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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광명소 산막이옛길에 사랑나무 연리지 '눈길’
괴산군 관광명소 산막이옛길에 사랑나무 연리지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 위치한 사랑나무 연리지 2그루가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09년 산막이옛길 조성 중 고인돌 쉼터에서 발견된 참나무 연리지는 수령과 굵기가 비슷한 두 참나무가 지상에서 약 3m 높이에서 가지가 연결된 H자 형태로 서로 붙어있다.
또한, 산막이옛길을 걷다 보면 산막이마을 산막이선착장 부근에서도 두 그루의 소나무 줄기가 연결된 연리목을 발견할 수 있다.
‘가지가 서로 붙어 있는 나무’라는 뜻의 연리지는 뿌리가 서로 다른 두 나무가 맞닿은 채로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한 몸이 된 나무를 일컬으며 예부터 상서로움을 상징하며 사랑의 묘약으로 알려져 있고 부모 자식, 부부, 연인 간의 사랑을 나타내는 귀한 나무로 여겨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 희귀한 사랑의 상징물이 두 그루나 있어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는 것 같다”며 “연리지 외에도 고인돌쉼터, 소나무군락지, 소나무 출렁다리, 노루샘, 연화담, 망세루, 호랑이굴, 매바위, 여우비 바위굴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 호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산막이옛길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산막이옛길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명품화를 위해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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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취약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장비 230대 설치 완료
괴산군, ‘취약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장비 230대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ICT 기술을 활용한 ‘취약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230대를 추가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를 적용한 장비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설치해 화재·가스·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군은 당초에 계획했던 100대보다 130대를 추가해 총 230대를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총 885가구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응급관리요원 2명으로는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국가보조금 외에 괴산군 자체 재원을 투입하며 응급관리요원 1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한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28건, 올해 48건의 응급호출이 발생해 119구급대 또는 응급관리요원이 출동한 바 있다.
한 어르신은 취침 중 저혈당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왔으나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구급대원이 출동하며 인근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낙상, 여름철 식중독, 장염, 원인 모를 통증 등의 발생해 응급호출기의 도움을 받은 사례, 연기 또는 화재가 사전에 감지돼 큰 사고로 번지지 않게 예방한 사례도 있었다.
특히 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먼 거리에 있어 자주 와보지 못하는 부양의무자들에게도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으로 취약노인의 화재 사고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약노인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촘촘한 복지로 돌봄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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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대상사업’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며 숙원이었던 ‘괴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
괴산군은 지난 8월 실시된 심사에서 시설 벤치마킹 및 장애인단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철저한 사업계획을 세우고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8억원 중 국도비 6억1천만원을 확보했다.
‘괴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24년 완공을 목표로 괴산읍 제월리 925, 926-1번지에 연면적 530.71㎡ 규모로 신축되며 쌈 채소, 건나물 가공 등을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장애인 25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소득을 증대하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자활 의욕을 북돋아 주는 등 괴산군 장애인의 요람으로써의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또한, 직업 적응능력과 직무기능 향상훈련 등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과 안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나 그 밖의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기는 데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운영되면 단계별 재활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장애인의 직업재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이 행복한 괴산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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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칠성면 뉴트로 골목박물관 거리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23년 지역특성살리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특성살리기사업은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지역특성 활용 로컬디자인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등 총 5개 분야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서 ‘칠성마을 골목박물관 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되며 특교세와 지방비를 포함해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칠성면의 옛 시장 거리를 뉴트로 감성의 박물관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침체되고 낙후된 칠성면 옛 시장 거리를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거리로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골목 박물관거리를 명소화해 유입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력 거점지역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6월 ‘칠성면 성산별곡 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선정되며 오랫동안 악취로 고통받던 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돈사철거를 계획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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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시군역량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설명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군역량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동아리 활성화 방안 및 운영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2023년 시군역량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전문강사 부재와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 동아리에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해 모임을 활성화하고 자생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신규 동아리를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11일간 모집했으며 괴산느티나무시낭송회 등 28개 단체, 871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괴산군은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7개월간 단체별 3백만원에서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가 사업 추진을 맡았으며 사업 완료 후 성과보고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는 전문성을 가지고 괴산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조직됐으며 앞으로 문화·복지프로그램, 공동체 활성화, 지역 리더 양성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향후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참여 군민을 늘리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받지 못하는 괴산지역 주민들이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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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순회진료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순회진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충청북도 청주의료원과 ‘소아청소년과 순회진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아청소년과가 없어 관내 내과 및 인근 시군 소아청소년과를 이용하는 괴산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의료소외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기관 간 적극적 대응책 마련 괴산군 소아청소년과 순회진료에 대한 체계적 지원 등 관내 필수진료과목 신설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괴산군보건소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25일 개시될 예정으로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장소는 괴산군보건소 1층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이며 운영시간은 인구규모 및 환자수요 등을 고려해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송인헌 군수는 “인구감소 및 의료사고 부담 등에 따른 소아청소년과 운영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괴산군의 경우 소아청소년과 진료과목이 부재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군의 주역이 될 미래 세대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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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내 30개 기관·단체·기업체와 인구활력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 관내 30개 기관·단체·기업체와 인구활력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30개 공공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체가 모인 가운데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괴산군 인구활력 민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인구감소 추세가 가속화되고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등 지방소멸 우려가 커지며 유관기관 간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괴산군 전입 동참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 대응 협력체계 구축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양육친화 환경 조성 인구감소 대응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노후·유휴시설 공유 및 활용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통근, 통학 등의 이유로 괴산군과 관계를 맺고 있는 생활인구들이 괴산군에 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계속 발굴하고 기관단체 및 기업체들과 협력하면 괴산군이 더욱 활력있는 곳으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출범했으며 초대회장으로 송인헌 괴산군수가 선출됐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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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소수면분회 경로당 준공식 열려
대한노인회 소수면분회 경로당 준공식 열려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소수면 노인분회 경로당 준공식이 17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최경섭 괴산군의회 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회장 및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소수면 노인분회 경로당의 준공을 축하했다.
소수면 노인분회 경로당은 당초 노후화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려 했으나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축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2021년 11월 착공한 경로당은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1층, 178㎡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차장 정비, 블록 포장 등 주변 정비 공사도 마쳤다.
소수면 노인분회 조민호 회장은 “소수면 어르신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긴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수면 노인분회 신축이 소수면 어르신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 및 노인권익 신장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소수면 노인분회를 중심으로 소수면 각 경로당과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화합의 장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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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방위 2차 보충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오는 23일 실시한다.
올해 민방위 2차 집합 보충 교육은 1~2년차로 23일 괴산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사이버 보충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 1시간 실시한다.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PC 또는 모바일로 24시간 접속이 가능하고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으로 구성된 과정을 수강 후, 객관식 교육평가에서 70점 이상 받으면 이수 처리된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 ‘민방위기본법’ 제39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올해 마지막 교육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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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0월 ‘괴산아카데미’ 코미디언 팽현숙 초청 강연
괴산군, 10월 ‘괴산아카데미’ 코미디언 팽현숙 초청 강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 강연이 10월 26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0월 ‘괴산아카데미’는 코미디언 팽현숙 씨를 강사로 초청해 ‘14번의 실패 끝 찾아온 성공’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이 진행되며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강사로 초청된 팽현숙 씨는 1985년 제3회 개그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유머1번지 ‘남 그리고 여’에 최양락 씨와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1988년 결혼 후 방송 ‘MBC에브리원 부엉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했으며 저서로는 ‘팽현숙의 내조 재테크’가 있다.
군 관계자는 “9월 첫 강연 이후 강의내용이 알차고 유익했다며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강연을 준비해서 많은 분들이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