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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협약식 가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5일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협약식을 시청 직지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12월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청주시를 비롯한 29개 지자체와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 사회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2010년 1단계, 2015년 2단계에 지정 이후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및 민관협력 기구인 여성친화도시 추진단을 통한 시민 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해 12월 전국 최초로 3단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3단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이어간다.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청주시는 ‘성평등으로 하나되는 미래 선도 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여성친화일자리 사업과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을 확산·심화시킴과 동시에, 공공분야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마련과 중간지원 조직 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여성 성역할의 한계를 넘어선 일자리 발굴과 마을단위 안전환경 조성 사업을 발굴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명실상부한 성평등 파트너 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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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암24통 김병학 통장, 저소득층 청소년에 장학금 지원
제천시 고암24통 김병학 통장, 저소득층 청소년에 장학금 지원
[세종타임즈] 설명절을 앞둔 24일 의림지동 춘천호반닭갈비를 운영하고 있는 고암24통 김병학 통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결식 아동을 위한 급식비 및 교복비 지원을 수년간 진행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김병학 통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되기 위해 정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일 의림지동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뜻을 내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좋은 본보기가 되어 지역 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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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동 직능단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실천
영서동 직능단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실천
[세종타임즈]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4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6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설 명절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에서 후원해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됐다.
해당 단체들은 매년 명절마다 영서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각종 물품들을 기부해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운식 영서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직능단체들의 소중한 기부로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서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제천시, 충북공동모금회, 직능단체, 관내 교회 등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총 768만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총 290가구에 전달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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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안디옥교회, 설 명절 맞아 쌀500kg기탁
제천 안디옥교회, 설 명절 맞아 쌀500kg기탁
[세종타임즈]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시 장락동 소재 안디옥교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쌀 500kg를 송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형진 목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지내온 만큼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디옥 교회는 소외된 지역민을 위해 해마다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쌀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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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설 명절맞이 가래떡 나눔행사 실시
떡 나눔행사 모습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는 1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병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제천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총 150가구를 찾아 가구당 2kg의 가래떡을 전달했다.
안병만 회장은 “코로나19등으로 인해 더욱더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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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 농작업단 모집
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 농작업단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지역농가의 농촌 일손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을 수행할 농작업단을 오는 2월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75세 이하 신체 건강한 농작업 능력이 있는 시민 및 단체로 희망자는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작업자는 기본수당 외에도 교통비, 농작업안전보험, 반장수당, 출·퇴근운송차량, 농작업 안전도구 등이 제공되며 세부 사업별 일정 및 조건 등의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홍보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심있는 시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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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현장근로자를 위한 방한·방역 물품 배부
제천시, 현장근로자를 위한 방한·방역 물품 배부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한파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로 중인 시민들을 위한 방한용품 및 방역키트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물품은 충북 적십자사에서 지원받은 방역키트 350여개,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에서 지원받은 방한키트 90여개와 핫팩 150여개 등이며 대상은 시장 노점상, 아파트 경비원, 주차요금 징수원 등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로 설 명절 이전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물품 배부를 통해 근로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지원물품 등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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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가입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올해도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 시 시민 누구나 보장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진행한다.
2019년부터 가입해 오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입은 제천 시민들이 유사시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로서 사고발생 지역에 상관 없이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최대 2,500만원 까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담보내용은 폭발화재 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농기계 사망 및 후유 장해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 위험 후유 장해를 비롯해, 올해는 유독성물질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3개 항목을 추가해 총 16개의 내용을 보장한다.
특히 최근 3년간 개물림 사고가 전국 119 구급 이송현황 기준 6,636건으로 급증함에 따라 보장항목을 추가했으며 또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존 교통 사고시 보상받을 수 있게 했다.
매년 전년도 12월 말 기준 인구로 제천시민은 별도로 가입할 필요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금은 시에서 일괄 납부한다.
보험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로 신청은 피해 발생 시 청구서와 관련서류 등을 구비해 보험사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제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은 물론, 선제적인 보험 가입을 통해 시민들의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3년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6건 1억2천1백만원의 보험금이 제천시민에게 지급됐으며 지급건수는 화재사고 농기계사고 대중교통사고 순이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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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설 명절 당일 휴관
옥순봉 출렁다리 전경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설날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95일 만에 31만 3천여명이 다녀간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설로 시는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루 동안 휴관함으로써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등 부대시설의 재정비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게 되며 단,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휴관일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을 바라며 겨울철 출렁다리 노면과 난간 살얼음 제빙 및 제설 작업 등 방문객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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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에서 설 연휴 문화생활 즐겨요
충주박물관에서 설 연휴 문화생활 즐겨요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휴무 없이 정상 개관 및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연휴 기간 백 년 전 일제강점기와 현재의 문화재 사진을 비교하는 ‘충주 문화재 백 년의 만남’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별전은 상설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교육실에서는 1일 20가족을 대상으로 ‘충주 문화재 지도 만들기’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충주박물관 내 디지털 실감관에서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충주 성 전투’ 실감 체험, 터치스크린 가야금과 모션 인식 택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탬프 투어 및 SNS 이벤트 참여시 소장품 입체 퍼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연휴 기간 귀성이 어려운 시민과 문화생활이 필요한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충주박물관과 중앙탑공원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는 힐링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