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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50% 넘어서
충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50% 넘어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 50%를 넘어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9월 26일까지 충주시 전체 인구수 20만8,828명 중 000만00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50.1%로 집계됐다.
1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도 000명으로 1차 접종률은 00.0%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 7개월만으로 전국 1차 접종률 71.1%, 2차 접종률 43.2%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18~49세 접종대상자 접종이 마무리되는 10월 말경이면 정부 목표인 70% 이상의 시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추가 예약을 진행하며 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미접종자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59곳에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발병 2일 전 무증상 상태에서도 전염력이 매우 높다”며 “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금까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돌파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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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 최초 과수 세균병 수확 후 공동방제 전면 시행
충주시, 전국 최초 과수 세균병 수확 후 공동방제 전면 시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전국 최초 모든 기주식물을 대상으로 수확 후 낙엽기에 추가 방제를 실시하며 적극적인 사전방제에 나서고 있다.
시는 과수화상병을 포함한 과수 세균병 확산 방지를 위해 6억6,300만원의 예산을 3회 추경에 확보해 공동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방제 대상은 기존 사과, 배에서 과수화상병을 보균할 수 있는 복숭아, 자두, 매실 등 기주식물까지 확대해 총 3,400여 농가, 2,650ha의 과수원이다.
과수화상병은 월동 후 3월경 휴면에서 깨어나고 개화기, 새잎 발생기에 주로 전염되며 수확 후 과수나무의 궤양 부위 또는 새로운 감염체를 형성해 월동한다.
이에 시는 기존 휴면에서 깨어나는 3월경 1회, 개화 후 4~5월경 2회, 총 3회 방제하던 방식을 개선해, 적극적인 사전방제를 위해 모든 기주식물을 대상으로 수확 후 낙엽기에 추가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추가 방제를 위해 지난 9월 7일 열린 방제협의회를 통해 수확 후 살포에 적합한 석회보르도액 약제를 선정했으며 계약 절차 이행 후 전문업체를 통해 10월 중순부터 과수농가에 일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확 후 공동방제사업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뿐 아니라 겨울철 월동하는 탄저병, 갈반병, 복숭아의 세균구멍병, 잎오갈병 등 과수 병원균의 밀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과수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방제관리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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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농특산물 쇼핑몰 ‘충주씨샵’승승장구
충주 농특산물 쇼핑몰 ‘충주씨샵’승승장구
[세종타임즈] 충주시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충주씨샵의 기세가 놀랍다.
시는 27일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충주씨샵’이 오픈 1년 만에 약 2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 매출액은 20억원을 상회하는 결과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충주씨샵은 2020년 8억3,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에 이어 2021년 9월 현재까지 약 13억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총 21억6천500만원이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가입 회원수도 지난해 5,150명에서 2만300명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지자체 대표 쇼핑몰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는 모양새다.
시는 소비자에게 다각적으로 다가가는 시대 맞춤형 판매 전략을 목표로 위클리 주간 행사 제철 과일 할인 판촉 행사 이색 이벤트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급변하는 소비트랜드에 맞춰 상품의 질 향상 및 입점 농가 확대를 통해 소비자 구매폭을 넓히는 데에도 주력한 점이 비약적인 매출액 증가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외부몰 확대 운영 등 유통 경로를 더욱 확대해 직거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농민들에게는 더 많은 이익이, 소비자에게는 더 만족스러운 가격과 품질의 충주농산물을 제공하는 충주씨샵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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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공청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29일 괴산군청 동관 대회의실에서 ‘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열린다.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공청회는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에 대한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군은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들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 계획에 반영하고 충청북도 및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하천, 내수, 토사 등 8개 재해유형의 재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종합 계획에 위험지구 99개소에 대한 저감 대책을 담았으며 저감 대책 사업으로 하천재해 44개, 내수재해 1개, 사면재해 16개, 토사 18재해, 바람재해 3개 가뭄재해 4개, 대설 재해 7개, 기타 재해 6개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참석인원 최소화, 행사 전후 소독, 입장 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져 재난에 대한 예방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종합 계획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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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EI 활용 홍보
괴산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EI 활용 홍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EI를 활용한 홍보물을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 벽면과 군청 중앙계단에 설치하며 2022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군은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 벽면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EI를 활용한 가로6m, 세로3.6m의 아크릴소재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가로13.5m, 세로2.7m의 조형물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군청 중앙계단에는 ‘유기농&은미래’ 캐릭터를 랩핑해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과 내방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대표하는 EI인 ‘유기농&은미래’ 캐릭터는 괴산의 농특산물 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모티브로 삼고 유기농으로 농사 짓는 부부를 표현했으며 ‘유기농은 미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군은 이번 홍보물 설치를 통해 많은 군민들에게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릴뿐만 아니라 엑스포 분위기를 점차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제한되는 만큼, 시설물 및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유기농업군 괴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엑스포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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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열려
괴산군,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열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7일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행정복지국 9개 부서 34개, 농업건설국 8개 부서 47개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해 사업진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국별로 나눠서 진행됐다.
미래전략사업은 지속 발전하는 괴산군의 미래를 책임질 농업·경제·관광·정주기반 등 다양한 분야의 기반 사업으로 5대 분야 81건의 사업이 포함된다.
지난 7월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보다 사업의 본 단계로 진행된 사업이 7건 증가한 39건이며 공정율은 1.4%증가한 39.4%를 기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괴산읍 농촌중심지 사업 청안 선비마을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단지 조성 산 림복지단지 조성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달천 국가하천 정비사업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괴산 스포츠타운 조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산막이옛길 모노레일 조성 쌍곡 생태 탐방로 조성 등 다양한 미래전략사업의 추진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미래전략사업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기간 단축을 방해하는 요인을 미리 파악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으며 부진하거나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은 현장방문과 별도 보고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전략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문제요소를 미리 관리해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요사업들이 조기에 마무리해 코로나19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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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7회 군민대상 박충서 前 자원봉사센터장 선정
진천군, 제27회 군민대상 박충서 前 자원봉사센터장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진천군의 명예를 드높인 제27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박충서 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6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박충서 씨는 2014년부터 7년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하며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생산적 일손봉사 등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통해 나눔·실천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2019년 덕산읍 승격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성공적인 읍·승격 추진에도 기여했다.
이밖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진천군협의회장, 진천군 장학회 이사, 국가예산 바로쓰기 위원, 충북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인재양성, 통일문화 조성, 공정한 정의사회 구현 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민대상은 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써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물로 선발해 왔으며 올해 수상자인 박충서 씨를 포함, 현재까지 누적 수상자는 총 69명이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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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노인대학 강단서 특강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가 27일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민병우 노인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생 등 총 4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인대학에서는 년 2회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 정책 운영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송 군수를 초청했다.
송 군수는 모두가 잘사는 생거진천 만들기에 대해 참석자들과 1시간여 동안 소통과 공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강단에서 “급격한 고령화 시대로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인 지역발전 전략 추진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정적인 복지 시스템 구축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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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진천군,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1~2022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13세,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며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독감 백신도 동시 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 중임을 감안해 대상자와 연령별 기한을 달리해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12일부터, 9~13세는 10월 14일부터, 70~74세는 10월 18일부터, 65~69세는 10월21일부터 차례로 진행되며 임신부와 생후 6개월~8세는 현재 접종을 진행 중이다.
생후 6개월~8세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며 임신부의 경우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해당 대상자 외에도 만14세~64세 군민 가운데 만성질환자 심한장애인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AI관련업계종사자 등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간 집중 접종을 진행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은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되고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무료접종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가까운 병·의원은 진천군청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 접종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의료기관별 접종가능 인원이 제한돼 있으니 병·의원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독감 백신 접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독감 백신은 접종 2주 후 항체가 형성돼 6개월의 지속 효과가 있으니 무료 접종 대상자 분들은 접종 일정에 맞춰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오는 겨울을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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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여성발전센터,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단양군여성발전센터,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단양군여성발전센터에서 단절된 여성의 능력개발과 취업 장려를 위한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대면교육으로 시작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잠재력 향상을 목적으로 노인미술지도사 양성 등 총 11개 과정에 130명의 수강생이 등록했으며 오는 12월 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 에어로빅과 같은 실내 운동 프로그램은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2020년도에는 유례없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이 진행됐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단양센터에서 바리스타 2급 21명, 수생태해설지도사 2급 12명 등 총 3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매포센터에서는 천아트 외 8개 과정을 운영했다.
김혜숙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1년여 만에 새롭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대면교육으로 개강하게 됐다”며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에도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