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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간부공무원, 수재민 돕기 물품기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1명이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훈훈한 귀감을 되고 있다.
괴산군은 7월 집중호우로 7,000여 건의 도로 및 주택침수, 토사 유출, 농작물 피해로 약 510억원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괴산군 간부 공무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물품 기탁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물품 지원이 필요한 수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한 괴산군 간부 공무원들의 온정이 의미 있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청 간부 공무원들은 과거에도 수해복구 및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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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신풍지구 농촌공간정비 본격 추진
괴산군, 연풍면 신풍지구 농촌공간정비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1년 공모 선정된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으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오염되고 난개발돼 주민 불편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다움을 복원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촌공간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확보된 총사업비 140억을 투입해 신풍마을 주거지역 인근에 위치한 축사 및 장기방치건물을 정비 후 그 부지를 활용해 마을숲, 공원, 주민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중 공사에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괴산군 연풍면 신풍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악취와 소음으로 고통을 겪어왔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귀농·귀촌인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지역에 위치한 축사시설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없애고 주민 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면 주민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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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괴산군지부, 수해 일시대피가구에 기부 물품 전달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괴산군지부, 수해 일시대피가구에 기부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괴산군지부는 지난 3일 소수면 수해 일시 대피가구에 생필품 패키지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연숙 대표는 “이번 호우 피해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기부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 수해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수해 일시대피가구를 위해 기부 물품을 보내주신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괴산군지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면에서도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괴산군지부와 더불어 모든 힘을 동원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괴산군지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범한 시민단체로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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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올해 첫 개장 홍고추 시장 방문
송인헌 괴산군수, 올해 첫 개장 홍고추 시장 방문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3일 괴산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홍고추 시장을 방문했다.
송 군수는 올해 첫 개장한 홍고추 시장을 둘러보고 농민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홍고추 시장에는 27농가가 참여해 6.99톤을 거래했으며 ㎏당 평균 거래가 3,443원을 기록했다.
괴산청결고추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할 수 있는 홍고추시장은 괴산장날인 3일과 8일에 맞춰 5일마다 열리며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올해 날씨의 영향 등으로 생산량이 다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래량은 약 23톤 가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괴산청결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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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10대 군민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10대 괴산군 군민감사관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시스템 구축과 여론 의견수렴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과 부패유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연임된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군민감사관을 위촉했으며 오는 2025년 7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및 지역 주민의 불평, 불만사항 제보,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 군정홍보, 친절 모범공무원 추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군민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부패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요청, 감사 실시 권고 등 공공행정에 군민의 시각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민생 관련 제보와 의견을 적극 건의해 주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받아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만을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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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설명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3일 오가닉테마파크에서 2023년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단계 사업에 선정된 5개 마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처음 시행되는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의 추진 배경, 목적 및 방향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1단계 사업에 선정된 5개 마을은 칠성면 내두마을, 송동마을, 청천면 삼송1리, 청안면 운곡1리, 불정면 사현마을로 관내의 청·장년층이 마을 인구의 30% 이상이며 발전 가능성이 크고 추진 의지가 확고한 마을이 선정됐다.
괴산군은 기존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행복마을사업이 저발전지역 낙후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함으로써 관내의 발전가능성이 있는 선진마을이 제외되는 지원대상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1단계 사업내용으로는 꽃밭, 꽃길, 환경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 주민화합 및 동기부여에 중점을 둘 예정으로 마을당 5백만원을 지원한다.
이후 마을별 컨설팅 및 현장평가를 거쳐 5개 마을 중 2단계 3개 마을을 선정해 24년도에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서 괴산의 농촌지역마을 인구 유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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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재민 312가구에 보일러 및 가전제품 무상교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침수 피해로 보일러 및 가전제품 교체가 시급한 이재민에게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사상 초유의 재난 피해가 발생해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침수 피해 세대가 현재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국에 전해지면서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등 14업체에서 보일러, 가전제품 등 총 2억5100여만원 상당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괴산군은 침수피해가 큰 이재민 312가구에 대해 보일러와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여러 단체에서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각 기관단체와 협력해 일손 지원 등 호우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8월 2일 현재 임시 주거시설 17개소에 40가구, 81명이 대피 중으로 이재민들 한 분도 빠짐없이 일상으로 회복할 때까지 식사 및 생필품은 물론, 차량운행, 주거시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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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서 '4년 연속 수상 영예’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금년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4년 연속 수상 타이틀을 만들어 냈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추진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이다.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받은 괴산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7,500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의 2022년 일자리 실적 표제어는 ‘7부능선 일자리, 괴산’으로 괴산군만의 일자리 특화전략과 주요 성과를 재치있게 녹인 실적 표제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7부능선 일자리, 괴산’은 민선7기 5년간 고용률 70% 초과 달성, 고부가가치산업 유치, 직업능력훈련 및 선제적 고용서비스 제공 등 의미있는 일자리 실적을 나타나는 표제어로 이러한 우수한 실적은 K-산업 기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확충 등 괴산군 특화 일자리 전략 수립에서 비롯됐다.
특히 전년도에는 지역 내 인재가 수도권으로 가는 대신 괴산에 정착해 청년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달성하는 등 청년 유입에 일가견 있는 괴산으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는 한편 일자리 핵심 질적 지표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또한 역대 최고를 달성해 양적·질적으로 우수성을 증명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2년은 민선 7기와 8기가 공존하는 해로서 이러한 군정의 대변화 속에서도 일관성 있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결과 청년고용률, 고용보험피보험자수 역대 최고 달성 등 어느 해보다 남다른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그간 수상내역이 증명하듯 우리 군은 일자리 창출 강소군으로 일자리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정주여건 마련과 선제적 고용서비스 제공은 물론, 군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을 ‘스마트 녹색일자리의 중심, 괴산’으로 설정해 괴산군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노동집약형 친환경 업종 집중 유치를 통한 K-유기농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고자 4개 전략 16개 이행과제를 수립해 적극 추진 중이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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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청안면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 기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익명을 요구한 한 남성이 지난 7월 31일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청안면이 고향인 기부자는 “성인이 되어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면서 늘 고향을 맘에 담고 있었으며 언젠가는 고향에 도움이 되고자 생각했다”며 “고향의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뿐이다”고 말하며 끝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고향을 떠났음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받은 가정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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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
괴산군,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일 고문변호사 1명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법무법인 백양 박영수 변호사로 2023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2년간 괴산군 소송사건을 수행하고 각종 이의신청, 행정심판 및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들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행정 여건이 복잡하고 다양해져 행정 및 민사 소송에 좀 더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해박한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