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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을 대비하여 제1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문위는 교육전문가, 단체 구성원, 학부모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비전과 정책 개발, 교육 발전의 중·장기 계획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교육청의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도 주요 교육 정책 등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인구 감소, 학습자 성향 변화, 기후환경 변화와 같은 교육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습 주도성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이는 불확실한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논의됐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미래교육자문위의 논의를 통해 충남 교육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올해도 충남 교육을 위한 많은 제안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정책목표로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를 위해 다섯 가지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20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이는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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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733개 학교 대상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점검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도내 733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해당 위험성에 대한 저감·제거 방안을 마련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올해 점검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이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조치 가능한 안전 조치를 수행하고, 보호구 구매 및 사용 안내,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안전보건표지 게시 등을 통해 교육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교육현장에서 근로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점검은 학교 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교육청은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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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5일,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을 자문하고 심의하기 위한 '2024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의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구성된 이 위원회는 남북교육교류협력과 평화·통일교육 관련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초·중등교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교육청이 추진하는 남북교육교류협력 관련 사항과 촉진 정책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평화통일 운영계획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세우고, 위원회와 교사지원단 구성을 비롯해 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과 연계한 사제동행 남북 상호이해 체험활동, 남북상호이해 동아리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남과 북이 하나의 핏줄로 연결된 한민족임을 잊지 않고, 지금의 분단 상황과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나 평화통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미래의 주인공이 될 세대들에게 공존과 평화를 지향하는 민주시민교육과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충남 지역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남북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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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오는 4월 6일 실시되는 '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22일 자체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 등 총 1,223명의 응시자가 학력 인정의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시험장소는 교통 편의와 학교 규모 등을 고려하여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등 3개 학교로 정해졌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서는 별도의 4개 교정기관에서 시험장을 운영한다.
응시자들은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자신의 수험번호에 따른 시험장소를 확인해야 하며, 지정된 고사장 외의 장소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시험 당일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2교시 이후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 인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응시자가 그들의 학습 및 교육 경로에 있어 중요한 단계를 밟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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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공기관 우선 구매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우선 구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지출 및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학교장터 활용 및 효율적인 물품 관리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연수는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및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공구매제도의 이해, 학교장터시스템 활용,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노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이번 연수에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학교장터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교육현장의 물품 업무 담당자들이 업무 처리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물품 관리를 통해 건전한 교육재정 운영에 힘쓰며, 여성기업, 장애인생산품, 중소기업 제품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부터 장애인과 장애예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중소기업과 중증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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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와 협력각서 체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1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와 협력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도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 관내 학교에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이중언어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올리 페카 헤이노넨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 사무총장의 협력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협약은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학교 운영의 본격화를 의미하며,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서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17개의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 준비-관심학교와 5개의 초·중·고 연계 시범 교육지원청을 운영 중이며, 학생들에게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 관심학교를 대상으로 국제바칼로레아 후보학교 신청을 지원할 계획임을 추가로 밝혔다.
이번 협력각서 체결은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함께 미래 지향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학교가 미래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 체계 모형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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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여상과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미래 사회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천안시 및 여러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천안시장, 천안여자상업고 교장, 그리고 5개 관계 기관의 관장들이 참석해 천안여자상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개교 준비와 졸업생들의 지역 정주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했다.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인력 양성과 직업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WS코리아, SAP코리아 및 건양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포함하여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를 위한 여러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여자상업고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의 기술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산업이 우리나라 기업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천안여자상업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산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도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학생들의 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가 이번 협약"이라며 학생들의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안지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의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충남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졸업생들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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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생물다양성 교육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일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생물다양성 이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문명을 위한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학생 및 교사들이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면, 양 기관은 교사 연수,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을 위한 맞춤형 생물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진로체험, 생태캠프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과 디지털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도 충청남도의 미래 환경 인재 육성을 위한 세 기관의 협력을 환영하며, 해양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기후위기 상황에서 생물다양성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 시점에,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과 교사들에게 생물다양성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익현 충남도의원은 이번 협약이 서천 지역에 위치한 양 기관을 활용한 충남교육청의 생물다양성 교육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 지역 내에서 생물다양성 교육의 범위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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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주대와 '한-일 국제포럼' 개최로 학교와 지역사회 상생 발전 논의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공주대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일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 발전, 건강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남교육청이 지난해 11월에 창립한 15개 시군이 연대하는 주민 주도형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의 활동에 이어진 것이다.
19일 공주대학교에서 열린 포럼에는 교육관계자와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 탐색, 지역사회 기반 교육 실행과 성과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일본의 학교-지역 연계 정책과 공민관 중심의 학교와 지역 연계 사례, 한국의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탐색하자고 당부했다.
이러한 국제적 협력과 교류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상생적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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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75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관계 형성 및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교원의 생활지도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교권과 인권을 조화롭게 존중하고 보호하는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방안, 학생 도박 예방교육,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위한 우수 사례 공유, 인성교육과 연계한 학생 중심 생활교육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공모전과 연구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지역별 생활지도상임위원회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회복하는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도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한 주도성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