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 김대립 대표, 대한민국‘토종벌’명인에 선정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청주시 낭성면 청토청꿀의 김대립 대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이 5개 분야에서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과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농업인들의 성공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선발하고 있다.
명인 신청 자격과 분야는 전체 20년 이상 영농경력에 5개 분야 중 1개 분야에서 15년 이상 농업 경력을 갖춰야 한다.
또한 현재 농축산물 생산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생산기술 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 각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올해 선발된 전국 4인의 명인 중 1명인 충북 청주의 김대립 대표는 축산분야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 감염 차단 기술 개발과 개량 그리고 사육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토종벌 종 보존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토종벌꿀 및 토종벌통을 이용한 침입벌 퇴치방법과 토종벌 인공분봉 방법을 개발했으며 인터넷과 현장교육을 통해 토종벌통 구조, 무지개꿀 수확방법을 전국의 양봉농가에 보급했다.
올해에 선발된 농업기술명인 시상식은 12월 말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 명인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핸드프린팅 동판이 전달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최재선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농업 활성화와 후계세대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기술명인이 충북에서 지속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3
-
충북도, 24일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충북도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내에서 직원들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혈액보유량이 연일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9월은 추석 연휴와 학교 시험기간 등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올해 도청 내 네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헌혈자 간 거리두기, 접촉 최소화를 위한 전자문진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나눔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주의단계’진입이 우려되고 있어 충북도민과 공직자의 사랑의 헌혈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9-23
-
청주시, 2021년 내수동로 간판개선사업 추진
청주시, 2021년 내수동로 간판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내수동로 일원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내수동로 간판개선 사업은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8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5억 6000만원을 투입해 진행 중이다.
이달 간판 제작 및 설치 업체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내수동로 일원 총 106개 업소의 노후된 간판을 철거하고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지역 내의 점포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 특색과 환경에 맞춰 개성 있는 간판으로 디자인 설계를 마쳤으며 향후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과 타이머 스위치를 설치해 전기 소모를 최소화하는 등 품격 있는 간판을 제작·설치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경관과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
청주시,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청주시,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농촌마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시는 6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말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 예비지구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성평가를 실시해 2022년 신규사업 마을을 선정한다.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은 과거 농림부 공모사업 형식으로 추진되다 지난해부터 지방이양된 사업으로 낙후된 농촌마을의 문화, 복지, 경제, 환경 개선을 유도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단계별 지원체계를 적용해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되고 자체사업 경험이 축적돼 마을역량이 갖추어진 마을을 대상으로 최초 중규모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마을 대상으로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에 주력해 2017~2019년 강내면 궁현2리, 낭성면 지산2리, 현암리 등 최근 3년간 11개 지구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0년 지방이양 후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자원조사 및 교육, 현장포럼 등을 시행하고 수립해 자체 공모시스템을 통해 매년 5~6개 마을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상향식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없으면 시작조차 할 수 없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3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경영평가‘나’등급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경영평가‘나’등급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금년 실시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나’등급을 받아 충북도 내 최우수 상수도 공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격년으로 시행되어 지방공기업들의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와 18개 세부지표로 성과를 평가해 최고등급‘가’등급부터 최하등급‘마’등급을 부여한다.
청주시는 평가분야 중 ‘지속가능경영’과‘경영성과’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8개 시·군 중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가장 우수한 상수도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최고품질의 상수도를 공급한다는 목표로 노력한 끝에 2회 연속으로 도내 최우수 상수도 공기업으로 평가받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평가에서는 전국단위 최고 등급의 상수도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
청주시, 시내버스노선 전면개편 용역 착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상당로와 사직로 T자형 도로에 집중된 노선완화, 순환버스도입, 환승체계강화, 비효율노선 통·폐합 등 시내버스 노선전면개편 용역을 9월 중에 추진키로 했다.
이 용역은 준공영제 시행 이후 운영체계는 변경이 되었으나 노선체계는 큰 변화가 없어 시민이 느끼는 부분에 있어 대중교통체계 변화미비와 신규개발지 확대 등 도시공간 구조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와 통행패턴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시는 노선에 관한 조정 및 개편 등의 권한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상당로와 사직로와 같은 시내중심부 등에 순환버스 도입을 검토해 중복도가 높은 노선 등 비효율노선을 정비해 통합 청주시에 부합하는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연말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2023년 상반기에 시내버스 노선체계에 대한 전면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3월과 8월 2차례의 부분개편을 통해 2개 노선 신설, 8개 노선 조정을 통해 대규모 신규개발지인 동남지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했고 우리지역 대표관광지인 초정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을 신설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되고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오송·오창·동남지구 등 신규 개발지역으로의 인구 이동이 이뤄지고 있으나, 현행 시내버스 노선은 시민들의 이용 패턴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 중심의 노선체계로 개편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
. 음성군,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 운영
. 음성군,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지능원, 충청북도와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는 장소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에게 키오스크, 스마트패드 등 최신 디지털 기기 체험 기회와 스마트폰 활용, 무인주문,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에듀버스는 1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달 27~28일 음성군 노인복지관으로 버스가 방문할 예정이다.
디지털배움터 체험을 원하는 주민 또는 에듀버스가 직접 방문하길 원하는 마을에서는 음성군청 전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에듀버스 이외에도 디지털배움터 온라인·방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일정과 신청에 관한 사항은 ‘디지털배움터.kr’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1-09-23
-
음성군, 환경보전·자원순환 활동 유공자 표창 전수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23일 군수 집무실에서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고 수상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이날 수여식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회장 정우철 씨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전수받게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민관합동 단속활동 6회, 환경정화활동 10회, 사랑의 연탄나눔 릴레이 봉사 15회, 코로나19 방역 취약지 방역활동 3회 등 환경보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정우철 회장은 지난 5월부터 음성군과 함께 20개 반 60명의 민관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15건을 적발했다.
이어 인근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등 계도 활동도 함께 펼쳐온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에 적극 나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과 주민 홍보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무단투기 합동 단속을 통해 적발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서고 있다.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위반행위와 횟수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부과된다.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한 경우, 횟수와 관계없이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1-09-23
-
단양군, ‘단양황토마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
단양군, ‘단양황토마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단양황토마늘 경작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영농을 도모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가입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1월 26일까지로 해당 기한까지 반드시 보험을 가입해야 농업재해 시 보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보험 가입은 지역 농협 각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조수해, 병해충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 될 경우 그 피해의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보험료 85%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단양군은 지난달까지 농작물 재해보험에 사과 등 12품목 1198농가에서 가입했으며 올해 자연재해와 병충해 등으로 7품목 74농가에 1억5886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가 스스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9-23
-
단양군, ‘제1회 단양군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개최
단양군, ‘제1회 단양군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군민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의 ‘제1회 단양군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하며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올해 6000명의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다음달 18일까지 30일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지역 관련 다양한 캐릭터 이미지의 이모티콘 제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통한 카톡 채널 ‘단양군청’의 가입자 수는 지난 17일 기준 3725명으로 전체 주민의 13%가 가입했을 정도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6개월 간 300여개에 달하는 콘텐츠가 게시된 카톡 채널 ‘단양군청’에서는 일자리, 행사, 이벤트, 사업 추진현황, 코로나19 정보 등 군정의 전반적인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어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해야하는 이모티콘 종류는 정지형 13개, 모션형 3개를 포함해 총 17종이다.
규격은 360360px / 72dpi / RGB모드 / 용량 650kb 이하로 군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해 출품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다음달 중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실시해 10월 29일 당선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지역 특산품이 제공된다.
군은 제출된 이모티콘을 활용해 오는 12월 이후 카톡 채널 ‘단양군청’ 가입자 이모티콘 배부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은 군민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카톡 채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보다 많은 가입자 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가 개최되는 단양군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캐릭터를 개발해 오랜 기간 지역 홍보에 활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양강 대표 어종인 쏘가리를 캐릭터화 한 ‘다소미’ 캐릭터를 개발해 인형, 마그넷 등 기념품과 관광안내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정 홍보에 활용하고 있으며 퇴계 이황, 다자구할머니 등 역사와 설화 속 인물을 활용한 이미지 스토리텔링 상품도 개발 중에 있다.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