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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선정 쾌거
음성군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음성군보건소는 ‘2021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평가로 도내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률 및 암 예방 홍보, 재가암 등 6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홍보를 통해 암검진 수검률을 획기적으로 높였을 뿐만 아니라 사업장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 게시, 리플릿 제작 배포, 암검진 서약서를 받는 등 적극적 사업의 전개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암검진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보건소뿐 아니라 보건지소 등에 대변통을 상시 비치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수시로 문자 발송이나 전화 상담으로 암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민 간 소통이 어렵고 모든 면에서 힘든 상황이지만 국가 조기암검진 참여 및 암 예방 생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주민의 인식개선 및 검진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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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아동 노트북 4대 후원
제천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아동 노트북 4대 후원
[세종타임즈] 연말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제천로타리클럽은 지난22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비대면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50만원 상당의 노트북 4대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컴퓨터나 노트북 등 학습에 필요한 기기를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하소아동복지관의 연계를 통해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명을 선정해 전달했다.
송근용 회장은 “온라인 학습기기가 없어 친구 집에 가서 함께 수업을 듣는 아동이 있다고 들었다”며 “이번 후원으로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제천로타리클럽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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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족센터 통·번역서비스, 이주민의 소통 부재 해소
제천시가족센터 통·번역서비스, 이주민의 소통 부재 해소
[세종타임즈] 제천시가족센터는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와 거주 외국인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가족 간의 소통 및 행정·사법·공공기관 이용, 위기상황 긴급지원 등 한국어가 서툰 이주민의 조기적응을 돕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백신접종 방법 및 시기 등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현재 센터에는 베트남어와 중국어 통번역지원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온라인 화상통화, 이메일 팩스, 출장통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주민 당사자뿐 아니라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개인 및 기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번역서비스가 필요한 이주민과 관련 기관은 제천시가족센터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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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북도민의 공공보건의료 인식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충북도민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전문기관 ‘알앤알컨설팅’에 의뢰해 충청북도 1,90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조사원이 조사구역 내 가구 및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1대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문항은 건강 및 의료이용 수준 건강불평등에 대한 인식 공공의료에 대한 인식 공공병원에 대한 인식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등이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민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및 의료정책에 대한 신뢰수준 등을 파악하고 도민의 필요와 지역 현황에 맞는 지역사회 밀착형 공공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추진전략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북도 우경수 보건정책과장은 “실태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여 방법은 알앤알컨설팅 이수영 선임연구원 또는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조정희 주임연구원을 통해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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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서도 빛난 충북의 저력을 보여준 한 해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021년 한 해를 결산하며 도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2021년 충북도정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큰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극난대망의 정신으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빛난 충북의 저력을 보여준 한 해로 평가된다.
’22년 정부예산은 역대 최대 7조 6,703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대비 8,501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국가예산 증가율 8.9%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향해 달려온 민선5기부터 7기 까지 10여년의 기간 동안 투자유치 104조 4,593억원을 달성해 총 7,756개 기업, 27.7만명 고용 창출을 이뤄냈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5%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직업전환 훈련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으로 민선7기 최고 고용률 71.7% 와 통계조사 이후 최고 취업자수 92만 1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찾아가는 인력지원반, 고용안정 선제대응 사업추진단 운영으로 고용위기 동향을 사전에 파악해 근로자 이·전직 지원을 지원하고 신성장산업 인력양성 확대와 생산적 일손봉사 역대 최대 참여 등 적극적인 고용안정 활동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가경쟁력 척도인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충북이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으며 이는 등급제가 생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향후에도 더욱 청렴한 충북을 만들어 지역경쟁력 제고로 충북 발전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회생을 위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을 당초보다 9.5배 증액했으며 충북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충북형 민간주도 배달앱 운영 등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충북형 지역균형뉴딜’추진으로 총 110개 사업, 1조 8,228억원의 재정투자를 통해 충북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중국발 요소수 사태로 인한 여객·화물 운송대란을 예방하고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북도 민·관 TF를 운영하는 등 대응체계를 구축해 전국 최초 요소수 관련 제조·피해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했다.
지난 2월 충북 오창이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에 지정됐다.
충북은 LG 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이차전지 관련 최고의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위치해 있고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성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한편 특화단지를 이차전지 생산 및 R&D 거점으로 육성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와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지난 10월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으로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규제개선을 통한 수소산업의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매출 2,606억원, 고용 299명, 기업유치 24개사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충북의 효자산업인 바이오산업은 진단시약 등 의약품 수출액 전국 1위, 화장품 생산액 전국 2위를 달성하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놓았으며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와 오송 K-뷰티스쿨 설계 착수,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 국토부 승인 신청 등 성장의 토대를 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아울러 오송 자율주행차테스트베드와 더불어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를 착공하고 청주 공항 인근 에어로폴리스 지구에 소방청 119항공정비실을 유치해 회전익 중심의 MRO 사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충북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든든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충북의 대규모 SOC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대거 반영된 보람된 한 해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북도민의 열망이 담긴 충청권 광역철도망 청주도심통과 대안,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등 충북 관련 사업 12건이 반영됐다.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이 개통했고 중부내륙철도 1단계는 완공 예정이며 오송~평택 2복선화, 대전~옥천 광역철도는 기본계획이 확정 고시되어 본격 추진할 준비를 마치는 등 명실상부한 철도 왕국 충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충북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20년 만에 극적으로 부활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올해 6월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면서 중부권 교통의 대동맥 확장으로 교통 지·정체 해소와 도로이용자 편의성 개선 등 충북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0여년 만에 개편된 국가 간선도로망에 영동~진천 고속도로가 신규 반영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남부권의 산업단지 입지여건 개선, 속리산 등 관광지와의 접근성 향상 등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청주 부용외천~양촌 6차선 확장 등 충북 관련 총 9개 사업이 반영됨으로써 간선도로망이 취약한 동북부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고속도로와 연계한 교통망 확충으로 사통팔달 고속교통망의 허브 충북 구현에 바짝 다가서게 됐다.
충청권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추진으로 지역관광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이 제6차 공항개발계획 종합계획에 명시됨에 따라 중부권 거점공항에 걸맞는 인프라 확충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도내 최초 종합전시관인 청주전시관과 법주사 성보박물관을 올해 착공하고 국립충주박물관 설계 확정, 미래해양과학관 건축설계 완료 등 충북 전시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청남대 나라사랑리더십 교육문화원 실시설계 착수, 임시정부 역사교육관 건립 진행 등 청남대가 근현대사 역사교육의 장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지난 3월 유네스코 상임자문기구로 승인받고 국내 두 번째로 11월에 GAISF에 정식회원이 되면서 세계무예스포츠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위상을 굳혔으며 몽골의 2023년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유치로 세계무예마스터십이 해외로 진출하는 교두보도 마련했다.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의제인 강호축으로 국가균형발전대상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고 강호축 국가차원 개발의 근거인 가칭 강호축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으며 제2회 강호축마라톤 대회를 성료해 8개 시·도의 화합과 공감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전략 수립으로 9대 전략 30개 세부사업 발굴과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해 메가시티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호축 핵심사업인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은 삼탄~연박 구간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끈질기게 노력했으며 사전타당성 조사중인 충청권 광역철도망 청주도심 통과 노선은 최근 국토부의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방안 마련으로 최종 확정이 희망적이다.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올해 문체부 대회유치 승인 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고 각계각층의 릴레이 응원캠패인과 100만인 서명운동 추진 등 내년 1월 예비후보도시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내 균형발전의 상징인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과 농업기술원 영동 분원은 설계 추진 중이며 올해 마무리 되는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5년 동안 총 3,257억원을 투자해 7개 시·군 성장엔진에 불을 붙였으며 충청내륙화고속도로는 ’22년 국비 1,648억 확보로 2023년 개통을 위한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시민과 같은 삶의 수준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농시사업은 당초 4개 시·군에서 8개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했으며 제천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준공으로 미래 첨단농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농업인 공익수당의 차질없는 지급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과 과수화상병 손실보상금 전액 국비 확보,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실행계획 수립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수급 대상자를 소득하위 40%에서 70%까지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도 확대했다.
도내 10만여 장애인들의 염원인 장애인회관은 12월말 준공예정이며 여성장애인친화병원 4개소로 확대,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설계 추진 등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에 내실을 다지고 있다.
또한 단양의료원과 국립소방병원 착공으로 맞춤형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행복결혼공제사업 1,410명 확대와 도내 투자유치 이전기업 청년채용 인건비 지원, 청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등 청년의 안정적인 취창업을 지원했고 충북여성 인턴제 운영, 코로나19 대응 여성고용 회복사업 추진으로 여성고용률 전국 3위를 달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충북안전체험관 개관과 소방본부 통합청사 준공,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하고 올해 7월 출범한 자치경찰위원회의 주민친화형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더불어 유행하고 있는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대한 특별방역정책을 시행하고 오리휴지기제 운영, 백신일제접종으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쉼터 조성을 위한 우암산 명품둘레길 조성사업은 도시계획변경 절차를 밟고 있고 오송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유치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충주 비내섬이 충북 1호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옥천 대청호 안터지구는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으며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는 마스터플랜 수립 중으로 향후 충주와 옥천, 미호강이 충북을 대표하는 청정 관광지역으로 발전할 것이 기대된다.
충주댐 공업용수 10만 8천톤 확보로 기업유치의 활로를 열었으며 전국 최초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으로 산림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농가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2년여에 걸친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164만 도민과 ‘함께하는 충북’의 힘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간 결과 투자유치 100조 달성,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충북의 대규모 SOC사업 국가계획 반영,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GAISF 가입 등 충북의 빛나는 저력을 보여준 한 해였다.
2022년 새해 충북은 올해의 성과를 발판삼아 충북도가 선점해온 신성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충북의 도약과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신성장산업을 지속해서 발굴·육성해 진정한‘일등경제 충북’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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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신율봉도서관, 책소독기로 안전을 지켜요
청주신율봉도서관, 책소독기로 안전을 지켜요
[세종타임즈]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속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책 소독기’를 운용하고 있다.
‘책 소독기’는 99% 우수한 살균력과 소독으로 책을 통한 바이러스 교차 감염을 차단 ·예방 할 수 있어 요즘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필수코스이다.
아래·위 2단으로 되어있고 사용방법 또한 간단해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다.
‘책 소독기’ 이용 시간은 도서관 운영시간 월요일부터 목요일 주말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 도서관 자료실 앞에서 언제나 가능하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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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합창과 함께 청주의 아름다운 명소 알리기
청주시, 합창과 함께 청주의 아름다운 명소 알리기
[세종타임즈] 청주시립합창단에서 아름다운 청주의 명소를 청주시민과 전국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한 ‘청주를 노래하다’ 제3편을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
1편 ‘초정행궁’과 2편 ‘문의문화재단지’편에 이은 세 번째 명소는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상당산성’이다.
상당산성 남문 잔디광장을 비롯해 성곽길, 산성길 아래 저수지 등을 배경으로 최현석 곡의 ‘상당산성’을 노래했으며 3분 30여초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대한민국의 사적 제212호로 지정된 상당산성은 우리나라에서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는 포곡식 석성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4.2km 순환형 둘레길로 누구나 가볍게 오를 수 있으며 계절에 맞는 정취와 탁 트인 전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청주의 명소 중 하나이다.
영상은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 또는 청주시립합창단을 검색해 볼 수 있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세 번째 명소로 상당산성을 선정했는데 드넓은 잔디광장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산성 둘레길을 따라 다채로운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힐링 명소였다”며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청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이기도 한 상당산성에서 자연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주시립합창단 ‘청주를 노래하다’ 마지막 명소로 ‘고인쇄 박물관’편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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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이근복 주택토지국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감사패
청주시 이근복 주택토지국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감사패
[세종타임즈] 청주시 이근복 주택토지국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로부터 공동주택관리 문화정착과 주택관리사 제도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청주시가 주택관리사와 입주자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순회방문 행정서비스,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시민아카데미, 입주 전 공동주택관리 사전점검 사업을 펼쳤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 중 발생하는 각종 법률 위반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사무소 관계자들과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한 이 교육시책이 타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확산되면서 건전한 공동체 관리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사패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총회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충북도회 신근철 회장이 지난 20일 전달했다.
신근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회장과 이근복 국장은 “주택관리사와 입주자가 서로의 관심과 배려 속에서 따뜻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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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 고용선도기업 선정
청주시, 2021 고용선도기업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고용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0개 기업을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청주시는 고용선도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역 내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모집했으며 기간 내 신청서를 접수한 업체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후 일자리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명성에이앤티, ㈜피씨엠솔루션, ㈜한국펄프, 산전정밀㈜, ㈜유진테크놀로지, ㈜원앤씨, ㈜화인텍코리아, ㈜청암, ㈜대일물산, 청원산업 총 10개 기업이며 오는 2월에 개최되는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 시 고용선도기업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5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및 해외시장 개척단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의지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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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연말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진행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연말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청주복지재단 1층 카페에서 지역 내 여성권익시설과 모자보호시설 등 7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은 떡국떡, 라면, 화장지, 김, 세제 등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다.
이번 후원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시민알뜰센터 ‘행복나눔카페’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영희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께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시민알뜰매장&카페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매년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