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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경로당에 양곡 대신‘귤’전달
보은군, 경로당에 양곡 대신‘귤’전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 내 경로당 288개소에 양곡을 대신해 귤 배부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군은 경로당에 매년 양곡 20kg짜리 4~10포씩을 지원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이 장기 휴관하고 취식이 금지되면서 작년부터 양곡 지원을 중단했다.
이번 경로당에 전달한 귤은 보은농협과 제주농협 간‘보은쌀’과‘제주산 귤’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군은 귤 10kg짜리 총 4664박스를 구입해 경로당별 회원 수에 따라 8 ~ 30박스씩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로당에 귤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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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로타리클럽, 방한용품 500만원 기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31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400만원 상당의 내의 100벌을 전달했다.
채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최근 부쩍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며 “관내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지난 2020년 6월 창립된 이후 독거노인 이사지원, 선물꾸러미 기탁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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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강소농 농업경영체·강소농자율모임체 모집
진천군, 강소농 농업경영체·강소농자율모임체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이 오는 14일까지 2022년도 강소농육성경영체와 강소농자율모임체를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지속적으로 경영체 내에서 개선사항을 발굴해 농업소득향상을 이끌어 내는 농업경영관리 역량을 갖춘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말하며 이런 강소농가들이 공동의 관심분야와 사업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모임이 바로 ‘강소농 자율모임체’다.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희망과 열정 프로젝트인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 경영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농업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농가경영 진단·분석·처방, 농업기술 정보 지원을 위한 발간물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신규 강소농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과 기존 강소농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과정별로 농가 상황을 고려한 정밀컨설팅과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율실천학습모임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경영개선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우수한 모임체를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브랜드개발, 포장재개발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 경영에 대한 개선 의지가 있고 이를 통해 소득향상을 원하는 중소 규모의 농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진천군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강소농·경영지원사업 추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2년 연속 ‘경영개선실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강소농 육성 지원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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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변천사 모아 27년만 군지 발간
진천군, 지역 변천사 모아 27년만 군지 발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난 1994년 이후 27년 만에 군지를 발간했다.
진천군지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진천의 역사적·지리적·행정적 변천사를 돌아보고 각종 유무형의 자원을 기록해 군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편찬됐다.
군지는 군의 브랜드인 생, 거, 진, 천의 제목으로 구성된 본편 4권과 별책 1권을 포함 총 5권으로 만들어졌다.
본편은 31장 116절, 별책은 7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3,200여 쪽에 이르는 분량으로 꾸려졌다.
각 권별 내용은 생 권은 지리와 역사 거 권은 정치와 행정 진 권은 경제와 공간 천 권은 사회와 문화 별책인 이야기 권은 7개 읍면의 소개를 담았다.
특히 이야기 권은 기존의 백과사전식 역사지와 달리 지역의 이야기를 일반인, 학생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해 더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군지 제작을 위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원고편찬 용역을 의뢰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개월에 걸쳐 용역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진천의 지리와 역사, 정치와 행정, 경제와 공간, 사회와 문화, 지역사람들의 삶의 모습 등에 대한 현지조사와 자료수집이 진행됐고 지난 7월 원고 편찬용역을 마친 후 금년 8월 발간 용역에 착수했다.
군지는 선사시대부터 2018년 12월까지를 기준으로 향토사학가, 지역역사 전문가, 대학교수 등 53명의 인원이 집필에 참여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진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역사지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투자, 고용, 인구, 교통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진천군의 발전상을 담은 군지가 긴 시간을 넘어 발간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전국주요도서관, 전국주요대학, 도내 자치단체, 관내 유관기관,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에 배부해 진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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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년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처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나무의사의 자격취득 교육과정 개설하고 내년 1월 10일부터 5일간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2022년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4주간 160시간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 10일부터 1월 14일까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나무의사 양성과정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8일에 산림청 나무의사 등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3명의 교육생이 거쳐 갔다.
특히 올해 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나무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나무의사의 보수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나무의사 양성교육 뿐 아니라 공립나무병원도 연중 운영하고 있어 나무관리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 아파트, 기업 등 충북도민 누구나 전화 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수목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원삼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산림교육센터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나무의사 등 양성과정’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생활권 수목진료에 전문성을 갖춘 나무의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 및 수목진료 일자리 창출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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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신규 문화재위원회 위원·전문위원 위촉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021년 12월 31일 자로 문화재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할 위원 30명과 전문위원 43명을 새롭게 위촉 구성했다.
먼저, 문화재위원회는 부동산분과와 동산분과 2개 분과로 운영되며 부동산분과는 건조물, 기념물, 사적지, 천연기념물 등을, 동산분과는 전적, 서적, 고문서 회화, 공예품 등을 지정심의하게 된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전통공예 기술, 민간신앙, 놀이, 기예, 전통음악 등의 보유자 및 보유단체 등의 지정심의를 하게 된다.
충북도는 위원 위촉과 관련해 신뢰도와 공정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전국 대학교 및 시·군의 추천과 도 누리집 공고 등을 통해 유능한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을 새롭게 위촉하기 위해 노력했다.
새롭게 구성된 이번 문화재위원회 위원은 전반적으로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갖추고 있는 인사 중 가급적 특정 대학·지역·분야·성별에 편중되지 않도록 골고루 안배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문화재위원은 13명으로 전체위원 수 30명 대비 신규 위촉률이 43.3%에 달해 신구조화를 적정히 맞췄다.
또한, 여성위원 비율은 46.6%이며 청주권 위원이 30%, 청주 외 도내 위원은 13%, 전국단위 위원은 57%로 구성해 위원회 심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968년에 제정된‘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 조례’에 따라 구성된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는 충북도의 자문기구로 2018년 까지는 3개분과로 나뉘어 운영 됐고 2019년 부터는 새로이 개정 및 제정된 ‘충청북도 문화재 보호 조례’,‘충청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문화재위원회와 무형문화재위원회로 분리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를 통해 충청북도에는 2021년 12월 현재 국가지정 219건, 도지정 625건 등 총 844건의 문화재가 지정되어 있다.
또한, 문화재 주변 개발 및 건축물 신축을 위한 현상변경허가 심의를 2021년 한해 152건을 심의해 도민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는 매월 세번째 금요일에 도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분과는 1, 3, 5, 7, 9, 11월, 동산분과는 2, 6, 10월, 무형문화재위원회는 4, 8, 12월에 개최된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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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36억원 징수 쾌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16년 3월 세외수입징수팀 신설 이후 교통특별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인계받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체납액 징수업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외수입의 경우 세금에 비해 납세의식이 미비하고 무재산 체납자가 많아, 보다 전문적인 징수활동을 위해 추심 관련 전문가 6인으로 이루어진 전담팀을 구성했다.
올해 시는 체납전문인력 운영 결과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자동차검사지연 등 질서위반행위에 따른 과태료 이월체납액 218억원 중에 36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하는 사업장이 늘어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인당 연평균 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체납전문인력들이 민간추심 경력 등 전문지식을 활용해 강력한 예금압류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해 특별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인계받은 이후 이월체납액은 감소하고 징수액은 현저히 상승했다.
인계 전 5년간 징수액은 연평균 16억원이었던 반면 인계 후 현재까지 징수액 연평균은 53억원으로 3배 이상 상승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여건으로 체납액 징수가 쉽진 않겠지만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자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해 자주재원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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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사업 선정
청주시,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쇠퇴·노후지역에 재생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지원해 재생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 체감도가 우수한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4대 분야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시는 지난 11월 내덕동 도시재생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이번에 선정되어 국비 4억 8천6백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8억 1천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에너지, ICT 환경 인프라 등 4대 분야 사업을 2022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접목한 스마트기술사업 추진으로 구도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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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공모사업’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광고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유형의 옥외광고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국비 7억원, 시비 3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일원에 상점가 위치 안내, 공공정보, 지역 상업광고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사업방향 및 세부 사업계획, 지원협의체 컨설팅 지원 등 세부사항을 논의 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안동 상권이 활성화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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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사랑의 쌀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는 지난 31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2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복 농정국장,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정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쌀전업농청주연합회는 2014년 창립해 현재 365명의 회원이 벼 생산기술 공유와 권익신장, 유통 선진화 등 청주시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를 하고 있는 농업인단체이다.
정훈 회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게나마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 주시는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