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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428, #429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28번, 429번 확진자가 7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28번, 429번 확진자는 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28번 확진자는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선제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진 됐으며 429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양성 확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군보건소는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분류 등 역학조사 실시 중에 있으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 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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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창작 뮤지컬‘홍지민의 고민상담SHOW’공연
옥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창작 뮤지컬‘홍지민의 고민상담SHOW’공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6월 12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올해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해보마의 창작 뮤지컬 ‘홍지민의 고민상담 SHOW’를 공연한다.
‘홍지민의 고민상담 SHOW’는 모든이의 고민에 만병통치약을 제시해주는 고민상담사 홍지민이 각양·각색의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그녀가 겪었던 극복 스토리와 ‘뮤지컬‘김종욱 찾기’ 나라와 만석의 LOVE THEME’, ‘영화‘미녀는 괴로워 OST’ Maria’ 등의 노래로 위로와 응원, 그리고 용기를 안겨주는 작품이다.
올해 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첫 공연인 만큼 군에서는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설치, 발열체크, 공연 전·후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등 철저한 관리로 관객편의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장기회된 코로나19로 우울감에 빠진 우리 군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는 공연이 만큼, 많은 군민들이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좌석간 거리두기 앉기로 회당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043)730-4891~2로 문의하면 된다.
7월 16일 저녁 7시에는 극단 해보마의 두 번째 공연 연극 ‘두드려라 맥베스’가 개최 된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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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년 연속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 국도비 3억7백만원 확보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사업’에서 보건지소 2개소, 보건진료소 5개소 등 7개 건축물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3억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도 보건소 등 4개소에 그린 리모델링 사업 국도비 5억2천여만원을 확보한 바 있어 이로써 총 8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셈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집, 보건소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옥천군은 이번에 선정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안내·청성보건지소, 우산·동대·화성·예곡·원동보건진료소 등 7개소에 사업비 3억8천8백만원을 투입해 고효율 냉난방기, 보일러, LED조명 등 교체와 기타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이용 공공시설의 에너지 성능 및 실내공기질 등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용 주민들에게 건강한 이용 환경 제공은 물론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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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나들이‘옥천구읍 골목 투어’. 소소한 인기
안심 나들이‘옥천구읍 골목 투어’. 소소한 인기
[세종타임즈] 안심 나들이 옥천구읍 골목 투어가 비대면 개별여행 흐름에 적합한 관광 코스로 소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투어는 옥천군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이벤트 관광상품이다.
관광객이 구읍의 명소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출발점으로 육영수생가, 옥천향교, 교동생태습지, 지용문학공원, 옥주사마소, 정지용생가 등 7곳을 둘러보고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군은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관광객에게 옥천관광지 홍보 영상이 들어있는 이동식저장장치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매달 3명을 추첨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한옥숙박권도 증정한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0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중 9명은 한옥 숙박권을 받았다.
이벤트 참여는 대부분 주말~휴일에 이뤄진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구읍 투어 덕분이다.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차례 구읍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투어 팀을 만들어 ‘다 같이 돌자 구읍 한 바퀴’를 진행한다.
해설사 동행 투어에 참여하고 싶은 관광객은 정해진 시간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내 관광안내소로 가면 된다.
해설사가 10분 정도의 사전 설명을 한 후에 투어를 시작한다.
구읍 투어 코스는 대부분 야외라서 요즘 같은 시기에 안심하고 나들이 할 수 있는 최적 여행지다.
걷는 길이 3㎞정도로 건강 역시 챙길 수 있다.
초가집에서 한옥까지 옥천의 대표 관광테마 ‘향수’를 만끽할 수 있다.
지난달 이벤트에 참여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박중경 과장은 “예전에 옥천 가서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만 딱 보고 왔는데 구읍에 이리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줄 몰랐다” 며 “구읍 투어가 잘 운영돼서 옥천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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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주민 보행 안전과 차량 사고 예방에 앞장
옥천군, 주민 보행 안전과 차량 사고 예방에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읍 가화·양수리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 향상과 차량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옥천읍 지엘리베라움아파트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를 연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옥천읍 서부권 지역은 지엘리베라움, 계룡리슈빌 등 신축 아파트 730가구가 신규 입주하고 생활문화체육센터 복합화 사업이 추진되는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주민들은 통행 차량과 보행자가 늘어나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신호등 없이 이곳을 통과하는 차들이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우회하도록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4월 양수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실시설계를 발주해 도로교통공단, 행정안전부 설계 자문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7월중 공사를 착수해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인 국고보조 1억4천만원을 보조 받고 군비 3억 6천만원이 추가 투입되어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옥천군은 2019년 옥천읍 하계리에 회전교차로 1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배종석 도시교통과장은 “공사기간 도로와 인도 굴착으로 인한 차량 및 주민들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최대한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한편 불편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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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오는 18일까지 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59명이고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올 2학기 복학예정자다.
단,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한부모가족 세대자녀는 우선선발하고 잔여인원에 대해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하루 6만9760원의 급여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계 학생근로 활동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군정을 폭 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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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군, 수상관광 메카로 발돋움
관광1번지 단양군, 수상관광 메카로 발돋움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이 관광산업 다각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단양호 수상레저 개발 사업에서 속속 성과를 내며 수상관광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다.
7일 군은 지난해 별곡 수상레포츠 건설사업의 준공으로 생태체육공원 계류장이 완성된 데에 이어 지난 달 상진리 하상주차장 일원에 상진나루 계류장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착공한 상진나루는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PE부잔교와 연결부교, 수상광장 등이 조성됐다.
향후 군은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상진나루 구간에 모터보트, 바이퍼 등 모터를 활용한 동력수상레저 기구를 도입해 레저매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초 수상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한 단양군은 패러글라이딩,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체험·체류형 관광시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하늘길, 땅길에 이어 물길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단양만의 관광지형을 완성하기 위한 수상레포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 주민 숙원이던 수중보 건설로 단양호가 132m의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하며 물 활용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군은 10년 만에 단양 도심을 운항하는 유람선을 띄워 수상관광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에는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에 카약, 파티보트 등 수상레포츠 시설이 본격 개장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단양 호반에 국내 최고의 수상관광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단양호 12.8km 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계류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단양선착장을 포함해 생태체육공원 지구와 상진나루는 이미 완공됐으며 총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시루섬나루는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특히 선박, 요트 접안 및 복합수상레저시설을 조성하는 단양호 마리나 항만 조성사업이 2023년 최종 완성될 경우 5개 구역에서는 무동력, 소형, 모터 등 테마별 수상레포츠가 활성화 돼 전국 최고의 수상관광의 메카로 단양군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계류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루섬 생태탐방로 남한강 수변 생태 탐방로 등 단양호를 중심으로 하는 힐빙 자연생태 관광기반 구축을 통해 새로운 관광산업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다”며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의 완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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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직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7일 괴산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교육연구소 김혜령 대표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스피치기법’을 주제로 지방의회운영 전문가인 최민수 교수가 ‘결산검사의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300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2020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심사기법’ 등 의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남은 회기를 효율적이고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운 의장은 “앞서가는 선진의정 실현과 더 발전하는 괴산군 의회가 되기 위해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군의원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정활동 능력을 한 단계 높여 군민 편익 도모와 군정 감시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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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생활공감정책 군민제안창구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공감정책 군민제안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군민제안은 조금만 제도를 개선하면 군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군민이 직접 제안하는 제도다.
제안접수는 군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홈페이지 창구를 통해 접수할 때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절차를 제외하고 제안자의 입력정보 조회를 위한 비빌번호만 입력하도록 해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
접수 된 제안은 실무부서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채택되며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반기별로 등급을 부여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민과의 참여와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좀 더 편리하고 손쉽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신청 과정을 간소화하고 접수창구를 확대했다”며 “괴산군민의 참신한 제안의 군정반영으로 함께 만드는 일등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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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확대에 나서
괴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확대에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외식·급식업체의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확대에 나선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재료를 사용한 김치를 생산업체에서 공급받거나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를 대상으로 국산김치 사용 업소임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군은 지난 5월 괴산군 외식업지부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했다.
연말까지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등 관내 업체 20% 이상 인증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의 김치 종주국 주장, 알몸 절임 위생문제 논란으로 소비자의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값싼 수입산 김치가 국산 김치로 둔갑되는 것을 막고 국산 김치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김치협회, 외식산업협회, 외식업중앙회, 프랜차이즈협회, 한식협회 5개의 민간 단체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업체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며 1년 주기로 재점검을 통해 국산김치자율표시 지속여부를 결정하는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증 신청은 신청서와 국산 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대한민국 김치 협회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외식·급식업소 등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