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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안전정책과,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힘 모아
괴산군 안전정책과,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힘 모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 안전정책과 직원들이 지난 22일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을 도우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안전정책과 직원 10여명은 농촌인력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청천면 덕평리 농가에서 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인태 안전정책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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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진행
괴산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에 나섰다.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학교주변 및 번화가에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단은 학교 주변, 번화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담배, 기타약물·물건 등에 부착하는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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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꼭두광대’ 창작초연작품 '열려라 운총아' 오는 26일 공연
‘극단 꼭두광대’ 창작초연작품 '열려라 운총아' 오는 26일 공연
[세종타임즈]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가 창작 초연 작품인 ‘열려라 운총아’ 공연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1월 26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2차례 펼친다.
‘202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오감만족 문화여행 ‘못 말리는 꼭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열려라 운총아’ 공연은 심장이 약한 괴산전통시장의 딸 운총이를 건강하게 키우려고 노력하는 시장상인들의 이야기로 공연 전체 탈과 인형을 쓰고 들고 연기하는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이다.
‘열려라 운총아’ 공연은 괴산의 문화원형과 자연유산을 곳곳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괴산의 마스코트인 ‘꺽정이와 운총이’에서 주인공인 운총이 이름을 따왔으며 괴산의 대표적 인물인 독립운동가 ‘우당 권동진’, 임꺽정의 저자 ‘벽초 홍명희’, 경술국치 분개 ‘홍범식’이 등장한다.
또한,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쌍곡구곡 등 수려한 자연경관이 스며들게 했으며 괴산전통시장이 작품의 배경이기도 하다.
이날 공연은 입장료 대신 쌀과 라면을 받아 괴산군민에게 되돌려주는 문화좀도리나눔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월 ‘백두산 호랭이’, 7월 ‘왼손이’ 우수작품 공연을 통해 받은 쌀과 라면 등을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
박세환 연출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내가 이만큼 커 온 데에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수고가 밑바탕이 됐다고 할 수 있다”며 “‘열려라, 운총아’ 공연을 통해 혹여 닫히고 맺힌 마음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열리고 풀리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극단 꼭두광대’는 지난 ‘백두산 호랭이’, ‘왼손이’ 공연과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 공연을 통해 괴산군민의 문화 행복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꺽정이와 운총이’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극단 꼭두광대는 한국 유일의 탈 연희 전문예술극단으로 아이들이 자라야 할 세상을 창작판타지탈놀이극과 교육을 통해 구현하고 있으며 2022년 헝가리, 네덜란드 국제교류 공연, 2019년 3.1 백주년 민족평화신명천지축전, 2017~8년 충청북도 지정예술단, 2016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16~7년 우리가락 우리마당 주관단체, 보은문화예술회관, 증평문화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충북의 전문예술단체이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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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동권리 증진 위해 '아동권리주간' 운영
괴산군, 아동권리 증진 위해 '아동권리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아동의 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괴산군은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 함께 만드는 미래 괴산’이라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슬로건을 내세워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20일 21일에는 괴산북중학교, 괴산명덕초등학교 2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캠프’를 진행했다.
재미있는 게임과 체험부스 형식으로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신의 권리뿐만 아니라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 존중 캠페인 칭찬해’를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에는 괴산군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23일에는 9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23일 진행된 괴산행복교육지구 제2회 청소년 정책마켓 행사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괴산愛아이’ 단원 및 학부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6가지의 정책 제언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아동권리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자체가 되기 위해 지난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축제와 아동·청소년 관련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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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면, 기업경영인 간담회 개최
청천면, 기업경영인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천면, 기업경영인 간담회 개최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22일 기업경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기철 청천면장, 임경규 경제과장, 이한배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서울축산, 청주아스콘 등 청천면 소재 기업경영인 등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관내 기업인 간 화합 및 친목을 도모하고 경영상의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손기철 청천면장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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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라남도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괴산군, 전라남도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신안군과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김갑수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 대표, 장래훈 남신안농협조합장 등 양 지자체 대표단이 다수 참석했다.
괴산군과 신안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원 및 홍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상호 간 협력 양 지역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과 남신안농협이 양측의 대표 특산물인 괴산시골절임배추와 신안천일염을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품질의 괴산시골절임배추 생산을 위한 고품질 천일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이자 세계적인 해양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자연특별시 괴산’과 같이 청정자연을 가지고 있는 신안군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면 도시 경쟁력 향상은 물론 인구감소위기 극복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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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자연특별시 괴산 실버예술제'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 자연특별시 괴산 실버예술제’가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실버예술제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의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기량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예술 활성화와 더불어 성취감을 토대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 노인복지기여 표창장 전달을 시작으로 2부 작품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우리춤 체조, 하모니카, 고고장구, 우쿨렐레, 실버체조, 실버요가, 노래교실 등 9개 강좌에서 배운 특색있는 볼거리를 선보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추억의 뽑기, 지구마켓 나눔 바지회, 간식 코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향상에 기여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여가선용과 잠재 능력을 펼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이렇게 삶의 즐거운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괴산군과 복지관에 감사하다”며 “배움의 기쁨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으며 내년에도 복지관 프로그램을 다니며 배우면서 보람찬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보답하고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미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콘텐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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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시정연설 통해 2024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1일 열린 제325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송 군수는 서두에서 “올해 여름철 폭우 피해, 구제역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4만여 민관이 한마음으로 대응해 위기를 극복했으며 공모사업 90건 선정,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첫 회장 자치단체 선출, 충북 최초 공공형 계절근로자운영센터 운영, 11년 연속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 군수는 “2024년은 불안한 국제 정세, 경제 위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대내외적 여건과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로 세워 미래 100년을 위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송 군수가 밝힌 내년 주요 군정운영 방향은 스마트 유기농업 실현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과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괴산 미래 인재 육성으로 비상하는 교육 강군 괴산 희망과 나눔을 통한 든든한 복지와 군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제공 등 5대 분야다.
송 군수는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확대, 칠성면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 김치원료 공급단지, 산림에너지자립마을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정원 조성, 대규모 골프장 및 리조트 유치, 산막이 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박달산 자연휴양림, 스포츠타운 준공을 통한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과 스포츠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괴산읍 문화복지행정타운, 군립도서관, 괴산아트센터 건립,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괴산~감물간 도로 신설 확충, 행복보금자리 임대주택 조성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이전, 괴산교육플랫폼 ‘상상기지’, 소수 다함께 돌봄센터 구축,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 등 교육 강군으로 비상하는 괴산을 목표로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군립 치매노인요양원 건립, 장애인 보호작업장 건립, 도내 최고 수준의 보훈명예 수당 지급, 재해예방사업 등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지역의 미래기반을 확충하고 군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영위와 행복 지수를 높이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어 편성했다”며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중요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 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괴산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8% 늘어난 5,777억원이며 일반회계 5,292억원, 특별회계 485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농림·해양·수산 분야 27.2%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 분야 22.2% 국토 및 지역개발 등 지역경제 분야 22.1% 문화관광과 환경 분야 10.5% 등으로 편성됐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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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제325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11월 12월 20일까지 제325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간의 21일부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제325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는 군정에 관한 질문 주요 건설 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조치 결과 보고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이 함께 이뤄진다.
먼저, 의회는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의 전반에 대해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에게 질의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두 62개의 질의와 답변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는 대안을 제시하고 우수 시책에는 아낌없는 칭찬으로 공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 드론영농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와 함께 2024년도 예산안 설명 및 기금 운용 계획에 대한 각 관과소의 총괄 설명을 듣고 예산안을 심사한다.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은 지난 10월 진행한 주요 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주민 불편 사항 등의 개선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 받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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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관광인프라 조성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관광인프라 조성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조성으로 천만 관광도시 육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괴산군의 관광은 계곡, 산 등 단순 자연경관만을 눈으로 보고 즐기는 잠시 들렀다가 가는 관광에 그쳤다”며 “앞으로는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체험형, 체류형 관광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정원 조성, 괴산 맨발걷기 둘레길 조성, 골프장 및 대규모 리조트 조성 등 관광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주거시설 부족에 따른 아파트 등 대형주거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대규모 주거시설의 추진에 속도를 낼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