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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제초 작업으로 쾌적한 진천 만들어요”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천 제방, 둔치, 자전거도로 산책로 주변의 제초 작업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현재 진천읍 백곡천 12.5㎞ 구간의 풀 깎기를 마쳤으며 미호천 20.4㎞ 구간, 지방하천 6개소 39.8㎞ 구간에 대해 추석 전까지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이후에도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수목제거를 실시해 각종 유해충 제거, 통행 불편 해소, 수생태보존, 여가 활동 지원에 노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풀 깎기 작업을 통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진천군의 이미지를 전하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하천 내 친수공간과 제방 도로 통행 안전과 편의를 위해 꾸준히 하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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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협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은 폭염·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업무 비대면 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에너지 소외계층 170여 세대를 발굴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약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취약가구에 단열·창호 공사, 보일러·냉방기 설치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대상 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함은 물론 에너지복지사업의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수준 유지에 에너지 복지는 반드시 중요한 항목”이라며 “한국에너지재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내 에너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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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동친화도시 군민의견수렴 토론회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군민의견수렴 토론회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지난 12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을 본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음성군 발전을 위해 아동정책에 필요한 것들과 극복해야 할 점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한 아동친화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총 12개의 발굴 의제를 토론했다.
토론 진행은 10개 조별로 진행을 돕는 퍼실리테이터가 브레인스토밍 등의 기법으로 토의를 보조하며 참여자 중심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어 토론회에 참가한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3시간에 걸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첫 번째 토론에서는 ‘음성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서 부족한 점’을, 두 번째 토론에서는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것’을 각각 도출해 그 결과를 조별 발표했다.
토론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놀이공간 조성’, ‘아동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했으며 제안 내용은 아동친화 정책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이 음성군 아동친화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 세대인 아동이 행복한 음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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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이번 추석명절은 전통시장에서 장보세요~”
음성군, “이번 추석명절은 전통시장에서 장보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각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서 8일 대소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시기지만, 전통시장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군민께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상인회에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시장 내 손 소독제 비치하고 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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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추석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단양군, 추석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집중 점검 대상은 관내 상점가, 전통시장 내 165㎡ 미만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 점포 등의 제수품목, 생필품,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가공식품이다.
가격표시제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판매상품의 실제 가격을 개별상품에 표시하거나 진열대에 종합적으로 제시해 소비자가 판매가를 쉽게 알아보게 하는 제도로 이를 위반 시 1차 시정권고부터 5차 이상은 1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이 믿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은 물론 물가안정 도모와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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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고을 단양사과, 추석 맞아 출하작업 한창
단고을 단양사과, 추석 맞아 출하작업 한창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된 단고을 단양사과 출하작업에 한창이다.
단고을 단양 사과는 해발 350m 이상의 소백산 석회암 지대에서 생산된 고랭지 명품사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타 지역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났다.
출하되는 품종인 홍로는 추석 무렵 맛볼 수 있는 사과로 우리나라 원예연구소에서 1980년 개발했으며 신맛이 거의 없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매년 240여ha 면적에서 연평균 2800톤의 사과를 생산하는 단양군은 단고을 단양사과의 안정적인 시장확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산지출하 체계를 구축해 가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추석을 맞아 서울 가락시장, 경기 지역농협, 농협 충북 유통 등에 65톤의 물량을 출하해 2억5300만원 상당의 유통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다소 수확량 증가가 예상 되고 있으며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안정적으로 출하하는 사과의 물량도 전년대비 23%정도 증가해 80톤 정도를 취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사과를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선별포장 작업비, 포장재, 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생산 농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농산물 유통 여건 속에서도 단양사과 농가 조직화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단고을’ 농산물 브랜드 가치와 단양사과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을 갖춘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해 농가수취 가격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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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3일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자원봉사센터와 손을 잡고 U대회 유치·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U대회 유치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과 권석규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 구자행 대전자원봉사센터장, 임명옥 세종자원봉사센터장,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충청권 메가시티 차원의 행사를 위한 전폭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제행사 의전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1365 누리집에 하계유니버시아드 목록 추가, 대회기간 중 선수, 관람객,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 진행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들은,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지역민들의 자존감 고취는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고 대학의 체육에 대한 관심이 제고될 것”이라며 대회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김윤석 U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자원봉사센터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 검토해 우리 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대내외 활동에 나서기 위해 지난 8월 27일 “사단법인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했으며 지난 9월 1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를 통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향후 11월 중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신청서에 준하는 제안서 제출, 해외 경쟁도시 상황 모니터링, FISU 주요인사 접촉 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 2022년 1월 31일 유치 후보도시 선정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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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9기 도민감사관 영상회의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3일 도민감사관 운영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도민감사관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임양기 도 감사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2일 신규 위촉된 14명을 포함한 제9기 도민감사관 40여명과 처음 소통하는 자리로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충북도 감사행정 추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민감사관은 충북도가 주관하는 감사에 참여하며 각종 불합리한 사항을 건의하고 제3자적 시각으로 감사 의견을 제시하는 등 내부통제의 한계를 보완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지난 8기 도민감사관은 시·군 종합감사 시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점검에 참여해 안전보강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설공사 부당사항을 건의하는 등 도민감사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도민감사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 충북도는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 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상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도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및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도민감사관의 감사 참여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과 함께 청렴1등도 충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도정 현안과 불편사항에 대해 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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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 충북 ODA사업의 전초기지 역할 수행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13일 청주대학교 내 대학문화관에서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시종 지사, 임정희 한국국제협력단 이사,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 임택수 청주부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0여명만 참석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현재 국제개발협력센터는 강원, 인천, 대구, 전북,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이 운영 중에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는 기업의 공적개발원조사업 참여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없어 사업참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충청권에도 공적개발원조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 6월 충북도와 한국국제협력단, 청주대학교 3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청주대학교에 설립·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시민, 기업, 대학,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교육과 사업설명회를 추진하고 컨설팅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공적개발원조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이 공적개발원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추고 센터가 국제개발협력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국제사회에서 충북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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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1.6.1.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55,958건, 약 100억6천3백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 대상은 토지와 주택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일반토지에 대해 과세하고 주택분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초과 대상만 해당한다.
본세 20만원 초과 주택의 경우, 재산세 1기분은 7월에 부과됐고 나머지 2기분이 당월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의 경우 공시지가 상승 뿐 아니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로 인한 사권제한 토지 감소 및 산림경영계획인가 종료로 일부 필지의 세액이 다소 증가했다.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재원으로 납기일인 9월 30일까지 납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 기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 가능하고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