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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BMX경기장 정비완료
제천시, BMX경기장 정비완료
[세종타임즈]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제천 BMX경기장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제천BMX경기장은 2012년 산악자전거 활성화와 국제규모의 산악자전거 대회 유치를 위해 크로스컨츄리 경기장과 함께 조성되었으나,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춰 지난 22일 한국BMX연맹과 함께 경기장 정비를 실시한 시는, 올림픽 경기로서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트렌드와 규정에 맞는 구성으로 경기장을 단장하고 노면과 주변 시설물 정리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23일과 24일 BMX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전문가의 사전 테스트를 통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장의 활성화를 위해 연맹의 협조를 얻어 홈페이지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등록된 팀과 동호회를 대상으로 제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BMX연맹 관계자는 “다시 제 모습을 찾은 제천BMX경기장의 변화를 환영한다”며 “경기장이 정비됨에 따라 전문 선수와 동호인들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 된 점프구간에 도전하기 위해 제천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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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2021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문체부장관상’ 수상
제천시립도서관, 2021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문체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에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6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해 ‘2021년 공공도서관 협력 업무’분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전국 및 관내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 지역의 인문정신 확산을 위한 세명대 협력 인문도시사업 지역서점활성화를 위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학교장애인시설군부대실버타운 등과 함께하는 독서치료 사업 등 관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의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이 시민과 상생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기쁘고 앞으로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서비스 발굴로 도서관이 독서문화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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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0월말 종료
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0월말 종료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는 오는 29일 예방접종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체육관에 개소해,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5만여명이 넘는 인원에게 접종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6일을 기준으로 제천시 접종대상 133,018명 중 80.7%인 107,289명이 1차 접종을, 73.4%인 97,73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예방접종센터 종료 후에도 코로나19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관내 49개소에 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당일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불법체류자 및 노숙자 등 등록번호가 없는 사람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접종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집단면역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신 제천시민을 비롯해 센터운영에 협조해주신 의료기관,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등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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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하반기 부부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총 8차례 관내 부부치매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부부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부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치매전문치유농장인 ‘푸르미농장’에서 진행되며 부부치매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들에게 부양부담감으로 생긴 스트레스의 해소와 대상자간 정서적 교류 제공 등 심신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부부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허수아비 만들기 난타체험 도토리 숲 산책하기 가을 꾸미기 꿈꾸는 망초대 발 등 자연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울감 해소와 인지신체기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태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소장은 “이번 부부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으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부부치매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이 되는 음성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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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주요부서 간담회 개최
음성군,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주요부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동시에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주요 체납부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청 세정과 세외수입팀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체납액이 많은 5개 부서와 함께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징수방안을 논의하며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고질·상습 체납으로의 변질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여러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와 압류 등 체납처분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협조를 부탁하고 고액체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징수방안을 모색했다.
백인한 세정과장은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부서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요한 재원인 만큼, 납부하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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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음성군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음성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공연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관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은 지역 내 감염 발생 예방과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공연은 탄탄한 스토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영미권의 고전 동화 ‘벨벳토끼’를 우리 전통예술 형태로 재해석하고 창작한 작품이다.
‘진짜’를 소망하는 벨벳토끼 인형은 코로나 시대를 통해 돌아올 수 없는 일상을 그리워하며 우리에게 ‘진짜’란 무엇이었는지, 사랑과 우정으로 소통하는 관계에 대한 가치를 얼마나 잊고 살았는지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누구나 한 번쯤 가져봤을 나만의 소중한 장난감 친구와의 우정·사랑·존재에 대한 이야기인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는 음성군 공식 유튜브인 ‘음성군 와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공연시간에 맞춰 실시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며 음성군, 타루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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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발 빠른 ‘메타버스’ 교육으로 뜨거운 호응 얻어
음성군, 발 빠른 ‘메타버스’ 교육으로 뜨거운 호응 얻어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초실감 콘텐츠 지원사업 ‘메타버스로 떠나는 가상여행’과 ‘찾아가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에 28일 기준 1천8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초실감 콘텐츠 지원사업은 음성군의 특수시책으로 빠르게 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관내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타버스로 떠나는 가상여행’은 주말마다 맹동·감곡 군립도서관과 원남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CLASS VR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총 203가족 694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 때는 수업과 연계한 홀로그램과 3D고글 만들기까지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가족단위 참여가 어려운 학생을 위해서는 마을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해 34개소 1천29명의 학생이 함께 했다.
수업은 CLASS VR로 우주체험, 인체탐험 등 교과과정과 연계해 진행하고 코딩로봇 큐보 만들기와 게더타운까지 활용해 다양한 메타버스를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기기를 통해 수업하는 것에 많은 흥미와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4차 산업 교육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음성군이 타 시군보다 한발 앞서 메타버스 교육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는 더 체계적인 메타버스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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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성과평가 도내 최우수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성과평가 도내 최우수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지난 27일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21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내 7개 시·군이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음성군 군민참여단은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협업으로 5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여성화장실과 휴게실 등 현장실사 사업과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안한 음성천 공중화장실 설치에 대한 성과 등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날 성과발표를 한 손영신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참여단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의 눈으로 군정을 살펴보고 협업하며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민참여단은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조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3기가 지난 9월 출범해 활동 중이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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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심형 항공모빌리티산업발전 포럼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8일 청주SB플라자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형 항공모빌리티 산업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청주대 항공모빌리티 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UAM 산업과 관련해 전문가들과 함께 UAM 국가 정책과 미래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UAM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충북의 UAM산업 발전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충청북도는 올해 청주대, 교통대가 참여하는‘충북드론UAM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은 청주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및 도내 기업이 컨소시엄 구성, 2020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35억을 투입해 청주대학교에 UAM 프로토타입 제작실, 실내 드론·UAM 비행시험장, UAM 시뮬레이터실,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실 등의 시설을 설치하고 UAM 비행체 및 이착륙시설 구축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청주대에서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청주대는 항공학부를 중심으로 항공모빌리티 연구소를 설립해 UAM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연구 분야 산학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극동대는 올해 항공 모빌리티학과를 신설하기도 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충북은 청주공항과 주변 에어로폴리스 단지, 미호천을 잇는 오송, 세종과의 교통 연계망을 갖출 수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항공 특성화 대학을 보유하고 있어 전문인력 공급 및 생태계 조성 측면에서도 UAM산업의 최적지”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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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2차 추진협의회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0월 28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산림생명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제2차 산림바이오 산업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2차 추진협의회에는 8개의 바이오기업체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청북도, 옥천군, 충북대학교,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농가 대표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협의회는 2022년 개청을 앞두고 있는 산림바이오센터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사업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를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산림바이오센터 운영준비단의 ‘산림바이오센터 추진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에 이어 ㈜바이오에프디엔씨에서 국내산 고삼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과 치료제 개발 응용사례를 발표했다.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개발과 대량생산 방법을 제시하는 등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회에 참여했다.
참가한 기업체에서는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생산·공급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민관 협력방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충북도 김남훈 녹지조성팀장은 “올해 5월에 개최된 제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기업체, 연구기관,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바이오기업체와 농가, 지자체가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생명자원 소재 개발과 수요자원에 대한 공급 및 생산 방향 등 구체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바이오센터는 옥천군 이원면에 총사업비 301억원을 들여 14ha 규모로 조성되는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단지의 핵심 운영시설이다.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거점단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재 운영준비단이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