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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1학기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운영
[세종타임즈]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로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 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이수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2024학년도 1학기에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에 85강좌, 1,225명과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에 116강좌, 1,314명이 수강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4배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확대는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이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어 정착된 결과라고 평가된다.
충남교육청은 특히 학생 수 30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 17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참학력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농산어촌 등의 교육 격차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4학년도 1학기에는 총 15개 강좌에 22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이 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지역 및 학교의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과목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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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
김지철 충남교육감, 사전투표 실시
[세종타임즈]김지철 충남교육감이 5일 오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홍북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식목행사에 참여하기 전,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주소지인 홍북읍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후, 김지철 교육감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만 18세가 되어 새롭게 투표권을 얻은 학생 유권자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투개표 사무인력 지원 등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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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모든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지원 확대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전까지는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만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지원금 대상을 모든 초·중·고 신입생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입학준비금은 1인당 10만원이 지원되며,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는 추가로 10만원이 더 지원된다.
이번 조치로 충남교육청은 모든 초·중·고 신입생 57,542명 중 56,964명에게 입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3월 말까지 학부모 계좌로 입학준비금이 지급되도록 각급 학교에 총 57억원을 교부했다.
입학준비금 신청을 놓친 학생들에게는 5월 중 추가 신청 기회가 주어지며,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추가 지원금도 5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 확대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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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및 제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9,477억원 대비 2,357억원 증액된 5조 1,834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이전수입, 자체수입, 기타 수입 등을 포함한 세입 재원과 함께,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기금전입금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추경예산안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구축, 기초학력 보장 및 참학력 실현 지원,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 실현 및 책임교육 지원, 학생 안전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시설 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구축,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학교 운영,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의 개축 및 공간재구화, 생태환경 교육 및 야외 체험활동 지원, 기초학력 보장 및 맞춤학력 신장 지원 등에 예산이 배정되었다.
추가적으로,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 실현과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과 학생 안전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학교신설, 보통교실 전환 및 증축, 석면텍스 교체, 내진성능평가와 내진보강, 급식종사자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및 노후 급식기구 교체 등에도 예산이 반영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경제 상황 변동으로 인해 불투명한 교육재정 수입 상황에서도 미래교육 기반 조성과 학교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도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예산안 확정 및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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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상반기 산업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 실시
충남교육청, 산업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 ‘활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34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산업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안내,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방안 교육, 법령 현장 안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 등이다.
천안 신흥초등학교에서 첫 점검을 시작으로, 급식실, 시설창고, 기계실 등을 점검하며 안전보건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위험기구의 방호조치, 유해위험물질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안전보건표지 부착 여부, 보호구 관리, 위험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 상황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었다.
또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 후 안전보건용품을 전달하며, 모든 학교 및 교육 기관의 교직원들이 안전 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모든 교육 현장에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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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제52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 분산 개최
충남교육청, 제52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제52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를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여, 초등학교부 23종목 1,267명과 중학교부 36종목 1,410명의 학생선수들이 참가한다.
11개 종목은 이미 3월에 사전 경기로 마무리되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육상을 포함한 23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고, 하키와 수영 다이빙 종목은 사후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선수들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여 다른 지역의 대표선수들과 경쟁한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들이 훈련 기간 동안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인정받는 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들에게 중요한 도전의 기회이며, 그들의 노력과 성장을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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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확정 및 공고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정책과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한 ‘2025학년도 충청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
이번 계획에는 전국 최초로 소아 당뇨 학생을 위한 ‘제1형 당뇨 우선배정’ 전형이 신설되어, 천안과 아산지역 교육감전형에서 해당 학생들의 학교 생활 지원에 나선다.
이외에도 자사고와 외국어고의 사회통합전형 충원 방법 변경, 아산시 둔포면 지역 배제배정 적용, 외국인 유학생 전형 신설, 봉사활동 시간 확대 적용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산학군에는 아산충무고등학교가 새롭게 개교하여 학생들의 고등학교 선택 폭이 넓어지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진학을 지원하게 됐다.
학생 선발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 등 다양한 유형의 고등학교가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다양한 입학 전형 방법을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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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실현 위해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 사각지대 없는 아동돌봄 실현을 위한 한 목소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목표로 사각지대 없는 아동 돌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충남교육청, 충남도청,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실무 담당자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회에서는 온종일 아동돌봄 사업 구상, 광역협의회 구성안, 충남 늘봄학교 사업 공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특히, 충남형 늘봄학교의 운영을 통해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계획이 논의되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내 119개교에서 우선 시행 중이며, 2학기에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중점 정책 중 하나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아동돌봄 실현과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을 강조하며, 충남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 지역 내 아동돌봄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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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력 회복 위한 예방 중심 감사 활동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교육 현장 의견 수렴한 예방감사 연수로 만족도 제고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교육력 회복 지원을 위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교감과 행정실장 등 1,600명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 감사 활동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지적사례 및 갑질근절 예방에 중점을 두어 설계되었으며,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감사담당자의 실제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수 내용이 현장감 있었다고 평가하며, 학교 업무 점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영택 감사관은 이번 연수가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연수가 교육력 회복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각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력을 회복하기 위해 실시한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의 일환으로, 참가한 교감과 행정실장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및 업무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내실을 다지고 교육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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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대학과 협력하여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 운영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도내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명대, 공주교대, 선문대, 남서울대와 함께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방식을 활용한 대학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충남의 늘봄학교 사업에 특색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서천, 부여 등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대학에서 개발한 고급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학 교수, 대학원생, 대학생 등 다양한 대학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상명대 유재필 교수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교, 대학, 지역사회, 지자체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충남교육청이 이러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2학기 전면 확대를 앞두고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대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의 운영은 충남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 및 늘봄학교 사업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