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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추진
충주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많이 찾는 재래시장, 중·대형마트 등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명절을 맞아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행위가 우려되는 조기, 명태 등 제수용 및 선물용 등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소비자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최근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충주시에서는 주기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서고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제18조’에 의거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한 원산지를 거짓, 혼동 또는 위장 표시 행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제14조에 의거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부정 유통을 방지하며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수산물 구입 시 꼭 원산지를 확인한 후 위반사항 발견 시 충주시 축수산과에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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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점관리로 올해 인삼농사 풍년 예약
충주시, 중점관리로 올해 인삼농사 풍년 예약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인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적극적이고 철저한 인삼밭 관리에 임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센터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반복됨에 따라 노후한 해가림 시설 붕괴로 인한 피해 및 겨울철 본 밭 관리의 소홀로 부패 및 병이 발생해 생산량이 저하하는 등 악영향을 예방하기 위해 인삼밭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내 인삼 재배 농가 출장 시 겨울철 인삼밭 관리요령 팸플릿을 전달하고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겨울철 인삼밭 관리의 포인트는 인삼밭 습기 피해를 주의하고 시설을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다.
습한 상태가 이어지면 뿌리 색이 붉게 변하는 적변삼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토양 수분이 많으면 땅이 녹는 3월께 서릿발로 뇌두가 손상되거나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해 수량이 줄어들 수 있다.
습기 피해를 막으려면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가을에 파종한 모밭도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잡초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래를 1.5~2㎝ 정도 덮고 볏짚이엉과 흑색 비닐로 한 번 더 덮어주면 효과적이다.
폭설에 대비해 노후된 해가림 시설은 보수하고 차광망은 걷어 올려놓은 것이 좋으며 차광망을 걷어 놓지 못할 경우에는 보강 지주대와 끈, 철사로 시설을 단단히 묶어 놓아야 한다.
재활용하거나 규격에 미달한 자재를 쓰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지주목은 표준규격에 맞게 설치하고 지주목의 간격은 규격인 180㎝보다 다소 좁혀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폭설 시에는 제설작업을 실시해 해가림 시설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시설이 붕괴됐다면 차광망을 일부 찢어 연쇄 붕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인삼밭 습기 피해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년생 포장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해가림 시설, 차광망, 지주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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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업 면접 보러 오세요
충주시, 취업 면접 보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취업 지원 채용 행사를 연다.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1월 일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구데이에 참여하는 ㈜재세능원은 충주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재 양극재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생산직 40여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자리 근무 형태는 3조 2교대로 정상 교대 근무시 임금은 수당 포함 연 4,000만원 가량이다.
㈜재세능원은 중국 본사인 롱바이의 투자회사로 2021년 4월 착공하고 오는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현재 1공장 Set-up 진행 중이다.
㈜재세능원은 연간 6.5만 톤의 양극재 생산을 목표로 매출액 1조 및 채용 500여명을 계획하고 있다.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현장 면접을 위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여전히 중소기업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 지원행사를 통해 구인난을 해소했고 지역 고용률을 높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채용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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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보호팀 신설, 24시간 대응 체제 갖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지난 13일자로 복지민원국 여성청소년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4명, 요보호아동 전담공무원 1명,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으로 구성됐다.
신설된 아동보호팀은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 응급조치 학대 여부 조사 보호 계획 수립 등 아동학대의 전반적인 업무와 보호아동의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24시간 긴급신고전화를 설치하고 당직 근무반을 편성해 신고접수와 동시에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충주시 관내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2020년 157건, 2021년 166건으로 파악됐다.
시는 아동학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충주의료원,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주시의사회,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복지시설 진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의심 신고부터 피해 아동의 치료 및 사후관리와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공공의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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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453, 1454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53, #1454번 확진자가 1월 14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53, #1454번 확진자는 1월 1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4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53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검사로 확진, #1454번 확진자는 자국 이집트 출국전 검사로 확진, 증상과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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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민세 사업소분 세무조사 추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하는 2828개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98개 사업장 3천5백만원을 추징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학원, 공장, 숙박업소, 대형상가 등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으로 1차 국세청 통보자료, 건축물대장, 항공사진 등을 통한 공부조사를 실시했으며 2차 현지 출장해 직접 사용 여부 등을 조사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납세의무자는 8월 31일까지 사업소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미신고 누락분에 대해 추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렴하고 빈틈없는 세무조사 실시로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해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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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건축디자인과장,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장,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청주시 백두흠 공동주택과장이 지난 1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상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두흠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어린이들과 시민 모두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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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의료폐기물소각시설 허가기간 연장신청 불허처리
신기의료폐기물소각시설 허가기간 연장신청 불허처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원주지방환경청에서 ㈜태성알앤에스가 신청한 허가기간연장신청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불허’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차영 군수는 지난 11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신기의료폐기물 연장신청 건에 대해 괴산군의 의견을 건의한 바 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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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옥외광고종사자 교육 계획 공고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2년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 계획’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공고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12조에 따라 옥외광고사업에 종사하는 자 및 옥외광고사업 신규등록예정자라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신규등록예정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옥외광고 종사자 사이버교육에서 들을 수 있으며 기존 옥외광고사업 등록자에 대해서는 올해 2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신규등록예정자들 대상으로 하는 교육 내용으로는 법규교육, 교양 및 실무교육, 표시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옥외광고사업 등록자는 법규교육, 교양 및 실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불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55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옥외광고종사자 교육을 통해 신기술과 신자재사용 방법 등에 대한 기술교육을 통한 수준 높은 광고물 제작유도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경관 조성 및 불법광고물 근절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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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구마·딸기 무균묘 9만 3천주 공급
충주시, 고구마·딸기 무균묘 9만 3천주 공급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고구마 및 딸기 무균묘 9만 3천여 주를 재배 농가에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무균묘 생산시설은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고구마 조직 배양묘를 생산해 고구마 농가에 지속 공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에는 고구마 무균묘 소담미 외 5품종 8만7천여 주를 농가에 보급해 고구마 수량 향상 및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딸기 무균묘를 처음으로 시험 생산해 딸기 육묘 농가에 6천여 주를 공급하기도 했다.
무균묘는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순화 증식과정을 생산한 조직 배양묘로서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낮추고 생산성과 품질은 높일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무균묘를 무료 공급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척고구마 작목반 연제춘 총무는 “무균묘 공급으로 고구마 재배농가의 품질 및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무균묘를 활용해 충주 고구마의 품격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균묘 생산시설 운영에 박차를 기해 2022년에는 고구마 무균묘 9만 주, 딸기 무균묘 1만 주 등 총 10만 주를 지역 작목 농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