군의 재산피해는 공공시설 197건, 농경지 1,413건, 주택 114건 등 총 1,724건이 집계됐으며 추정 피해액은 335억7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대피 및 이재민 인원은 23일 기준 52가구, 104명이며 응급복구율은 85%이다.
수해복구 지원 인력으로 누적 인원 9,842명이 투입됐으며 장비로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누적 818대가 투입됐다.
괴산군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괴산시장상인회 및 3개 단체에서 커피차 지원을, 재해구호협회에서 120인분의 특식을, 재향군인회에서 선풍기 40대를, 옥천군청에서 생수 4000개와 훈제계란 10박스를, 차세대기업인에서 주방세제 210개와 목장갑 11묶음을, 이천시 다래월드에서 세제 및 섬유유연제 60박스를 후원했다.
또한,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50만원 상당의 컵라면, 생수, 햇반을, ㈜이킴에서 김치 100박스를, 수자원공사에서 수건 300개를, 아워홈에서 생수 20,000개와 간편식 1,100개를, 일명제약에서 에어파스 5박스와 에어졸 20박스를, ㈜코아콤에서 TV50인치 5대를, 대한적십자사에서 삽 50개를, 남양주시 로터리클럽에서 물 2000개, 라면 100박스, 칫솔 800개, 수건 1묶음을 전달했다.
송인헌 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과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붙임’
2023-07-24
-
괴산군,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호우피해 속 낭보’
괴산군,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호우피해 속 낭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주·체류·관계인구 증가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은 ‘천년한지숨터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괴산문화예술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단독사업으로 그치기보다 여러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계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교통시설 및 공공 문화체육시설 등의 설치,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사업을 지원한다.
‘천년한지 숨터 한지공작소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 현재 건물 노후화가 심해 안전성에 문제가 되는 조령민속촌을 새롭게 단장해 젊은 예술인 등 문화공간이 필요한 문화예술인들이 기량을 펼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마음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소를 조성한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신청해 추진하는 ‘천년한지숨터 레지던시 조성사업’을 연계사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청년예술가의 기획전시 공간인 갤러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레지던시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체험공방 입주예술가 예술작품 등을 판매하는 아트숍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여가활동과 더불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한지카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천년한지숨터 한지공작소 조성사업’ 선정으로 지역에 특화자원인 한지를 다방면에 활용하는 계기를 만들고 관광지원,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24
-
송인헌 괴산군수, 호우피해 대처상황 보고회의서 피해조사 철저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호우피해 대처상황 보고회의서 피해조사 철저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호우피해 대처상황 보고 회의에서 이번 호우피해로 인한 피해조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각 부서에서는 단 한건의 피해라도 누락돼 복구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피해조사를 해달라”며 “가용 예비비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과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소홀함 없이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앞으로 또 비 예보가 있는 만큼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고 덧붙였다.
2023-07-21
-
괴산군 경제과, 수해 피해 기업 긴급 복구 도와
괴산군 경제과, 수해 피해 기업 긴급 복구 도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경제과 직원들이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9일 부서 필수 인원을 제외한 경제과 직원 12명이 수해를 크게 입은 괴산군 청천면의 피해 기업 현장에 투입됐다.
직원들은 바쁜 일정과 휴가를 뒤로하고 복구 작업에 참여해 침수된 제품들을 세척하고 정비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일터가 무너진 기업인들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수해 피해를 입고 망연자실한 기업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재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폭우로 인해 주택, 농경지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들에도 막대한 재산상 손실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한시라도 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
괴산군보건소, '가가호호 찾아가는 가정방역 및 의료지원'에 전직원 총력
괴산군보건소, '가가호호 찾아가는 가정방역 및 의료지원'에 전직원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집중호우에 따른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우려해 ‘수해지역 집중 방역 및 의료지원’에 전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가 발생한 곳에는 환경변화와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모기, 파리, 쥐 등 감염 매개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감염병과 말라리아 발병 위험이 커 신속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괴산군보건소는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지역에는 방역기동반 2인 1조, 3개반을 편성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1차 복구가 진행된 침수 피해가정 250여 가구에는 2인 1조, 9개반를 별도 편성해 가가호호 찾아가는 가정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수해지역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에 손소독제, 마스크, 개인보호복, 살균티슈, 방역물품, 비상약품 등을 배부했고 침수피해 가정엔 방역 후 필요한 물품을 별도로 배부하는 등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과 의료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7-21
-
괴산군, 성산별곡 활력타운 ‘윤승현’ 자문건축가 위촉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1일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괴산군 성산별곡 활력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윤승현 교수를 자문건축가로 위촉했다.
이날 괴산군을 찾은 윤승현 교수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향후 사업추진 방향과 자문건축가로서의 역할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이주를 원하는 수요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7개 부처가 지원사업을 연계해 주거·돌봄·일자리 등 복합 주거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일원에 ‘마을통째로 정원’ 주제를 적용한 특색있는 전원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타운하우스형 분양 및 임대주택 40호, 단독주택 15필지 분양 등 다양한 주거형태를 공급한다.
또한, 인근 자연드림파크와 연계한 생활 인프라 제공과 사회적 농업케어팜, 마을여행사 설립 등 은퇴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력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7개 지역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역량있는 건축 전문가들이 자문건축가로 참여해 7인 7색의 다채로운 지역만들기에 나선다.
이들 자문가들은 단지와 주택 건축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활력타운의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지역과 소통하며 총괄 조정자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괴산군에서 위촉한 윤승현 건축가는 現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서울시 교육청 학교공간 총괄자문관으로 활동 중이며 다회 건축상을 수상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윤승현 교수는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건축과 유기체처럼 성장할 수 있고 선주민들과 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이 조성되도록 괴산군과 협력해 건축자문가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역량있는 건축가와 함께하게 돼 활력타운 조성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괴산군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7-21
-
괴산군, 수해 복구 활동 '활발'
괴산군, 수해 복구 활동 '활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각지에서의 인력 및 구호물품 지원으로 수해 복구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군의 재산피해는 공공시설 103건, 사유시설 1,413건, 주택 299건 등 총 1,815건이 집계됐으며 추정 피해액은 244억7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대피 및 이재민 인원은 20일 기준 75가구, 112명으로 전일보다 18명이 줄었으며 응급복구율은 76%이다.
지난 20일에는 수해복구 지원 인력 1,138명으로 누적 인원 4,330명이 투입됐으며 21일에는 1,200여명이 봉사에 나선다.
괴산군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에서 세탁차량 1대를, 대한적십자에서 커피 13,000개와 두유 18,000개를, 뚜레쥬르에서 빵 300개를,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담요, 수건 600개를 후원했다.
또한, 월드비젼에서 담요 700개, 에이팟코리아에서 목욕쿠폰 100장을, 충북개발공사에서 써큘레이터 23개를, 새마을지도자괴산군연합회에서 쌀 50포와 김치 40통을 전달했다.
송인헌 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과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수해 복구와 피해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