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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확대 추진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농어촌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도내 165개 학교에 뮤지컬, 오케스트라, 미술, 전통악기 교육 등 60여 개 분야에서 총 13,444시간의 문화예술 수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예술 교육 여건이 불리한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충남교육청은 이와 관련하여 7일 공주에서 '2024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학교 교장과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방향, 운영 안내, 연간 일정 협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문화예술교육 기회의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끼와 꿈을 키우고 의미 있는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창의력과 감성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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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 수학교육을 위한 핵심교원 양성 프로그램 운영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미래 수학교육을 선도할 핵심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8일까지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초·중등 수학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 수업 핵심교원 양성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및 공학도구를 활용하여 수학 수업의 내실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양성 과정은 공학도구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 수업 실습, 똑똑 수학 탐험대 실습 및 수업 활용 사례, 수학 융합 교육과정 설계 및 수업 구상, 학기 학습계획 및 수업지도안 작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수업 상호 피드백과 발표를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 1~2학년에 도입된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실습 및 사례가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중 하나로, 핵심교원을 통해 도내 교사들에게 이러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수학 수업을 이끌어갈 핵심교원 양성을 통해 탐구와 활동 중심의 내실 있는 수학 수업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교과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과 수학적 감각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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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일 공주교육지원청에서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등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평가 계획 점검 방법과 학업 성적관리 규정 점검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중등 현장지원단은 본청 및 14개 지역교육지원청의 지도를 받아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 학생평가 및 학업 성적관리 규정의 전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평가 점검 결과를 환류하고 각급 학교의 학생평가 내실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평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 공정성 강화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여러 조치 중 하나로, 향후 학생평가 방향성과 정책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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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교육복지 지원사업 사업관계자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관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교육복지 지원사업 사업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업무 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과장,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장 등 관리자 105명과 교육복지사 및 사업관계자 66명 등 총 171명이 참석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확산을 목표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발굴-지원-연계를 통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 강의,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학생 발굴 및 사례관리에 대한 실습 강의, 그리고 기관별 복지사업 성과 및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이 포함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과 학생 간 교육 격차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현장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과 문화체험, 심리·정서 프로그램, 조식 지원사업, 징검다리 교실, 긴급복지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와 교육복지 서비스의 질적 개선이 기대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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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능형 영어교실로 학생 주도성 강화 나서
충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발현되는 영어수업 혁신 위한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참여 중심 영어학습 지원을 위해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실은 노후화된 영어 학습공간을 개선하고 인공지능 기술 및 디지털 장비를 통합한 미래형 영어교실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 중심의 학습, 그리고 외국 학교와의 실시간 화상연결 수업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 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생 주도성의 발현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는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 대상 학교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를 진행하여, 이러한 영어수업 혁신을 지원했다.
현재 충남 도내 115개 학교에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을 지원한 상태이며, 향후에도 추가적인 학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 지원단과 교사 학습공동체를 통해 호주, 일본 등 외국 학교와의 실시간 화상연결 영어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진보된 영어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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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부터 모든 학생에게 수학여행비 지원 확대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에게만 제공되던 지원을 전 학생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지원 금액은 학교 단계별로 차등 지급되며, 초등학생은 16만원, 중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3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로 초등학생에게는 25만 6천원, 중학생 32만원, 고등학생 48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말에 118억원의 수학여행비를 각급 학교에 교부했으며, 추가 예산은 6월 중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번 수학여행비 지원 확대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든 학생이 교육 기회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수학여행비 지원 확대가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정책은 충남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 기회의 평등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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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학부모·교원 대상 설명회 개최
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안정적인 정착 준비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부모와 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역별로 총 14차례에 걸쳐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초·중학교에 재직 중인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 1,500여 명과 교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진로 학업 설계 지도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해 구축된 충남 고교학점제 종합 누리집 '온마당'의 활용 방법 안내를 통해 학생 주도성 기반의 개별 맞춤형 학업 설계 지도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해 권역별로 3차례에 걸쳐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담당자를 위한 배움자리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정책,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사례 등이 공유됐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과목 선택을 통해 스스로 학업을 설계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번 설명회와 배움자리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에서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생들의 교육 경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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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지역 인력난 해결 나서
충남교육청,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력난 해결을 위해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직업계고에 진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기술 인재로 육성하여 지역 내 대학과 산업체로의 진학 및 취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 외국인 유학생 전형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고등학교 이하 유학비자 자격을 소지한 학생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 희망교 대상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전공을 확대하고, 2027년에는 지역을 확대하여 점차 일반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2일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부, 지역 교육지원청, 충남도청, 홍성군청, 아산시청,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RISE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 선발, 주말 및 방학 프로그램, 거주 지원, 진로 및 취업 지원, 장학금, 예산 지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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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 신방초등학교에서 집중 안전점검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2024년도 국가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이하여 김지철 교육감 주도 하에 외부전문가 및 학교 구성원들로 구성된 민간합동점검단을 운영, 천안 신방초등학교의 교사동 및 시설물에 대한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드론을 활용하여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면밀히 조사하였으며,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된 경우에는 보수, 보강, 사용제한 등의 긴급 후속 조치를 취했다.
추가적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 석축, 공사장,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재해 취약시설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특별 관리하고, 매주 최소 한 번 이상의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사전 예방”이라며,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인 관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학교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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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재난응급심리지원단 구성 및 운영 강화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충남교육청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을 발족시켰다.
이 지원단은 30명의 초등, 중등, 고등학교 전문상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위기 스크리닝,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조기 개입, 위기 수준에 따른 상담, 외부 연계, 사후 관리 등을 수행한다.
최근 협의회에서는 2024년 재난응급심리지원단 운영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국립공주병원 트라우마센터의 유새봄 임상심리사가 참여해 재난 시 학교 현장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응급대응, 현장요원의 자기관리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 유형 및 발생 학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빠른 안정화와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재난 상황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교육 현장의 신속한 정상화를 추구하는 충남교육청의 전략적 대응을 보여준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