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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창업농부 라이브커머스 도전, 함께 응원해요
충주 창업농부 라이브커머스 도전, 함께 응원해요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온라인을 활용한 첨단농업의 활로를 열어간다.
충주시농기센터는 오는 6월 3일 지역농업인 우수 가공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시장이 위축되는 반면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우수 가공상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방송에는 농기센터의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교육을 수료하고 우수 농업인 쇼호스트로 선정된 3팀의 농가가 시범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참여 농가에서는 별도의 전문가 없이 직접 교육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쇼호스트로 나섬으로써, 농업인 스스로가 새로운 농특산물 판로 확대의 주체가 되는 유통채널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방송 제작에는 베스트셀러 라이브커머스 성공전략의 저자 이현숙 대표가 컨설팅으로 참여해 농가별 맞춤 쇼호스트 기술을 코칭한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협업해 다양한 채널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방송은 6월 3일 스마트폰 라이브커머스 앱‘그립’과‘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각각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농기센터의 지원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 및 특별구성 한정 수량상품, 연잎밥)도 선보인다.
정진영 농기센터소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농업인이 비대면 유통판로의 관심과 역량을 높여, 농가소득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농업인이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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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청 내 분신 소동 민원인 오해로 밝혀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의 인허가 절차에 대한 불만으로 지난달 20일 충주시청에서 분신을 시도한 민원인이 관련 부서를 찾아 당시 격분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민원인은 지난 20일 정당한 인허가 서류에 대해 시 담당자가 관련법을 잘못 해석해 인허가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시장실 앞에서 분신을 시도하는 소동 과정에서 인화성물질에 의한 두통 및 어지럼증으로 병원치료를 받았다.
관련 부서에서는 오해를 풀기 위해 소동 이후 민원인과 민원처리 대행업체와 함께 만난 자리에서 그간 진행된 민원처리 절차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협의 대상, 사업절차 등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합법적 방향으로 추진된 업무처리가 민원인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아 발생한 오해임을 민원인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이에 민원인도 병원치료 중 관련 부서를 찾아와 오해로 인한 부적절한 언행을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시 민원부서 특성상 직원들이 만성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며 “공무원에게 행해지는 민원인의 폭언, 폭력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대처하겠다”고 철저한 민원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한, “다자간 민원처리의 진행 상황 공유가 필요한 공장설립 등 기업 민원처리는 적법한 인허가에 한해 처리기간 단축 및 추진상황 공유 등을 통해, 우량기업이 시에서 기업활동을 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으로 시민들과 신뢰를 쌓아가는 더 가까운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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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 잔여 백신 ‘당일 예약시스템’ 안내
충주시, 코로나 잔여 백신 ‘당일 예약시스템’ 안내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백신 폐기 최소화 및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운영 중인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시스템’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시스템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민간의료기관에서 예약 취소 등으로 잔여 백신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예약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역 내 잔여 백신 접종자는 1,112명으로 이 중 43명이 네이버와 카카오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지난 27일부터 65~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첫 백신 접종에는 5월 30일 기준 5,918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1차 접종률은 정부 목표 대비 24.7%라고 밝혔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접속해 ‘잔여 백신 예약신청’을 통해 인근 병·의원에서 발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잔여량을 실시간으로 조회 및 당일 예방접종을 예약하면 된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앱이나 네이버 지도 앱, 네이버 모바일 웹을 통해 ‘잔여백신’, ‘백신 당일예약’, ‘노쇼백신’ 등을 검색하면 내 주변 의료기관의 실시간 잔여 백신 수량 정보와 예약내용 및 알림서비스까지 제공된다.
현재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 접종과 잔여 백신 접종이 함께 진행되어 예약이 어렵지만, 이번 주가 지나면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 접종이 원만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이자 백신의 잔여 접종은 유통과 보관, 접종 전처리 단계 등의 까다로움 때문에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개봉하지 않은 바이알의 경우는 다음 날 접종에 사용하고 개봉 후 잔여 백신이 불가피하게 남는 경우에는 센터별로 마련된 예비명단 대상자에게 접종을 실시한다.
예비명단은 미접종자가 발생한 읍·면·동의 75세 이상 고령층 센터 인근 어르신 중 미접종자 예방접종센터 근무자 발생 당일 예방접종 지원 인력 30세 미만 소방관, 경찰, 해양경찰 등 사회 필수 인력 등이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75세 이상 고령자와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세 미만 등에 한 해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이승희 충주시보건소장은 "접종 진행 속도가 빨라질수록 방역 부담은 덜 수 있지만, 일정 시기까지는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임을 명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집단면역 형성으로 일상생활을 앞당기기 위해 방역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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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도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서는 총 4개 부서에서 제출한 오창야구장 조성사업, 종암2리 마을만들기 공유재산 취득 심의 등 4건의 심의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돼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며“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원안가결된 안건 중 토지 또는 건물의 취득 시 공시가격 10억원 이상 또는 면적 1000㎡ 이상 처분 시 공시가격 10억원 이상 또는 2000㎡ 이상인 경우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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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스마트빌리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스마트빌리지 확산서비스 공모사업에 청주시가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청주시는 전국에서 1곳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해소와 스마트 영농기반 마련을 위해 ICT 기술을 접목한 ‘자율작업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제안해 선정됨에 따라 국비 8억 9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원받는 국비에 지방비를 더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자율주행, 장애물 감지, 변속기능 등의 자율작업 기능을 갖춘 트랙터를 도입하고 트랙터의 작업 상태와 고장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원격관리시스템 등 연관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농식품부와 해수부가 지정한 일반농산어촌마을 연계사업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4차 산업혁명 혜택을 농어촌에서도 향유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편의를 개선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50만 이상 도시 중 2번째로 면적이 넓은 도농복합형 도시인 청주시는 농촌인구의 유출로 인해 농업기반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첨단 농업기계화 확산을 위한 전국최초 자율작업트랙터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과 농작업의 편의성 향상, 안전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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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 종암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순항
‘미원 종암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미원 종암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국비 98억원 포함 총 1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원면 종암리, 대신리 일원에 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 일 80톤, 하수관로 길이 12.18km, 배수설비 181곳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하수처리시설이 준공되면 친환경시설로서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혐오시설로 오인 받는 하수처리장의 인식을 개선해 맑은 물 푸른 숲 함께 웃는 청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원 종암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은 혐오시설 인식 탈피를 위해 최근 하수처리장 건물을 깔끔한 외관에 산뜻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 하수정책과는 하수처리장 건물 건축 완료에 따른 직원 현장 워크숍을 가졌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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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국가유공자의 집’명패 달기 참석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1일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에 참석했다.
이날 한 시장은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함께 6.25 전쟁에 참전해 돌아가신 故정관훈님의 자 정지홍 대한민국전몰유족회 청주시지회장의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았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주시장이 청주시 국가유공자 1,271명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장에게 명패를 달아줌으로써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 시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국가유공자분들의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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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통시장 소화기 교체·보급사업 추진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장 내 화재의 사전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소화기 교체·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8일까지 단양·매포·상진·부강·영춘시장 등 5곳의 시장을 대상으로 소화기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점포에 축압식 소화기 170개와 주방용 소화기 140개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우 사람들의 출입이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소화기 보급사업 외에도 시장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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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1년 단양군 소백산산신제’ 개최
단양군, ‘2021년 단양군 소백산산신제’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연분홍 철쭉이 만발한 소백산 연화봉 일원에서 ‘2021년 단양군 소백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군민의 안녕과 풍요, 산림자원의 보호와 재해예방을 염원하며 초헌관에 류한우 단양군수, 아헌관은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 종헌관에는 김대열 문화원장이 맡아 진행됐다.
소백산산신제는 소백산철쭉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연례행사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쭉제 행사는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철쭉이 만발하는 이맘때에는 소백산철쭉제와 단양의 명승지를 체험하고 즐기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 행렬이 줄을 이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국민모두가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관광도시 단양에도 예전과 같은 활기가 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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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안심 휴양지로 인기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안심 휴양지로 인기
[세종타임즈] 소백산이 품은 치유와 휴양 명소로 충북 단양의 소백산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풍광이 수려해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난 단양은 최근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이 즐겨 찾는 힐링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소백산 자락의 휴양림은 산중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소백산의 최북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에 자리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2011년 처음 소백산 화전민촌을 개장한데 이어 2017년 소백산 자연휴양림 지구와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지구를 추가로 조성했다.
모두 49개의 객실을 운영 중인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소백산 화전민촌 화전민가 9동,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15동, 소백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과 숲속의 집 10동으로 구성됐다.
소백산 화전민촌은 39∼78㎡의 너와집 5동과 초가집 3동, 기와집 1동 등 모두 9동이 있으며 실제로 화전민들이 살았던 옛터를 복원하고 정리해 관광객을 위한 체험 공간과 숙소로 탈바꿈했다.
탈곡기와 디딜방아, 물지게 등 화전민들이 사용했을 옛 농기구가 전시돼 옛 화전민들의 삶을 느끼며 일반 숙소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지구는 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명당의 집 15동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편의 시설과 숲 속 최고의 뷰맛집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조선시대 예언서 십승지지 중 한 곳인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부지는 전쟁이나 환란이 오더라도 피할 수 있다는 옛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해 지어졌으며 숙소가 독채형으로 구성돼 코로나로부터 좀 더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소백산 자연휴양림 지구는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과 숲속의 집 10동으로 이루어졌다.
산림문화휴양관은 객실마다 테라스가 설치돼 웅장한 소백산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숲 속의 집은 객실 내부가 피부에 좋은 편백나무로 지어져, 가족 단위 관광객의 문의가 많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힐링과 휴식 외에도 다이내믹한 체험활동도 가능해 더욱 인기다.
숲 속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단양승마장을 비롯해 그물형 놀이터인 네트어드벤쳐, 레저스포츠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계의 오성급호텔로 입소문 났을 만큼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시설이 구비돼 있다”며 “힐링과 휴식에 추억과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