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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괴산두레학교 학습발표회 개최
2023년 괴산두레학교 학습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2023년 괴산두레학교 학습발표회가 지난 9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습발표회에서는 지난 1년간 학습해 온 활동 과정을 발표하고 어르신들이 그린 시화전을 전시했다.
창작곡을 율동에 맞춰 부르고 직접 지은 시를 낭독하는 시간은 참여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줬다.
괴산두레학교는 괴산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매년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에게 한글교육, 문화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김언수 대표는 “배움의 열정으로 하나가 된 괴산 두레학교 어르신들이 젊은 세대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배움에 함께하는 두레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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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괴산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새해 영농 설계를 하고자 하는 관내 모든 농업인을 위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내년 1월 8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총 14품목으로 기간 내 1품목씩 평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
또한, 새해 영농 설계 실천을 위한 2024~2026 영농생활기록장을 배부해 농업인들의 농장경영 기록 생활화를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풍요로운 청정농업을 위한 품목별 영농 기술교육으로 진행된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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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내 일반음식점 K급 소화기 구입비 지원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주방 화재에 최적화된 K급 소화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방을 의미하는 단어 ‘키친’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산소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화하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이다.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업소당 1대 구입비의 80%를 지원하며 1차 430개소를 우선 지원하고 나머지 업소는 내년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에서는 화재 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책임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며 “음식물 조리 도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하며 주방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소화를 시도할 경우 연소 확대의 위험성이 있어 기름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혹시 모를 주방 화재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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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다음에 또 만나요’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괴산군, ‘다음에 또 만나요’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괴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출국행사를 열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116명의 근로자를 환송했다.
오는 12일에는 55명, 14일에는 28명이 각각 고국으로 귀국할 예정으로 총 199명이 출국하며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번에 출국하는 필리핀,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8월 10일 11일에 입국해 4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74개 농가에서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 옥수수, 담배,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괴산군은 캄보디아와 지난 2017년 MOU를 체결한 후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필리핀 GMA시, AMADEO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1월 7일 라오스, 12월 1일 필리핀 망카타렘시, 아길라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처를 확대해 우수한 농업인력 도입에 힘쓰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A씨는 “폭염에 이어 한파주의보 등으로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입국해 농작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국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갈수록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와 고임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에 도움을 준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고향을 떠나 괴산에서 지냈던 4개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았겠지만, 잘 이겨내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4년에는 농가에서 원하는 시기에 맞춰 3월, 4월, 5월, 8월에 나눠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며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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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예방캠페인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8일 괴산전통시장에서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으로 위험 Zero, 검사로 불안 Zero’라는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콘돔 사용 등 에이즈 예방법을 안내했으며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돼 인체의 면역세포가 파괴됨으로써 각종 감염성 질환과 악성종양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으로 올바른 콘돔 사용, 조기 검진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무엇보다도 예방과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감염병 사전 예방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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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괴산군,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 8일 이틀간 괴산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사회적경제분야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실무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강의는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회계 및 인사실무, 사회적기업 인증제도, 사례중심의 사회적경제 이해와 향후 사회적경제 추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며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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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괴산군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괴산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괴산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12월 ‘괴산아카데미’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2023년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관람에 이어 100개 단체의 주관으로 진행된 릴레이 봉사의 마지막 참여단체인 괴산배구협회의 릴레이 기 반납,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장 외부에 자원봉사활동 사진을 전시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으며 커피차 후원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자원봉사 활성 유공자 시상에는 괴산군수 표창 11명 군의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4명을 비롯해 센터협회장 표창, 교육장 표창 등 총 22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23년 자원봉사를 가장 많이 한 아이코리아 괴산지회 임은숙 씨 등 5명에게는 금배지가, 괴산적십자부녀봉사회 안명자 씨 등 15명에게는 은배지가 주어졌으며 총 20명의 자원봉사자가 유공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송인헌 군수는 “올 한해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괴산군민에게 자원봉사자들이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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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형 행복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괴산군, ‘괴산형 행복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5개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1단계 5개 행복마을의 사업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할 3개 마을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에 참여한 5개 행복마을은 마을유래비 정비, 마을안길 꽃길조성, 마을 경로당 환경개선 등 1단계 행복마을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노래, 풍물놀이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다.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할 3개 마을은 1단계 행복마을 사업 추진 실적, 2단계 사업계획에 대한 현장평가 점수, 마을별 발표 및 공연에 대한 경연대회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평가 결과 칠성면 내두마을, 청천면 삼송1리 마을, 청안면 운곡1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2단계 사업비로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적극 발굴하고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괴산의 농촌지역 마을에 인구 유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저발전지역 낙후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에서 벗어나 관내의 발전가능성이 있는 선진마을을 발굴하기 위해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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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현안 사업, 재난·안전 사업에 교부하는 것으로 괴산군은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지역현안 2건과 재난·안전 사업 2건에 각각 17억원, 13억원을 확보했다.
지역현안 사업으로는 괴산 보훈테마공원 조성 사업 8억원, 소수 다목적체육관 건립 9억원, 재난·안전 사업으로는 괴산 정용교 보수보강 10억원, 문광 문법교 내진보강 3억원이다.
괴산군은 그동안 송인헌 군수를 필두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송인헌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행정안전부에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교부세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현안 사업과 군민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적극 소통하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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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면 귀농귀촌 과수농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기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에 소수면의 선행이 또다시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소수면에 귀농귀촌한 한 과수농민이 지난 6일 소수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한 과수농민은 자신이 밝혀지길 원치 않는다면서 소수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영운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최근 날로 높아지는 물가로 인해 기부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