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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등 영어수업 혁신을 위한 정기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인공지능·교육정보기술 활용한 미래형 영어교육과정 실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초등 영어수업의 혁신을 위해 지난 26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정기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충남초등영어교육연구회 회원과 초등교사 120여명이 참여했다.
김차명 강사는 비주얼씽킹 전문가로 유명하며 '교사가 콘텐츠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초등 영어수업 접근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어서 2023년 초등영어수업 혁신사례 발표회에서 입상한 공희윤 강사가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FunFun 영어 의사소통능력 기르기'를 주제로 영어수업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참여한 교사 중 한 명은 “미래형 영어교육과정을 실천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열의가 아주 높다.
수업혁신 사례를 통해 영어수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표현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초등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어독서캠프 운영과 영어놀이터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원격화상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초등교사의 영어교육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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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현장지원단과 업무담당자를 위한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4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위한 배움자리 가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마을과 학교의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학생의 유의미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현장지원단·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올해 도내 30개 학교를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로 지정한 것을 계기로 이번 배움자리가 마련되었다.
29일과 30일에는 천안에서 현장지원단, 자율학교 교감과 담당교사, 마을교육 정책연구교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자리가 운영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지원단 운영 방향부터 마을활동가, 교육청의 관점에서의 마을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강연이 이루어졌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오늘 배움자리를 토대로 2024년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마을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학생들이 유의미한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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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479명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 진행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30일 2024년 하반기를 대상으로 늘봄실무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등 3개 직종에 총 479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4월 30일 오후에 안내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남녀 구분 없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해당 시·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됩니다.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이번 시험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늘봄전담인력인 늘봄실무사 239명을 대규모 신규채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일정은 6월 15일 소양평가, 6월 21일 1차 합격자 발표, 6월 27일 2차 면접시험 진행, 7월 4일 최종합격자 안내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 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소양평가와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며, 시험장소와 시간은 5월 31일 별도로 공고될 예정입이다.
안민호 행정과장은 “이번 채용으로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적 정착과 급식실 인력난 해소 등 필요 인력이 적기에 충원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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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시설 통합정보망 사용자 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사용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29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기술직공무원과 사립학교 시설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통합정보망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관리와 활용을 위한 사용자 교육 등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강연을 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시설현황 데이터의 중요성과 현행화, 데이터 정확성 검증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에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시설과장인 이종국은 “시설현황의 데이터가 중요한 만큼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의 지속적인 데이터 현행화를 통해 정확성을 높여 등록된 기초자료를 활용해 교육시설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예산배정, 사업 집행, 통계분석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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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 대상 '소통·공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저경력 공무원 소통·공감 배움자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 103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통 기회가 부족했던 2020년 임용시험 합격 일반직 공무원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기 진작 및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행복을 부르는 공감과 소통 기술 강의, 공직생활에 대한 분임별 생각나눔,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힐링 연수 등 다채로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직생활에서의 어려움과 조직에 요구되는 사항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저경력 공무원들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적응을 도왔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여 조직 내 성차별적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한 참여 공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기들과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며 "업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등 공직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더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저경력 공직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도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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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산지역에 탕정4중학교와 한여울학교 신설 확정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금년도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지역의 가칭 탕정4중학교와 한여울학교를 신설하기로 확정했다.
가칭 탕정4중학교는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위치하며, 총 31학급, 789명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2027년 3월에 개교할 계획이며, 탕정중학교의 과밀해소와 학생들의 원활한 배치를 위해 신설되었다.
통학 대책 확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보장하기 위해 아산시와 개발사업시행자와의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에 총 29학급, 166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될 예정이다.
특수학교 과대운영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신설로, 천안·아산 지역의 특수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학교 신설 확정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설 학교가 계획대로 개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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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신뢰성 있는 진단 및 평가와 공정한 선정 및 배치를 위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별로 세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배치 절차, 한국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 5판의 실시 방법 및 결과 처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의 진단·평가 체계를 확립하고, 장애 정도와 요구에 맞는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강의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에서 수행되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이 심의를 거쳐 최종 통보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우선 배치되어 개별 필요에 맞는 특수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신장되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업무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장애 유형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연수는 특수교육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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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강화 위해 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가져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교권보호위원회에 새로운 위원을 추가 위촉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개정으로 학부모 위원, 변호사, 교원단체 대표 등 새로운 멤버 3명이 추가되어 교권보호위원회는 보다 강화된 보호 조치를 논의하게 되었다.
위원회는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시행계획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않은 분쟁 조정 ▲교육감이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교권 보호 관련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기존에는 전임 교육장, 교장, 도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위촉식 후에는 개정 법령과 시행령에 따른 새로운 교육 활동 보호 정책, 교권 보호 이관에 따른 교육 활동 침해 사안 처리 방법, 충남교육청의 교권보호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위원들은 충남의 교육 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제안도 활발히 진행했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충남교육의 학교 문화가 교육 공동체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위촉과 협의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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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직원 축구 대회, 논산계룡팀 우승으로 마무리
충남교육청, 축구를 통해 하나되는 교직원 축구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 교직원들은 27일 부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축구 대회를 통해 소통과 단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총 15개 팀, 315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논산계룡팀이 서산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산은 준우승을, 도교육청과 부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논산계룡팀의 신대용 행정팀장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박노환 주무관은 4골을 기록하며 최다득점상을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논산계룡지원청 축구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직원들간의 친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승패를 떠나 충남교육청 모든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체육 활동을 통해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기회로 자리잡았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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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및 지원 강화
충남교육청-예산군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8일부터 25일까지 천안, 홍성, 논산, 아산 지역에 위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관련 종사자들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굿네이버스가 위탁 운영하며, 충남 아동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 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과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권역별로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기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러한 노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충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교육청이 아동 보호와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 아동이 보다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