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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암골에 메타버스가 뜬다
청주 수암골에 메타버스가 뜬다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행안부 지역뉴딜공모사업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문화체감형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문화체감형 플랫폼 구축 사업은 메타버스 기술인 증강현실, 가상현실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사업대상지인 수암골을 디지털 문화체험의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최근 우리나라는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등 한국판 뉴딜정책을 통해 최신 유망기술의 선도와 경제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메타버스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문화체감형 플랫폼은 증강현실 콘텐츠 구현, 수암골 가상세계 구현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통해 청주시만의 독자적인 디지털뉴딜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주도형 사업이라는 지역균형뉴딜공모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수암골주민협의체에서 주도적인 콘텐츠 운영과 프로그램운영을 전담하고 청주시는 시스템 HW와 SW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암골은 벽화마을, 드라마촬영명소, 카페거리 등 20여년간의 이야기와 청주시민의 추억이 담긴 장소이다.
이러한 수암골이라는 브랜드와 메타버스 신기술이 결합한 스마트문화체감형 플랫폼은 청주시만의 새로운 혁신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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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약천사, 장애인이용시설에 백미 100포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용담동에 소재한 조계종 약천사는 23일 청주시청 장애인복지과를 방문해 장애인이용시설 등에 지원해 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중증장애인들이 프로그램 및 교육을 받으며 하루 8시간을 생활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한 자립생활센터 등 장애인이용시설 15개소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약천사는 상당공원에서 1년에 3회 씩 무료급식 봉사를 15년 간 추진해왔으며 코로나 이후 무료급식 봉사는 중단하고 2019년부터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0kg을 매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약천사 연지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중증 중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약천사와 같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추운겨울과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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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도권 등 노후산단에 투자유치 홍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수도권과 대전권 노후산단 4000개 기업에 2022년도 투자유치 홍보책자를 제작해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는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등 30여개 노후산업단지이며 한국산업단지 공단에서 매년 조사를 통해 조성 완료일로 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노후산단으로 분류하고 있다.
홍보책자에는 교통, 산업인프라, 정주여건, 투자인센티브, 기업지원시책, 산업단지 조성현황 등의 청주시 투자여건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국토 중심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과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산업의 거점 지역임을 중점 소개했다.
청주시는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 다양한 산업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의 산업생태계가 구축된 제조업의 메카로 불린다.
청주시의 산업단지 현황은 조성완료 12개소, 조성 중 7개소, 조성예정 6개소이며 향후 기업의 입주시기와 산업단지 조성완료 시기를 맞추는 전략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불황과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투자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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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재구성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일 제10차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새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관련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됐다.
도시계획위원회 임기는 2023년 11월 30일까지로 위원들은 앞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개발행위 심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하는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연접해 추진 중인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와 연계해 구역계를 조정하는 안건이고 기타 안건으로 충북보건과학대 구역 확장과 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계획 변경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합리적 운영을 통해 청주시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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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 발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 182명을 오는 27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미취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을, 노무직의 경우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총 765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으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120여 개의 사업장에서 1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근무한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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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더 가까운 원스톱 인허가 성과 주목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민 편의에 더 가까운 인허가 업무처리로 민원인들로 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021년 10월 기준 6,745건의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며 불허가 등 15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민원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약 99%에 달하는 업무처리 성과를 이뤄낸 원동력으로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 구축을 꼽았다.
시는 ‘가능한 것은 누가 와도 이루어지고 불가능한 것은 누가 강요해도 허락하지 않는 자세’를 최선의 원칙으로 삼아 공정한 행정 운영에 힘써 왔다.
또한, 인허가 관련 업무를 어렵게 생각하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실무자·민원인 등의 의견을 거쳐 허가민원과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그 결과, 현재 허가민원과 6개 팀은 공장, 건축, 개발행위, 농지·산지 전용허가 등 핵심 인허가 업무를 총망라한 원스톱 민원처리 부서로서 맹활약하며 시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과 행정기관 간의 입장 조율을 대행하고 대행사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대행사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민원인 불편 사항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소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손현배 허가민원과장은 “많은 분이 인허가 업무를 어렵게 생각하시지만, 시에서는 문을 활짝 열고 여러분을 도와드리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며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고 새 둥지를 찾아 충주에 오시는 분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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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부터 상이군경 및 고엽제 전우 목욕비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내년부터 상이군경 및 고엽제 전우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목욕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3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직무수행 중 상이를 입은 상이군경과 고엽제 전우의 목욕비 지원을 위해 한국목욕업중앙회 충주시지부와 목욕요금 적용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목욕업중앙회 충주시지부는 1매당 5,000원으로 책정하고 상이군경 및 고엽제 전우는 관내 목욕업소에 목욕권을 지불하면 별도의 요금은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상이군경·고엽제 전우 목욕비 지원사업은 내년 3월부터 배부되며 상이군경·고엽제후유의증 630여명에게 분기별 6매의 목욕권이 지원된다.
상이군경 및 고엽제 전우는 분기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별도 신청없이 목욕권을 수령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에 협조해주신 한국목욕업중앙회 충주시지부장님을 비롯한 참여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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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하반기 ‘화제의 인물’ 간담회
충주시, 2021년 하반기 ‘화제의 인물’ 간담회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1년 하반기 화제의 인물’로 선정된 미담의 주인공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만들고 있다.
시는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시민 소식지 월간예성에 소개된 화제의 인물 7명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각자의 분야에서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시민을 발굴해 ‘월간예성 화제의 인물’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을 선행 스토리로 소개해 왔다.
하반기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면, 7월엔 재가장애인을 위한 무료 세탁봉사에 매진한 박경애 씨, 8월엔 천사의 마음으로 주변인들에게 선행을 나눠준 이찬호 씨, 9월엔 지적장애인에게 무료급식 제공과 사랑의 손길을 펼친 윤순애 씨가 선정됐다.
10월엔 마술 봉사로 마음을 녹인 천점분 씨, 11월엔 봉방동 천변길 무료제초작업으로 시민들에게 정돈된 산책길을 제공해 준 구본정 씨, 12월엔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 봉사를 전개한 조혜경 씨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복지시설에 꾸준하게 후원을 한 전우수 씨가 주인공이다.
시는 ‘화제의 인물’을 통해 시민들이 선행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가 선정한 화제의 인물은 충주시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신 화제의 주인공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동안 월간예성 화제의 인물로 선정된 시민은 총 15명이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시민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로 새롭게 꾸며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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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사민정협력활성화 대상 2년 연속 수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인 2021년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전국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노사민정 우수지자체 선정평가에는 광역시를 포함해 전국 65곳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15곳 가 경합을 벌여 올해는 대상 수상과 함께 사업비 1천600만원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노사 문제를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논의하고 해법과 실천방안을 찾기 위해 활동한 충주 시민특별위원회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실무협의회에서 다양한 의제 발굴을 통해 노사상생 기반과 노사민정 공동선언까지 이끌어낸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는 지역단위에서 노사민정협력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 자치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충주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이는 2009년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10년 연속 이어진 총 12번째 정부포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의 매력을 증명하고 있다.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수상 소식을 듣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9년 연속 선정과 함께 충주가 앞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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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 유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 북부권 기업들의 인적 자원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평생 능력개발, 국가 자격시험, 외국인 고용지원, 해외 취업 지원 및 숙련기술 장려 등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 자원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982년에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정부 출연기관이다.
그동안 충북에는 전국 29개 공단 지사 중 4번째로 넓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무소가 1곳에 불과해 충북 도민의 행정수요를 소화하는 데 애로가 많았다.
특히 충북지사가 청주에 위치해 충북 북부권의 기업과 근로자 및 대학생들은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이동에만 3∼4시간을 소요하는 등 금전적·시간적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신규 산단 조성과 성공적인 기업 유치로 근로자의 훈련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직접 울산 본사를 방문해 공단 이사장에게 충주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유치에 공을 들였다.
또한, 국회 차원에서도 고용노동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 끝에 충북북부지사를 충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충북북부지사는 22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충주는 물론 제천, 단양, 음성에 위치한 기업체와 근로자 및 취업희망자들은 근거리에서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이번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충주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의 근로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문제가 되는 건국대 충주병원의 근로자 특수건강검진 중단 문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