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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2021년 시군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2021년 시군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석회석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전문 기관인 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한 ‘2021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산업’은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으로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거점에 장비확충 및 기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규로 구축하는 연구시설과 장비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및 시 생산 등의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단양군이 중심이 돼 추진하는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과제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석회석 기반 저탄소·친환경 제품 성능평가 장비구축 및 기업지원 등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소는 이번 사업 성과를 통해 단양지역 현안 사업 및 신산업 육성사업 발굴·기획 등 지역산업 고도화와 더불어 타 분야 사업 간 융합연구 확산을 통한 국가적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원 이후 35건, 304억원 규모의 정부 부처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이번 국가정책 핵심과제 사업 추진으로 지역 부존자원인 석회석에 대한 시각 변화는 물론 단양군의 위상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계홍 연구소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 석회석 기반 저탄소·친환경 제품 성능평가를 수행하는 중소·중견 기업의 역량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장비구축이 연구실에서 멈추지 않고 기업지원 및 실증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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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재택치료 전담팀 구성 완료, 단계적 일상 회복 적극 대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전담TF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인 11월로 예고된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 정책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팀 구성을 마쳤다.
새로운 방역체계에 맞춰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입원치료·시설치료’가 아닌 ‘집에서 받는 치료’인 재택치료의 기반 조성을 위한 조치이다.
재택치료 전담팀은 영동군 이호 부군수를 총괄팀장으로 건강관리반과 격리관리반의 2개반으로 구성됐다.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 대상자 격리통지서 발급, 재택치료기관 관리의료기관 지정, 안내문 및 생활수칙교육 실시, 응급상황발생시 비상연락 이송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격리관리반은 전담공무원지정·관리, 자가격리 앱 활용 이탈 여부 확인, 재택치료키트, 식료품 등 지원물품 전달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영동병원을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의사, 간호사 등 3명의 의료인력이 재택치료 대상자의 건강모니터링 및 진료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환자이송과 이탈자 관리를 위해 영동소방서 영동경찰서에 사전 협조를 요청하는 등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방식의 의료시스템은 11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환자의 건강상태, 재택치료 가능여부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본격 적용·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재택치료전담팀’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입원 치료가 필요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확진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정부의 방역 정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군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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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 짙어지는 영동군 도심 거리들, 코로나 블루 날려
가을향기 짙어지는 영동군 도심 거리들, 코로나 블루 날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도심 거리의 가을꽃들이 특별한 정취와 낭만을 전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 꽃 육묘장에서 자리를 옮긴 가을초화류와 국화꽃들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거리를 향기롭게 물들이고 있다.
이들 꽃들은 심천면 약목리에서 직영중인 양묘장 2,000㎡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여름동안 정성껏 키운 꽃들이다.
군은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산뜻한 도심 이미지 조성을 위해 국화꽃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시가지 주요 회전교차로 난간걸이 화분, 관공서입구 등에 우선 분양했다.
국화 6천 본과 가을초화류 3만8천 본의 꽃모종이 분양후 지역 곳곳에 식재돼 정성으로 관리되고 있다.
완연한 가을 분위기로 영동만의 따뜻함과 풍성함을 전하며 군민들의 코로나블루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오고가는 군민들이 차 안과 거리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 시설물 등과 조화되도록 해 산뜻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도 영동의 상징인 감나무 가로수들과 어울려 영동만이 지닌 가을의 정취와 활력을 전하고 있다.
일상 속 작은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줘 군민들의 호응도 높다.
이후에도 군은 꽃 육묘장에서 생산된 꽃모를 활용, 문화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국화뿐만 아니라 연중 아름다운 꽃이 거리를 가득 메울 수 있도록 꽃묘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성껏 키운 가을꽃들이 아름다운 영동의 거리를 돋보이게 해주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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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인복지관, 문화가 있는 날 “즐거운 음악여행”
증평군 노인복지관, 문화가 있는 날 “즐거운 음악여행”
[세종타임즈] 증평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경로의 달을 맞이해 복지관 다목적홀에서“즐거운 음악여행”공연을 진행했다.
“즐거운 음악여행”은 충북피아노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문화가 있는 날’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연은 피아노, 테너, 소프라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으로 구성됐으며 클래식곡은 물론 트로트곡도 선보여 코로나 19로 지친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34명으로 관람인원을 제한하는 등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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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상반기 토지이동이 발생한 413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사용된다.
군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민원실, 증평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군청 민원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군청 홈페이지, 민원24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이의신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와의 균형성 등을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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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 비대면 프로그램‘방구석에서 미리 만나는 2022년’운영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비대면 프로그램‘방구석에서 미리 만나는 2022년’운영
[세종타임즈]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공간의 제약 없이 가정이나 교육기관에서도 민속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방구석에서 미리 만나는 2022년’을 선보인다.
‘방구석에서 미리 만나는 2022년’은 열두 달 주요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박물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예약자가 원하는 장소로 체험 꾸러미를 배송한다.
체험 꾸러미에는 꾸미기 기능이 있는 2022년 탁상달력이 들어있으며 하반기 주요 세시‘동지’에 새해 달력을 나누는 풍속에 착안했다.
아울러 꾸러미 속 QR코드 영상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어, 달력에서 다루고 있는 대표 세시풍속 이야기를 누구나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희망자는 대표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세시풍속 이야기 영상은 증평군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코로나19 때문에 박물관 현장견학 및 대면 프로그램 참가가 어려운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프로그램 기획을 했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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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단계적 일상 회복 맞춰 시민의 편안한 일상 확보
조길형 시장, 단계적 일상 회복 맞춰 시민의 편안한 일상 확보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작을 앞두고 명확한 방역원칙을 세워 시민의 편안한 일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28일 정책토론회의에서 “충주시의 예방접종 2차 완료율이 정부 목표치인 70%를 초과한 77.2%를 달성했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진입할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은 말 그대로 일상으로 돌아가서 편안하게 생활하되 최소한도의 방역원칙을 지키는 것”이라며 “향후 적용될 정부의 방침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분야별로 꼭 필요한 원칙들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 행사, 관광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각자가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원칙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지켜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목전에 두기까지 의료진을 비롯한 수 많은 시민의 노력과 동참이 있었다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매진해야 한다”며 “최소한의 방역원칙으로 최대한의 일상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방안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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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앙역사공원 조성계획 변경 착수보고회 개최
청주시, 중앙역사공원 조성계획 변경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중앙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청주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역사공원 조성으로 1500년 고도 청주의 도시정체성을 확보하고 도심 상업지역 내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 중앙공원을 제2청사 부지까지 확장해 조성하게 된다.
이번 용역은 지난 9월에 착수해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와 ㈜기술그룹동림에서 공동으로 용역 수행을 맡았으며 2022년 5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중앙공원은 옛 청주읍성 내 관아와 병영이 함께 위치했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우리시의 대표적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관련 다수부서가 협력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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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찾아
이상천 제천시장,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찾아
[세종타임즈] 이상천 제천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28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과 이종배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예산확보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천하수처리장 수처리시설 개량사업 고암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여름광장 조성사업 등 총 9개 91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국비 확보에 긴밀한 협조를 건의했다.
이상천 시장은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넘어가 있는 시기로 지역국회의원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시 주요사업이 반드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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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괴산김장축제 사전예약 완료
2021 괴산김장축제 사전예약 완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2021 괴산김장축제는 작년 신종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새로운 방식으로 화제가 되었던 ‘드라이브스루 김장체험’에 이어 올해는 체험에서 운반까지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 사전예약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장체험행사 참가팀을 총 420팀으로 제한하고 10월 1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큰 인기로 물량이 순식간에 동났던 김장담그기체험은 주말체험 예약을 시작으로 빠르게 완료됐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은 사전 예약한 참가자들에게 편리한 김장담그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체험자들의 체험이 종료되면 준비된 전동카트로 주차장에 설치된 김장보관소로 김장통이 옮겨져 체험자 차량이 출차 시, 진행요원이 김장통을 차량에 실어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팀별로 체험부스를 제공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계획하고 팀 구성원도 4인까지로 제한을 뒀으며 팀별로 체험이 종료될 때마다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체험행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모든 체험예약이 완료됐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8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명인의 김장간에서는 궁중김치를 비롯해 조선3대 명품김치, 전통백김치 등 다양한 김치체험과 시연이 열린다.
6일 오전 11시에는 충북대표김치를 소개하는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 행사가 유기농엑스포광장 메인 무대에서 개최된다.
군은 3일간의 주요 행사에 미처 참가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괴산군 곳곳에서 열리는 ‘마을김장체험행사’를 준비했다.
관내 13개 체험농가에서 열리는 ‘마을김장체험’에서는 농가별 고유 레시피에 따라 만든 양념으로 김장을 담가볼 수 있으며 갓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농가에서 준비한 수육도 맛볼 수 있다.
괴산군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11월 한 달 동안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김장세트를 구매해 김장을 담글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의료종사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글로벌 김장체험 어린이 김장체험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2021 괴산김장축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괴산김장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