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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사적모임 최대 6인, 영업시간 저녁 9시’준수 강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2만여명분이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정부에서도 100만명분을 확보했다”며 “우리나라 누적환자가 70만명을 넘지 않았으니 먹는 치료제 물량은 충분하고 오창 유한양행 물류창고를 통한 배송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우리시 1월 확진자 503명 9시 기준)으로 하루 30명선”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오늘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1일 광주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신축 중이던 아파트 1개동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끔찍한 사고가 났다”며 “광주아파트 붕괴는 겨울철 공기를 단축하려는 무리한 작업에 따른 양생 불량으로 일어난 사고로 우리시는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시는 영유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치료의 어려움에 따른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만 0세~5세 아동에게 1회에 한해 30만원 돌봄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며 “아동에게 지급되는 돌봄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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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JC 진천군노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500kg 기탁
진천JC 진천군노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500kg 기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진천청년회의소 유정화 회장은 17일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진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쌀10kg들이 50포대를 기탁했다.
진천JC는 지난 1972년 창립해 현재까지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기탁과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 등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오며 타 사회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진천JC 유정화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진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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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71주기 영춘 곡계굴 합동위령제 거행
단양군, 제71주기 영춘 곡계굴 합동위령제 거행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으로 숨진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71주기 단양곡계굴 합동위령제’가 영춘면 곡계굴 위령비 광장에서 거행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단양곡계굴유족회 조병규 회장 등 유족 15명과 신상균 영춘면장 등이 참여해 희생된 넋을 위로하고 추모했다.
단양군 영춘면 상리에서 벌어진 ‘곡계굴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1월 20일 오전 10시경 인근 주민 360명이 피난 중 미국 공군 폭격으로 희생된 사건이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로부터 2008년 5월 20일 ‘진실규명’이 결정됐으나 법률이 제정되지 않아 국가 차원의 희생자 유해 발굴과 추모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단양군은 미군 폭격이 있던 날을 기억하기 위해 곡계굴 입구에 위령비를 세우고 2003년부터 매년 합동위령제를 열고 있다.
지난해 단양군은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을 위해 1억2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올해부터는 사업자를 선정해 발굴된 유해를 수습해 세종추모의 집에 임시 안치한 뒤 현재 건립 중인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추모시설인 산내평화공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영춘면 관계자는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곡계굴 사건이 역사의 가슴 아픈 교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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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단양부군수, 지역 현안 살피기 잰걸음∼
안성희 단양부군수, 지역 현안 살피기 잰걸음∼
[세종타임즈] 안성희 단양부군수가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살피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안 부군수는 지난 10일 영춘면, 11일 어상천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순회를 통해 주민 대표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최일선에서 대민업무 수행에 고생이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안 부군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방역을 실시해 주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연일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는 안 부군수의 이번 순방은 오는 20일 매포읍, 21일 가곡면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안 부군수는 지난 13일부터 진행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서도 공약과 현안, 당면 과제 등을 살뜰히 살피고 있다.
안 부군수는 “1천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단양의 안살림을 총괄하는 부군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살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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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오미크론 확산 방지 위한 특별방역대책 마련
제천시, 오미크론 확산 방지 위한 특별방역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7일 긴급참모회의를 열고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간 많은 인구 이동에 따라 우세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명절을 앞두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1월말부터 예고된 오미크론 대유행에 앞서 분야별 선제대응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특별관리와 연휴기간 이동량 증가와 결합된 오미크론의 폭발적인 억제로 단계별 대응계획과 감염취약지역 특별대책을 점검한 시는, 설명절 이후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단지, 인력지원사무소, 농·축산업분야 근로자, 일용직, 유학생 등 관내 약 3천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도권 등 집단발생 위험지 방문 자제 전국각지에 있는 동포, 가족과의 모임자제 근로자 타지역방문 및 귀가 후 PCR검사 결과확인 등에 대한 협조 요청 및 조치를 통해 타지역 방문이나 접촉에 따른 감염 고리를 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생활 속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실시 공중위생업소 점검 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강화 등 신속·정확한 확진자 및 접촉자 분류로 보다 빠르게 대응에 나선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설 연휴동안 고향방문, 여행 등 지역 간 이동 자제나 사적모임 인원을 준수한 소규모 모임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소한 증상이라도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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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기본에 충실한 안전체계 확립 당부
조길형 시장, 기본에 충실한 안전체계 확립 당부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2년을 ‘안전의 해’로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7일 주재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일부 내용이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3주 연장 상황을 확인하며 “지침 변경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정확한 내용을 알리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재확산의 우려가 가시지 않아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며 “많은 노하우를 거쳐 확립된 방역 매뉴얼이 설 연휴 기간에도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충주시는 정부의 결정에 따라 오는 2월 6일까지 사적 모임 6인까지 허용 일부 시설 방역 패스 제외 등의 변경내용을 포함한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한다.
한편 그는 “최근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한 공사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적잖은 충격과 불안을 느끼고 계신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공사 현장에 미비한 점은 없는지, 특히 동절기 안전점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최선의 방책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며 “현장 상황을 고려한 매뉴얼의 확립과 실천, 생활화된 안전 점검 등 분야별 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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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읍 중심시가지 불법주정차 CCTV 단속 재개
영동군, 영동읍 중심시가지 불법주정차 CCTV 단속 재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시가지 불법주정차 CCTV 단속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단속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09년 4월부터 시가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읍내 주요 시가지에 불법주정차 CCTV를 운영해 20분 초과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과 과태료 부과해 오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영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영산동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관련, 주민불편 해소 차원에서 지난해 말까지 단속 유예와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주차장 등 추진사업이 완료되고 주차 체계가 정비됨에 따라, 군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부터 단속을 재개하기로 했다.
영동역에서부터 영산동 주차타워까지의 구간과 영동 제1교부터 인삼조합 구간까지, 총 8개소, 2.1km 구간의 CCTV단속이 재개된다.
운영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인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1시30분까지는 단속이 유예되며 토·일요일 공휴일은 단속이 제외된다.
군은 이달부터 단속 시행 후,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시가지 중심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CCTV 단속을 하고 있다”며 “성숙하고 안전한 선진 교통문화 준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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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점’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이후, 14개 지방자치단체들은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전달했다.
이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선 선거구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충북 영동군을 비롯한 옥천군,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울진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가 한 마음으로 뭉쳤다.
이들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앞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영동군이 주축이 되어 비대면 주민 서명 운동도 추진됐다.
이번에 제출한 공동건의문에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지방자치의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이 법률적 선언을 넘어 보다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대표성이 고르게 보장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여건마련이 필수적이라고 운을 뗐다.
특히 인구수 중심이 아닌 농촌의 열악한 여건을 반영 할 수 있는 지표개발 등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은 그 시작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유럽 선진국의 사례를 예로 들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시 인구수만이 아닌 비인구적 지표를 개발해 획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제22조제1항에 따른 광역의원 정수의 조정범위를‘100분의 14’에서‘100분의 20’으로 확대해 줄 것과 광역의원 최소 2명을 유지 할 수 있는 농어촌지역의 특례조항을 신설을 간곡하면서도 강력히 요청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선거구 획정 개선은 지역균형발전, 국토균형개발, 수도권과 지방간의 격차해소, 지방살리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모든 주민들이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전국 14개 자치단체와 공동 대응하며 지역대표성과 평등선거 가치 조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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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활기구 무료 대여서비스 인기
옥천군, 재활기구 무료 대여서비스 인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의 재활기구 무료대여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활기구 무료대여 서비스는 장애인 및 질병과 사고로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휠체어 등 재활보조기구를 일정기간 무상 대여해 주는 것으로 연중 시행하고 있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워커, 목발, 네발지팡이 등으로 대여 기간은 기본 1개월이며 추가 희망자에 한해 2회 연장할 수 있다.
지난 해 대여자 수는 500여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어 주민건강증진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기구 대여서비스를 통해 주민 편의 증진과 더불어 가계 경제적부담도 덜 것이라 기대하고 있고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여 전·후 소독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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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에 방역물품지원금 최대 10만원 지급
옥천군, 소상공인에 방역물품지원금 최대 1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 시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0만원씩의 방역물품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사업체 1,300여개소이며 오는 17일부터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방역물품 등을 구매한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1차 지원대상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DB에 포함된 사업체로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2차 지원대상자는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시설을 운영 중이나,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DB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체로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사업자 등록증과 통장사본,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이번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은 지난달 6일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적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QR코드 단말기 등을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방역패스의 전면 확대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됐다”며“군에서는 지원대상 업체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