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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2023괴산고추축제 준비 철저 당부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2023괴산고추축제 준비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3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괴산가요제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송 군수는 “연이은 수해와 태풍으로 힘들었을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2023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괴산가요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많은 분들이 축제를 찾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해 식당 등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진행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에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기업 및 소상공인 규제, 생활불편 개선사항, 시책추진 걸림돌 등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달라”며 “소극적 행태를 지양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해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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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2023년 치매가족 자조모임 ‘마중’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 보건소, 2023년 치매가족 자조모임 ‘마중’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청정 괴산’ 실현을 위해 치매가족 자조모임인 ‘마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자조모임 시작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힘겨운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현실에서 숨겨진 스스로의 감정을 찾아내고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치매가족 자조모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자의 가족 및 보호자이다.
프로그램은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주 1회, 총 6회기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만이 아닌 보호자 및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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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떠나는 카라반 캠핑' 운영
괴산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떠나는 카라반 캠핑'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가족 캠핑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떠나는 카라반 캠핑’을 운영했다.
청주 미동산 수목원, 보은글램핑장,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7가정, 24명이 참석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카라반 캠핑’ 프로그램은 카라반 캠핑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목재를 만들어 보는 ‘뚝딱뚝딱 목수가 되어볼까’ 체험, 속리산 법주사의 문화재 탐방, 모두 함께 숲길 트래킹, 온가족 바비큐 파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캠핑을 위해 ㈔대한한돈협회 충북 괴산군지부에서 돼지고기 10㎏을 후원했다.
캠핑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해보고 싶었던 카라반 캠핑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목재 체험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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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주민세 부과.2만1349건, 5억7천6백만원 부과
괴산군청사(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도 주민세 21,349건, 5억7천6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괴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인터넷 납부 위택스, 가상계좌, 고지서 또는 거래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지난 9일 괴산군의회 의결을 거쳐 공포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자와 침수 사업장에 대해 각각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을 100% 감면한다.
신속한 감면을 위해 재난 업무 관련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료 등을 확보해 주민세 감면에 적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 감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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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성지 괴산군, 대형 국기게양대 준공
괴산군청사(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호국보훈의 성지인 충북 괴산군에 애국심 함양을 위한 대형 태극기가 게양된다.
괴산군 국기게양대 건립추진위원회는 14일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대형 국기게양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성금 기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게양대 및 태극기 유래·의미 소개, 국기 게양식, 애국가 제창, 건립취지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기게양대 건립에 기여한 성양수·최준환 초대 공동위원장에게 괴산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괴산군에서 1919년 3월 19일 충북도내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을 시작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 31.9m 높이의 대형 국기게양대를 설치했다.
대형 국기게양대는 관내 단체 125곳과 군민 864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과 군비 지원으로 건립됐으며 가로 7.2m, 세로 4.8m의 대형 태극기가 걸리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대형 국기게양대 건립을 위해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펄럭이는 대형 태극기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양수·이한배 현 공동위원장은 “괴산군은 3·19만세 운동 발생지이고 충민사, 육군학생군사학교, 국립호국원이 위치한 호국보훈의 성지이다”며 “이번 대형 국기게양대 건립은 호국보훈 랜드마크로써 더욱 의미를 가질 것이며 군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호국간성의 요람인 육군학생군사학교 개교, 국립호국원 개원, 진주대첩 영웅 김시민 장군의 사당인 충민사, 충북 최초 만세운동인 3·19 괴산장터 만세운동 등 호국보훈의 성지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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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 기관장 간담회 개최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 기관장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는 지난 11일 청소년이 바라는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괴산군청 가족행복과장, 청소년드림팀장, 청소년 담당 주무관과 17명의 청소년운영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들은 괴산군 청소년을 대표해 사전 모니터링과 시설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바라는 문화의집’이라는 주제로 자료를 발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예규 위원장의 상반기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활동 계획, 모니터링 결과, 시설 이용 욕구 조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최훈성 위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은 저와 같은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고 관내 청소년들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위원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위원회의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항상 청소년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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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새마을금고 수해이재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
불정새마을금고 수해이재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불정새마을금고는 11일 수해이재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괴산군에 기탁했다.
후원한 물품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구에, 성금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정용집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빠진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불정새마을금고는 1983년 창설되어 현재까지 40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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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호우 피해 지역 '마음안심버스' 운영
괴산군청사(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는 7월 28일에는 괴산읍 이탄리, 8월 2일에는 감물면 계담리, 8월 9일에는 감물면 원이담을 방문해 주민 63명의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 검사 및 상담을 진행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사건사고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재난 경험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신체증상, 우울, 불안, 자살위험성을 평가하고 일대일 개인상담, 정신건강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발견하면 심리 치유 프로그램 및 사례관리,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의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 서비스’와 함께 ‘마음 안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은태경 센터장은 “호우 피해로 심리적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심리지원을 통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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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송인헌 괴산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1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0일에 운영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날’에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로부터 지목받은 송인헌 괴산군수는 다음 주자로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괴산군은 군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침을 제작, 배포하고 괴산소식지 등 공식매체를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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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23명 입국
괴산군청사(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23명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충북 유기농업연구소 1층 회의실에서 캄보디아에서 1차로 입국한 61명의 계절근로자와 관내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와 칸달주에서 입국했다.
11일에는 캄보디아에서 2차로 40명이 추가 입국했으며 지난해 10월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AMADEO 시에서도 계절근로자 122명이 입국했다.
이틀간 입국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 83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이래로 9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캄보디아에서 147명과 필리핀에서 56명이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 체류자격으로 고용된다.
송인헌 군수는 “농가 인건비를 안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실현하기 위해 작년부터 필리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올해 4월에는 도내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며 소규모 농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농가소득이 증가하는 농업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