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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부이사관 1명, 서기관 3명 등 승진 내정 발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3급 1명, 4급 3명, 5급 8명 등 92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29일자로 발표했다.
5급이상 승진은 동료 및 하급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감이 두터운 책임자로서 업무실적, 경력, 능력, 인품, 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으며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현직급 경력, 업무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2022년도 시정발전 원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부이사관에 기획행정실장 조용진 지방서기관에 경제정책과장 김응오, 체육교육과장 차영호 지방기술서기관에 공원조성과장 박노설을 내정해 간부공무원의 세대교체를 조화롭게 단행했다.
또한, 지방행정사무관에 행정지원과 인사팀장 민경아, 아동보육과 아동친화팀장 노유미,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장 강재동, 농식품유통과 친환경급식팀장 박현석, 도시계획과 도시행정팀장 김기원, 공동주택과 주택정책팀장 최정선 지방간호사무관에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 보건기획팀장 이민주 지방시설사무관에 하수정책과 하수계획팀장 조민호를 각각 내정하는 등 업무능력과 연공서열 등을 고려해 승진자를 내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한 걸음’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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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영동의 희망 이끈 5명의 주역들, 이달 공직 마무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공직자 5명이 이달 31일자로 짧게는 29년, 길게는 39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구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군의 희노애락을 함께해오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군민 안전 사수와 생활안정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았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국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은 내년 말까지 1년 동안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은 명예퇴임한다.
퇴임 격려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퇴임자들의 원에 의해 외부 참석자 없이 29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간부공무원과 동료 직원 일부가 참석해 아쉽게나마 석별의 정을 나누며 퇴임자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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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방류피해 4군 범대위, 환경분쟁조정위에 현명한 가교 역할 수행 요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의 각 군수들과 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용담댐 방류피해 4군 범대책위원회가 용담댐 수해피해 환경분쟁조정에 대한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하며 피해주민들의 권리 찾기에 나섰다.
4군 범대책위원회는 지난 11월에 이어 지난해 8월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현명한 가교 및 중재역할을 요구하는 요구문을 27일 발송했다.
범대위는 수해피해가 발생한 원인을 두고 정부관계 부서가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을 조목조목 꼬집었다.
지난 11월 초 열린 환경분쟁조정 1차조정 회의에서는,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시설물 설치, 정비소홀 등 댐운영 외 하천관리까지 원인을 확대하려 했으며 최근 2차 조정회의 전 열린 사전 회의에서는 홍수관리구역 내 농지·건물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대위는 요구문에서 이러한 환경분쟁조정위의 처리과정을 놓고 이는 분쟁의 당사자를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해석하는 것으로 명백한 책임전가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또한, 피해원인이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홍수관리구역 및 하천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용담댐 방류피해가 천재지변으로 인해 생긴 피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환경분쟁조정위의 이러한 의견들은 미숙한 댐운영이 홍수피해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수해원인 조사용역 결과와 상충됨을 분명히 밝혔다.
이에 함께 피신청기관에 지방자치단체까지 포함해야 빠른 보상이 된다고 종용하는 것은 피해원인은 규명하지 않고 분담금 비율만 제시하는 것으로 피해주민과 지자체간의 분쟁을 야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4군 범대위는 댐 관리 운영 주체인 정부의 신뢰할 수 있는 책임의식 표명이 선행되야 함을 강조하며 피해 주민들의 상처가 치유되도록 홍수 피해액 전액 국가보상과 수해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신속한 보상을 위해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범대위는 피해를 입은 4개군과 공동 대응하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 정당한 권리구제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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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특산물· 와인터널 5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
영동군 농특산물· 와인터널 5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포도를 포함한 농특산물 5품목과 공공서비스 분야인 영동와인터널이 5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인증된 품목들은 영동군이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개발중인 농특산물과 공공시설물이다.
심사를 주관하는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영동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가 로하스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혜 자연환경에 힘입어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이 조화돼 얻은 값진 결실이다.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최고품질의 과일과 농산물이 많이 나는 영동군의 이름난 특산물들이지만, 5년째 인증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한번 더 인정받게 됐다.
인증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군은 인증 농산물이 소비자의 제품 선택 및 구매 시 판단기준이 되기에, 지역농가들이 이에 맞춰 인증 품질관리에 힘쓰다 보면 영동군의 전반적인 농산물 명품화와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의 우수 농특산물들이 5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굳건히 했다”며 “영동만이 가진 고유 특성과 품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명품 농특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군은 이번 ‘로하스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해당 품목의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로하스 인증 사용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말한다.
한국표준협회는 로하스 정의를 이행하려고 노력해 성과를 거둔 단체나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로하스 인증을 하고 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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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빛낸 10대 성과 발표 ‘민선7기 꼼꼼한 군정 설계 결실’
음성군 빛낸 10대 성과 발표 ‘민선7기 꼼꼼한 군정 설계 결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군정 목표인 도시가치와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일념 하나로 쉼없이 달려온 결과, 각 분야에서 충북도는 물론 전국 단위 평가를 휩쓰는 등 대변혁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는 지난 4년 간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담금질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군은 2021년을 결산하며 올 한해 보도된 주요 뉴스 중 군정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10대 핵심성과를 발표했고. 코로나19와의 싸움 속에서도 적극적인 군민들의 협조와 지원, 그리고 탄탄한 행정력을 앞세워 이룬 값진 성과들이라고 밝혔다음성군은 코로나19 직격탄에도 지난 3년간 도내에서 청주 다음의 지역경제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통계청이 발표한 15세~64세 고용률이 76.9%로 도내 1위 청년층 고용률은 58.3%로 도내1위,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해 최고 수준의 경제력을 갖춘 도시임을 입증했다.
음성군은 올해 민선7기는 물론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를 성과를 거두며 충청북도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만 4조 3천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2조 224억원보다 112% 증가한 것으로 12월 기준 충북도 투자유치액인 13조 5,182억원 중 30% 이상을 음성군이 이뤄낸 성과인 것이다.
올해 투자유치를 통한 고용창출은 3,520명으로 이는 주민소득·소비 증대, 투자·생산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정착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은 올해 초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를 통합 운영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에서 전국1위를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2월 출시한 음성행복페이는 12월 기준 1,000억원 발행을 돌파해 역외소비 유출 방지을 통해 지역 소비가 골목상권 곳곳으로 스며들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발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균형발전을 제도화하고 성장촉진 지역으로 소이·원남·생극을 선정해 지역 맞춤형 전략사업을 지난 7월 확정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또한, 4년 연속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되며 국도비 313억원을 확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도심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내륙철도 1단계 개통 및 감곡장호원역 신설로 수도권철도시대를 개막하고 음성군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음성군은 올해 행정력 평가에서 다방면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 적극행정 전국1등, 대통령상 3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최우수 전국 군단위 유일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S등급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공공기관 청렴도 2단계 상승한 2등급 달성 등이다.
특히 원남면 상노리 음식물 쓰레기 비료매립으로 시작된 음성발 비료관리법 개정은 전국적인 음식물 비료매립 행위가 원천 제한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군의 적극행정이 타 지자체의 민원 해결 및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군민의 도시형 주거복지 욕구 충족 및 인구유입을 위한 주거기반 확충 사업이 지역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대소 삼정지구와 성본산단 공동주택용지가 모두 선분양되며 신규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행복주택 3개소 음성 신천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착수한 감곡역세권 개발사업 등도 계획대로 순항중이다.
음성군은 군 단위에서는 자체적 수립이 어려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전략 및 로드맵을 보유하고 자발적으로 그 역량을 키우고 있다.
신에너지 등 5대 신성장산업은 12개 전략, 60개사업으로 2030년까지 5조 7,545억원 규모로 추진할 계획으로 민선7기에 이뤄낸 추진성과는 공공기관, 기업 및 민간 투자유치 등 총 4조 396억원, 6,233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냈다.
민선7기 군정의 최대 현안인 생활밀착형 정주인프라 확충 사업들이 하나 둘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국 유일의 국립소방병원은 건축허가를 완료해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금빛·설성평생학습관 등 교육·문화 소통의 생활공간이 개관을 완료했다 또한, 음성생활체육공원 등 민선7기가 설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올해 모두 착공해 순차적으로 준공하면 도시형 정주환경이 지역 곳곳에 갖춰질 전망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4차 산업기술 현장 실습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인 친환경농업교육관과 종합분석센터를 준공해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음성명작’ 출시로 농업 브랜드 가치 제고 및 판로 다양화로 소득중심 농업 육성하고 소량 편의식 수요 증가 따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농특산물 제조가공 유통시설도 설치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민선7기 재원확보 성과로 공모사업에서 171개 사업, 6,400억원을 확보했고 2022년 정부예산은 2019년 728억원 대비 63% 증가한 1,191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성과를 달성했다.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군비를 절감하면서 예산규모를 성장시키는 똑똑한 재정운영 전략으로 2021년 최종예산 기준으로 국도비 세입재원이 2018년 대비 93.9%가 증가했고 2021년 총 예산규모는 9153억원으로 2018년 6603억원 대비 2550억원, 39%가 증가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7기 군정은 음성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도시의 전반적인 공간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다수를 설계해 모든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앞으로 올해와 견주어 그 이상의 성과들이 군민들의 생활환경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하면서 “2022년도에는 철저한 방역으로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추진중인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지속성장 가능한 차세대 성장동력을 보강해 완전한 성장궤도로 전환해 2030년 음성시 건설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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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 선발
옥천군,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 선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우수 3개 부서를 선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동이면, 우수상에는 주민복지과와 안남면이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공직자 스스로 비리를 진단·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실과소·읍면 31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청렴시책, 제도개선, 재정 모니터링, 자기진단, 청렴교육, 윤리관리 감점 등 16개 항목에 대한 가·감점을 부서별로 합계했다.
군 관계자는“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통해 자신들의 업무실수와 비리를 미연에 방지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스스로의 점검으로 깨끗하고 바른 공직윤리 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이행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청렴상시 자가학습시스템과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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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OK카드 인센티브 15% 확대
옥천군, 향수OK카드 인센티브 15% 확대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향수 OK카드 인센티브를 2022년 1월 한달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센티브 확대기간은 오는 1월 1일 부터 1월 31일까지 이며 1인 1월 100만원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15%로 확대해 지급한다.
확대된 인센티브 15%는 기존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5%를 합한 수치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거리두기 강화로 또다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설명절 골목상권을 회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마중물로 사용하기 위해 계획됐다”말했다.
향수OK카드는 지난 2020년 6월 발행한 충전식 선불카드로 발행한 지 1년 6개월 만에 562억원을 발행했으며 충북 공공 배달앱‘먹깨비’와의 결제 연동과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을 통한 이용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비대면·온라인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향수OK카드 소비촉진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군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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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 역동적 성과의 한해로 군민행복 증진 방점
옥천군, 2021년 역동적 성과의 한해로 군민행복 증진 방점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올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 관광,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군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 중앙부처와 충북도, 기타 기관 등으로부터 58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인증 우수기관평가, 인구소멸 대응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지방자치단체로 그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충북도를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총사업비 기준 1,363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올 한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이 사업추진의 물꼬를 트며 옥천군 미래의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초석을 다진 한해였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이 본격화되며 옥천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위한 기반시설이 확충됐다.
또한 대청댐 건설이후 40여년 동안 전체면적의 83.8%가 환경규제와 개발제한으로 지역발전의 장애물로 자리하던 대청호 규제해소를 위한 개선안을 환경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5월 국가하천 최초로 안터지구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며 대청호 규제 개선의 첫 걸음을 떼기도 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많은 한해였다.
옥천테크노밸리는 지난 4월 첫 입주기업을 시작으로 27개 기업과 2,200억원 1500여명이 고용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해 95%의 분양률을 달성했다.
올해 미분양 필지가 있던 청산산업단지와 옥천의료기기 농공단지에 5개 기업 35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100% 분양을 완료했다.
관광분야에서도 옥천의 미래를 위해 민선7기 이후 도전과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정부 사전평가에서 탈락했던 옥천역사박물관 건립이 보완추진을 통해 확정되고 사업대상지가 농업진흥구역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옥야동천유토피아조성사업도 규제를 풀어 관광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와 시설노후로 10여 년간 사실상 방치되었던 장계관광지도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명소화 사업 추진으로 옛 명성을 찾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옥천군이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한 지역균형 발전사업이 정주여건 낙후지역을 새롭게 변모시키며 복합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2019년 군서 국민체육센터 및 작은 도서관 건립 사업, 2020년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에 이어 올 해에는 청산면에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으로 구성된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 선정됐다.
옥천군이 5만 인구 붕괴가 우려되자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및 청년시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면 단위 주민들을 주축으로 지역특색을 살려 인구 감소 극복에 발벗고 나서면서 각종 공모 사업 선정으로 외부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기초를 마련했다.
김재종 군수는 “내년에도 옥천의 미래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가며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군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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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김득신다리 야경
증평군, 김득신다리 야경
[세종타임즈] 지난 2021년 11월 29일 개통한 김득신다리가 아름다운 야경으로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화려한 조명으로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고 각종 블로거들의 방문으로 인터넷 상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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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민생불편 221건 사전 처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시행하고 있는 공무원 현장견문보고제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장견문보고제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각종 민원 발생 우려가 큰 현장을 공무원이 먼저 발견해 조치하는 것으로 부서별 구역 담당제로 운영된다.
군은 올해 총 223건의 문제를 사전에 발견해 219건을 처리했다.
주요처리내용은 각종 안내판 문구정비 신호등 오작동·교통표지판·차선 도색 등 도로 시설물 고장 및 파손 정비 주요도로 및 인도 침하, 싱크홀·노면 파손 정비 장기 무단 방치 불법쓰레기 및 불법 현수막 회수 등이다.
미처리 4건은 상급기관 이관 조치 2건과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 2건으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방침이다.
군은 매년 각 부서마다 시내권과 외곽지역 두 곳을 담당하며 공무원들이 출·퇴근 또는 출장 시 발견한 사항을 해당부서에 알리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있다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인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