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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국 최상위 상수도 공급망 구축 도전
진천군, 전국 최상위 상수도 공급망 구축 도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정된 상수도 공급망 구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상수도의 유수율을 최소화해 군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다.
상수도 유수율이란 공급된 상수도가 사용자에게 도달되는 비율로 일반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심이 높고 군 지역은 낮은 편이다.
최근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0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유수율은 92.9%로 전국 평균인 85.7% 대비 월등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국 광역시와 지자체 160개 수도사업자 중에서 9번째로 높은 순위다.
높은 수준의 유수율을 자랑하는 진천군이지만 물은 인간의 기본적인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에 총 사업비 255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상수도 공급망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200억원의 예산으로 오는 2024년까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상수도 관망을 블록화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관내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했으며 같은 해 12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오고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될 경우 상수도 누수를 즉시 파악해 주민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군은 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도 구축한다.
관로파손 등 비상상황 발생시 물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진천읍 사석배수지와 문백산단 배수지를 연계하는 송수관로 11km를 매설하고 가압장 1개소를 신규 설치한다.
사석 배수지는 별도 가압시설이 필요한 고지대에 위치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배수지 용량이 작아 수위가 빠르게 저하되는 특징이 있어 비상공급망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경희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유수율 관리, 노후관로 교체, 투수 탐사 등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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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배추, 맞춤형 달력으로 손쉽게 재배하세요
고추·배추, 맞춤형 달력으로 손쉽게 재배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고추 재배달력에 이어 올해 전국 최초로 배추 재배달력을 제작해 고추·배추 재배달력을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서는 농가 중점 기술지도를 통해 고품질의 고추·배추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맞춤형 달력을 배부해 그 효과를 높이고 있다.
고추·배추 농가들은 최근 가뭄, 장마 등의 이상기상과 바이러스, 탄저병, 담배나방, 무름병 등 다양한 병해충으로 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쁜 영농활동으로 병해충 방제 등 시기별 농작업 일정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고품질 농작물 생산에 문제가 있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 등의 자료를 토대로 괴산군 지역 실정에 맞춘 농작업 일정을 월별로 정리해 고추·배추달력 각 1,000부를 제작·배부했다.
달력에는 농가에서 시기별로 놓칠 수 있는 병해충방제 토양 및 양분관리 생육관리 등 농작업 일정과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쉽게 소개되어 있다.
누구나 보기 쉽고 활용하기 편하게 편집되어 있어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인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달력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나 각 면의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재배달력 제작으로 우리군 고추·배추 재배 농가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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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취약계층 아동복지 서비스 지원 확대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꾸준히 제기되었던 자립정착금 증액요청을 괴산군이 적극 수용해 보호종료아동에게 지원하던 자립정착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증액해 지원한다.
아동들이 사회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을 위해 지원하던 아동급식상품권 단가를 기존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했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급·간식비를 기존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 연계로 한층 더 발전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더 나은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군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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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사랑상품권 판매 확대로 지역경제 선순환 모색
괴산군, 괴산사랑상품권 판매 확대로 지역경제 선순환 모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괴산사랑상품권 발행 확대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모색하고 있다.
군은 1996년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2020년 10월에 카드형 상품권 출시, 2021년 8월에는 모바일 상품권 결재를 본격 도입하는 등 소비자가 편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매년 최대한의 할인판매 예산 확보, 판매활성화 및 소비촉진 협약과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를 통해 상품권 판매실적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군은 2021년에 괴산사랑상품권 197억 9천만원, 괴산사랑카드 46억 3천만원으로 총 244억 2천만원을 판매해 2020년 판매액대비 58%이상 증가한 판매액을 기록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는 코로나19 극복에 단비가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22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인구매 시 10%, 법인구매 시 6%할인 판매를 계속 시행하며 괴산사랑상품권의 디자인도 변경해 출시한다.
소비자에게 괴산사랑상품권 월 20만원, 괴산사랑카드 월 50만원 등 개인당 최대 월 70만원의 한도금액 내에서 10%를 할인하고 법인에게는 괴산사랑상품권 구입 시 월 300만원의 한도 내에서 6%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올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맞아 카드·모바일 상품권의 할인혜택 확대,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변경도안으로 제작된 상품권은 NH농협은행 괴산군청 출장소를 비롯한 18개 농협의 괴산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에서 이번달 20일 경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2년은 괴산사랑카드의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도 10% 할인 판매를 유지하고 있으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과 괴산사랑카드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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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설맞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시행한‘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사업은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전개해 24업체 155개 품목에서 1826만원의 판매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 설에도 만두류, 김치, 참기름, 대추한과, 대추와인세트 등 22개 업체 160개의 다양한 품목을 준비한 가운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서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군청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등에도 설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중소기업의 상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로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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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17억원 투입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위해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1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친환경 맞춤형 원예생산시설 보급사업,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시설 원예현대화 사업,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고품질 과수생산 지원사업, 과수재배용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과수 생리활성농자재 지원사업, 과일 신선도 유지제 지원사업 등 모두 28개 사업에 117억원을 집중 투입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제고와 소득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등 소외된 영세농업인을 위해 원예특작 분야 각종 보조사업을 농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업시설물 설치 및 기능 보강, 영농자재, 농작물 재해 보험료를 지원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안정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 기반을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필요한 사업을 적시에 신청해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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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간부공무원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 운영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7일 신형근 충청북도 행정국장과 함께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신형근 행정국장은 이날 북부지역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후 북부권 도 관계 기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을 점검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출장소 간부공무원 집무의 날 행사는 2011년 3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1회 운영해오고 있으며 북부권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형근 행정국장은 “지역의 발전방안과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청북도에서 북부출장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계속해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북부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권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천·단양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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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 결과 발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021년 환경분야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에 단양군, 우수에 충주시, 장려에 청주시·제천시를 각각 선정했다.
환경분야 시·군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추진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경 관련 우수시책의 발굴 및 추진으로 도민의 환경 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5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자원순환 분야는 녹색제품 구매비율, 재활용품 분리수거, 두 번째 환경보전 분야는 자연보전 사업 실적, 녹조 발생 예방, 세 번째 탄소중립 분야는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수 증가율, 노후경유차 제로화, 친환경차 보급률, 배출업소 환경관리 개선도, 네 번째 상하수도 분야는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 및 추진실적, 하수도사업 추진실적, 다섯 번째 환경일반 분야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실적, 환경분야 우수시책 추진 실적이다.
환경분야 시·군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결과를 기초로 평가했으며 단양군, 충주시, 청주시, 제천시가 발군의 실적을 거뒀다.
평가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4개 시·군은 상사업비로 3억원~1억원, 포상금으로 2천만원 ~ 5백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충청북도는 올해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 계획 수립시 신규지표의 개발 및 기존 지표의 보완·강화 등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평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대순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인 환경개선 정책 추진 및 신규시책 발굴을 통해, 환경 대응능력 강화 및 환경 만족도 증진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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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7일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2019년 사회적기업의 담보 부담완화와 저금리 자금조달을 위한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간 협약체결에 따라 충북도는 대출금리 2.5%,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NH농협은행은 대출자금 16억원을 지원하고 최대 0.6%까지 자체 금리를 할인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대출 전액 100%를 보증하고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0.5% 우대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업체당 대출은 1억원 이내로 사회적기업은 3년, 예비사회적기업은 2년으로 최대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는 “사회적 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양극화 해소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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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로 13억 1,900만원을 지원한다.
충청북도는 17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며 사업개발비 지원 항목은 브랜드·디자인 로고 제작 기술개발·품질개선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비 홍보·마케팅 홈페이지 개발비 등이다.
연간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의 경우 1억원이고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은 5천만원이다.
공동상표·브랜드 개발은 연간 3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회차에 따라 1회차 10% 이상 2회차 20% 이상 3회차 이상은 30% 이상 총사업비 일부를 자부담해야 한다.
최대 지원기간은 5년이며 기간 중 최대 3억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신청방법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