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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캠페인 전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3일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온 방역 관계자들과 지역 운전기사들에게 게릴라 방식으로 응원 선물을 전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방역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소방서 선별진료소, 지구대에 방한용장갑과 간식을 전달했으며 버스, 택시 승강장 일대 대중교통 운전기사들에게도 마음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천군이장단연합회, 청사초롱봉사단, 진천읍주민자치회, 꽃나래봉사단, 맑음누리봉사단, 초평면새마을부녀회도 함께 했다.
신동석 자원봉사센터장은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조금 더 힘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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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활동 마무리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활동이 마무리 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이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이달까지 총 19회에 걸쳐 3,328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등굣길 아침 비행기-DAY’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했으며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검사 실시, 감정오일을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왔다.
최은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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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 장려상 수상
진천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국민체력100 진천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한 ‘2021년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6개 센터를 대상으로 체력측정,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참여실적, 운동처방 상담건수를 합산해 진행됐다.
진천체력인증센터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체력측정 1,636명,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10,017명, 온라인 운동상담 83건 등의 실적을 기록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해 온라인 홈트레인닝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군민들이 손쉽게 체력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도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체력인증센터 설립 1년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진천군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력인증센터는 초평 생활체육공원에서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군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진천군체육회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진천체력인증센터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직원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일이기에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는 등 내실 있는 센터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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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산적 일자리 사업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
진천군, 생산적 일자리 사업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생산적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최고 자리를 지켜내며 9백만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은 홍보 실적, 기관장 관심도, 1사1일손봉사 실적, 정성평가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군은 올해 405개의 농가, 기업에 1만 4천여명의 인원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당초 목표 인원을 108% 초과 달성했다.
또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운영을 위해 근로자 9명을 채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가로막히며 농가와 기업의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했는데 지역 봉사단체와 개인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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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육재난지원금 아동 1인당 10만원 지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아동 1인당 1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충청북도 교육청 유치원생 교육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어린이집 재원아동과 가정양육수당 지원아동이 배제됨에 따라 형평성을 고려해 지급이 결정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천군 거주자 중 만0~5세 아동 3,999명으로 어린이집 재원아동 2,962명과 가정양육수당 지원아동 1,037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도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아동과 재외국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제외됐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을 받지 않으며 군에서 대상자를 확인해 오는 27일 아동수당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지원금 지급에는 약 4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임에도 제외된 경우 등 보육재난지원금 미지급 관련 이의가 있는 경우 내년 1월 14일까지 아동주민등록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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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앞둔 단양군청사 대형 선물 박스 변신 눈길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충북 단양군 청사가 대형 선물 박스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23일 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걱정과 근심이 많아진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군 청사 벽에 대형 선물 포장지를 두르고 야경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 재무과 송인덕 주무관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상의 회복을 기대했던 주민들과 직원들의 실망감이 커짐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2년 임인년에는 코로나 종식으로 친구, 가족 간의 만남이 자유롭길 기대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연말에도 군 청사 벽에 ‘바람이 지나가듯 코로나도 지나갈 거예요’ 라는 응원 글귀가 담긴 현수막과 대형 크리스마스 산타를 설치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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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단양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의 군민 참여율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현장 성금 모금을 단양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순회 모금 행사로 올해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 모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의 참여가 이어졌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제막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언제나 그랬듯 우리 군민들의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나눔으로 이번에도 사랑의 온도탑이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차길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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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경호 농업인,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수상 영예
단양군 이경호 농업인,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은 농업경영인 이경호 씨가 지난 22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 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우수 농업경영인을 선발·표창 함으로써,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기틀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 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시상식에서 지역 내 대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식을 접한 주변 이웃들과 주민들의 축하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이경호 씨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이번 대상을 수상했으며 운영 중인 3만3000㎡ 규모의 사과 과수원에서 수확한 사과 중 40%는 무농약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 씨는 한국농업경영인 단양군연합회 부회장, 대강면 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는 소백산 죽령고랭지 작목반의 회장을 맡아 후배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선진농업 기술 도입을 위한 주도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경호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우리 단양군 농업경영인들의 노고를 대표해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농업발전과 과학영농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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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발전 견인한 주역들,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
단양발전 견인한 주역들,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발전을 견인한 주역들이 동료, 후배 공무원들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 명예로운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지난 22일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기영, 이기성, 이은범, 박봉주, 허주열 등 공직자들의 퇴임 및 이임식이 군수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1988년 공직에 입문한 김기영 사무관은 2019년 사무관 승진 이후 군 농산물마케팅사업소장을 맡아 지역 농·특산물 유통 및 판로 확보에 힘썼으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특히 김 사무관은 영춘면장으로 근무하며 주민들의 고충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민원 해결사’로 불리며 자자한 칭송을 받았다.
이기성 차량관리팀장은 1992년부터 30여년 간 운전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직원들의 발 빠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자 한결같은 마음씨로 동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62년생인 이은범 감염병관리팀장은 26년간 군민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의료행정에 몸담았으며 공직을 마감하는 지난 22일까지 이임식에 참석하는 대신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팀장으로 근무하며 청정한 단양 사수에 힘썼다.
35년간 폐기물처리장, 만천하스카이워크, 소백산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곳에서 궂은일도 마다않은 박봉주 주무관과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산불방지 업무에 두각을 보인 허주열 주무관도 공직을 마감했다.
김기영 사무관은 퇴임하는 공직자를 대표해 “선·후배 동료들의 따뜻한 격려와 배려 덕분에 대과 없이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같은 날 공직을 마감하는 동료들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고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보다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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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
음성군, 2021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2일 원남면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군과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는 14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평가에서 선정된 4건의 과제에 대해 진행했으며 지난년도 발표대회와 다르게 심사위원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 및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등 외부평가위원을 구성해 보다 더 심도 있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대회 결과 ‘주택 취득세 과세체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세정과 차재혁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생극면 이은지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세정과 문성은 주무관, 문지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차 주무관은 저가주택 투기 과열 해소를 위한 부동산 과세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 주무관은 내년 충청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음성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그간 군은 충청북도 주관 연찬회에서 2021년 장려상, 2020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15년에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연찬회 발표를 통한 세무 공무원 간의 업무연찬과 전문성 역량 강화의 성과로 군은 2021년 11월 현재 군세 1239억원을 징수해 도내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군세를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도세 1000억원, 군세 1300억원을 징수할 전망이다.
백인한 세정과장은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한 세무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하고 납세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편의 시책을 발굴해 군민이 만족하는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