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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설 연휴 공설장사시설 방역대책추진
진천군, 설 연휴 공설장사시설 방역대책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설장사시설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공설장사시설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복지과 전 직원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해 시설방역과 이용안내 등으로 추모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실내 봉안시설인 추모의 집은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이 폐쇄되고 실내 음식물 섭취가 전면 금지되며 추모를 위한 이용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입구와 출구는 이원화로 운영되며 동시간대 입장인원은 24명으로 제한된다.
공설묘지와 자연장지는 출입구에 근무자를 배치해 일방통행 안내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사람간 거리를 2m이상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이 또 다른 감염 확산의 통로가 되지 않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겠다”며 “가급적 이번 설 명절에는 장사시설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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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민 에너지 복지 기반 갖춘다
진천군, 주민 에너지 복지 기반 갖춘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적극 확대하며 주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나선다.
전기요금 절감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약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태양광 주택·축산농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덕산읍과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태양광 341개소 2,348㎾ 지열 41개소 717.5㎾ 태양열 3개소 72㎡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3,845MW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6월까지 주민참여기반 탄소중립 도시 기반을 구축한다.
해당 사업은 Eco City Community Solar Green Hub 3가지로 나눠 진행되며 약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co City 사업은 관내 아파트 1천 세대, 상가 20개소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모바일 앱으로 지원하고 있다.
앱을 통해 각 가정·상가별로 에너지 소비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피크전력, 누진요금 등 모니터링을 통해 전력 사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Community Solar 사업은 지역협의체 중심의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정부 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수익금으로 공동 이익 추구, 소외계층 지원, 지역특화 프로그램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Green Hub 사업은 관내 기업체의 고효율 인버터, 하이브리드 변압기 등 에너지 효율화 생산장비를 교체해 공장에너지 소비를 최적화시키는 것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군민의 연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이 지연되는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도 확대한다.
신청지역은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한 지역 중 공급관 길이 100미터당 동시에 가스공급을 신청한 세대수가 5세대 이상 50세대 미만인 곳이다.
수요자가 부담하는 인입배관분담금과 일반시설분담금을 제외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는 군과 도시가스사에서 부담해 군민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월 1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도시가스 공급 희망세대에서 대표자를 선정해 군청 신재생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주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수요관리 기반 구축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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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목재펠릿보일러·난로 175대에 대한 지원 대상자를 모집·선정한다.
올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 155대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시설에서 사용하는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서 1 ~ 2월 중 게시하는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목재펠릿보일러 이용 확대를 위해 주택용뿐만 아니라 임업·농업용, 상업용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시군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액은 보일러의 경우 대당 400만원, 난로는 대당 150만원이다.
사회복지용을 제외한 주택용, 임업·농업용, 상업용은 비용의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충북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용 5,306대를 보급했고 사회복지용은 185대를 보급해 목재펠릿보일러 총 5,491대를 보급했다.
한편 목재펠릿은 숲을 가꾸거나 나무를 베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수적인 산림 자원을 분쇄, 건조, 압축, 성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진다.
아울러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연소과정에서 미세먼지가 거의 나오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화석연료와 비교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도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어 목재펠릿에 대한 관심과 실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실정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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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월 22일까지 1억 2천만원 규모의‘2022년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역량강화 지원 충북여성인물 발굴·선양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북도내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도 출자·출연기관 등이며 사업신청 단체별 1개 사업 신청이 원칙이다.
접수 기한은 2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충북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로 신청서 추진계획서 등 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 목적의 적정성, 사업수행 기대효과 등을 심의 후 최종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3월 중 충북도청 누리집 게재 및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그외 세부사항이나 제출서류 서식 등은 도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여성가족정책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희 여성가족정책관은“도내 관련 법인·단체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양성평등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단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대비 공모분야 범위를 확대하고 총사업비도 증액함에 따라 금년도 사업 추진을 통해 성평등한 충북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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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보건소가 새로운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중학생 입학 예정자들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들의 접종 등록을 독려하는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들에게 취학통지서와 ‘초등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중학교 입학 대상자에게는 초등학교 측에서 재학생에게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문’이 제공됐다.
입학 전 확인사업 대상 예방접종은 초등학생 4종, 중학생은 2종 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또는 생백신 2차, HPV 1차로 입학 예정자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 또는 이동통신앱, 예방접종받은 기관에서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돼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에 가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입학 전까지 보건소·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완료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장 효과적인 수단인 예방접종을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전 빠트린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아직 완료하지 않은 예방접종이 있다면 꼭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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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참여하고 보상금 받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2월 2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자원정책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진대회 참여대상은 초·중·고등학교 및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수집 품목은 상대적으로 재활용 실적이 저조한 폐건전지, 종이팩, 폐형광등 3가지 품목이며 각 구청 환경위생과는 참여기관이 재활용품을 일정량 모으면 수시로 방문해 계량 후 수거한다.
실적 평가는 참여단체가 경진대회 기간 동안 수집한 폐건전지, 폐형광, 종이팩 3가지 품목의 총 수집량을 산정해 평가한다.
공동주택은 세대수, 학교는 학생 수를 기준으로 그룹을 나눠 평가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 수집 25개소는 보상금을 받는다.
또한, 3개 품목 재활용품 수거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해 분리배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공동주택과 학교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보상액을 올렸으며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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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예술단“올 한해 풍성한 공연 기대해주세요”
청주시립예술단“올 한해 풍성한 공연 기대해주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립예술단은 2022년 올 한 해도 청주시민들을 위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1월 13일 ‘2022년 신년음악회’로 2022년 시립예술단 공연의 포문을 열었으며 총 15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 클래식을 표방하는 ‘프리미엄클래식’시리즈와 더불어 어린이 등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맞춤형 음악회 게임, 드라마, 오페라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곡들로 짜인 OST 클래식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올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맛집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참가해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았던 ‘교향악축제’참가가 확정돼 4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 방문이 어려운 청주시민들을 위한 ‘교향악축제 사전 연주회’가 3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청주시립합창단은 3월 10일 만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봄 노래 제 오시네’를 시작으로 총 8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유명한 객원지휘자 초청‘한국합창의 거장을 만나다’10월 영화 OST와 뮤지컬 곡들을 선정한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이야기’11월 청주의 명소를 주제로 작곡해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문화도시 청주를 노래하다’등 청주시립합창단만의 특색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도에 처음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공연 ‘베란다 콘서트’또한 예정되어있다.
이외에도 전국 유수의 합창단이 참가하는 ‘2022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에 참가해 문화도시 청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청주시립국악단은 3월 3일 신춘음악회 ‘새봄산책’을 시작으로 12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어린이들이 쉽게 국악에 접근할 수 있는 ‘오르樂 내리樂’7월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기억의 정원’8월 청주시립국악단만의 새로운 장르K-Music ‘청풍 2022’9월 한국음악 콘텐츠와 지속적인 공연 개발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주국악창작음악제 ‘새로운 지평’으로 참신하고 뛰어난 작곡가를 발굴해 청주시립국악단의 새로운 레퍼토리와 한국음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오창호수공원 잔디밭에서 펼치는 ‘달빛 콘서트’등 공연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과 시간, 장소에서 선보일 테마 공연을 기대해볼 만하다.
청주 지역문화 모세혈관의 역할을 넘어 한국 무용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청주시립무용단은 2월 23일 브런치 콘서트‘淸春’를 시작으로 17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창작무용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4월 정기공연‘Awesome Day’, 가정의 달 5월 동화 속 이야기로 열리는 가족 무용극 추석특별공연 ‘사랑풍정’ 매년 연말 기대와 즐거움으로 찾아오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등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 중이다.
청주시립예술단은 가을밤 정취를 더하는 야외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청주예술의전당 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을 통해 실내 공연과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고 색다른 감동을 주고자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올해도 공연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립예술단은 목요공연, 기획공연 등 정기공연 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학교, 복지관, 공항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예술배달 콘서트’등 시민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톡 채널 ‘청주시립예술단’ 추가를 통해 청주시립예술단의 공연 소식, 티켓 오픈 공지 등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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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중소기업 수출지원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며 4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2년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기반 조성과 수출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한국무역보험공사충북지사, 충북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상공회의소, 충북KOTRA지원단 총 5개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출역량 강화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출역량 강화 사업으로 불안정한 무역환경에서 환율급변동 등 위험 방지를 위한 ‘수출무역보험 지원 사업’과 물류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해외물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고비용이 소요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비용을 지원해 기업체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해외 진출 시 특허·상표 등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해외지식재산권 획득’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으로는 ‘해외온라인쇼핑몰 입점 및 판매 지원 사업’을 통해 아마존US, 큐텐JP 등 유명 온라인플랫폼 진출과 마케팅을 돕고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기업의 수요에 맞는 수출컨설팅 및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하반기 글로벌 교역 회복 및 해외활동 재개가 기대됨에 따라 현지 진성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및 현지화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변경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온라인전시관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국내 최대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를 통한 비대면 수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KOTRA 수출마케팅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KOTRA의 해외무역 기반을 활용한 양질의 수출마케팅 서비스 이용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시책사업은 추진 일정에 따라 별도 공고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자금지원부터 수출 증대를 위한 해외판로 다변화까지 기업들의 수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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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설 명절 민생 종합대책 추진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나기에 초점을 맞추고 다음달 2일까지 ‘설 명절 민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및 안전사고 최소화와 안전한 경제활동 기반 강화에 역점을 두고 빈틈없는 방역 지역경제 안정 재난·재해 예방 주민편의 제고 소외된 이웃 돌봄 등 7개 분야 25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관리에 나선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과 돌파 감염 사례의 증가에 따라 설 연휴가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점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과 방역 수칙 준수 점검 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단양군립노인요양전문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힘쓴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명절 이용객 증가 시설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종교·문화시설 등 다중이 모일 수 있는 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현장점검도 강화한다.
지역 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의 10% 할인 판매를 적극 홍보해 지역 내 소비도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과·배 등 16개 주요 품목을 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집중 관리하며 축산물과 성수품에 대한 위생 점검반도 운영해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와 군민 건강 사수에도 나선다.
쓰레기, 상하수도, 도로교통 등 주민 밀접 3대 분야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관광분야 종합대책 추진 및 취약계층 돌봄 등 빈틈없는 종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류한우 군수는 “군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시 찾을 일상의 회복을 위해 모든 주민이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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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완성형 농기계종합서비스 농가 호평
단양군, 완성형 농기계종합서비스 농가 호평
[세종타임즈]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농기계 운전 교육부터 농기계 임대, 농작업 대행, 농기계 순회 수리까지 영농 전 단계에 걸친 완성형 농기계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농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군은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 농기계 미숙련자를 위한 기초 교육의 장으로 마련한 농기계 사용 실습교육장을 오는 3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가곡면 향산리 일원에 7억5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장은 ‘2022년도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계획’을 바탕으로 가곡면 북부지소와 연계해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과 농작업 실습 교육을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
보유 기종은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등 4종 9대로 농한기를 이용한 연 2회 정기교육과 교관과 교육생 간 1:1 밀착 강의를 진행하는 상시교육으로 구성됐다.
군은 향후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될 농기계 실습 교육을 통해 운전 미숙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영농 기계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교육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북부지역 농업인의 편의 증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도 추진한다.
28억원을 들여 어상천면 임현리에 조성되는 어상천 지소는 3598㎡부지에 임대창고와 임대장비 24종 59대를 갖추게 되며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올 상반기 중 착공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상천 지소가 본격 가동되는 올 연말이면 단양읍 본소와 단성면 남부지소, 가곡면 북부지소, 매포읍 중부지소 등 농기계임대사업소가 5개소로 확대돼 영농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농기계 순회수리, 농기계 인력지원단 등 체계적인 농작업 지원시책을 추진해 가속화되는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4494농가에 농기계임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농기계 인력지원단은 762농가에 1374건의 작업 지원을, 농기계 순회 서비스로는 총 126개 마을에 2556대의 수리 실적과 1300명에 대한 순회 교육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 농업기술센터 김계현 소장은 “올해도 전방위적 농기계 서비스 제공을 통해 효율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소외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첫 운영을 시작하는 농기계 실습 교육장을 활성화해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활력 있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