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월 7일 사전 예고했다.
이번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19명, 초등교사 250명, 중등교사 411명, 특수학교 교사 38명, 보건 28명, 영양 16명, 사서 6명, 전문상담 6명 등 총 774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111명이 늘어났다.
유치원 및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1일에 공고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1일에 실시될 계획이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10월 2일에 공고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실시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미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예고를 통해 수험생들은 시험 일정과 세부 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철저히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한 수험생은 “사전 예고 덕분에 준비 기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철저한 계획을 세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우수한 교육 인력을 확보하고, 충남지역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험에서 선발된 신규 교사들은 향후 충남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특수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공립 교사 임용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험생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충남지역 교육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계는 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될 우수한 교사들이 충남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사전 예고를 통해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충남교육청은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사 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4-08-07
-
충남교육청, 초·중·고 교원 대상 섬 인식교육 활성화 직무연수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7일과 8일 이틀간 보령에서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섬 인식교육 활성화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년 4월 제정된 ‘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교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 지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의 배경과 필요성을 시작으로, 보령시 인근 섬과 해양 체험학습, 섬 인식교육 수업 및 이끎학교 운영 사례, 해양생태 실태와 보존, 학교 내 해양환경교육 운영 설계 등 학교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섬과 해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연수 첫날, 참가자들은 보령시 인근의 섬을 방문해 해양 체험학습을 직접 체험하며, 섬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섬 인식교육 수업과 이끎학교 운영 사례를 통해 섬과 해양 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배우고, 학교 내에서 해양환경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과 해양은 해양 영토 수호, 자원 활용, 환경 생태적 가치가 있는 매우 중요한 곳이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조건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관련해 높은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교원 연수가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섬과 해양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은 섬과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원들은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내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섬 인식교육 활성화의 1차년도 사업으로 이끎학교 초·중 40교 운영, 섬 인식교육 수업 꾸러미 지원, 섬 인식교육 활성화 자료 개발 및 보급 등 섬과 해양 교육의 중요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섬과 해양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섬 인식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섬과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07
-
충남교육청, 보건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의 심장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7일과 8일 이틀간 도내 보건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과 중앙소방학교의 협력으로 운영됐으며, 중앙소방학교의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유형별 응급처치 △119구급 이송의 이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을 병행해 보건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보건교사들은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다양한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고, 병원 전단계에서의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보건교사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응급 상황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보건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학생들이 자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포함한 보건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보건교사뿐만 아니라 일반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또한, 중앙소방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충남도 내 모든 학교가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안전을 강화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8-07
-
충남교육청, 충남농아인협회와 업무협약 연장
충남교육청, 민원취약계층 위한 ‘수어 통역 영상전화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는 청각·언어 장애 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8월 양 기관이 맺은 협약을 연장한 것으로, 충남교육청이 청각·언어 장애 민원인을 위해 도입·설치한 수어통역 영상 전화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민원인과 화상으로 수어 통역 후 즉시 민원 내용을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충남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이 청각·언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배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수어교육 및 장애공감 연수를 진행한다.
임문희 총무과장은 “이번 협약 연장으로 청각·언어 장애를 지닌 민원인의 서류 발급이나 민원 신청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원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수어통역 영상 전화기를 활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는 민원인이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민원 처리 과정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직접 대화하지 못해 생길 수 있는 오해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점자용 민원서식, 다국어 통번역기, 민원서식 확대본 등 다양한 언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 없는 민원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민원인이 차별 없이 공정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연장은 충남교육청이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청각·언어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공무원들의 장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보다 포용적이고 배려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과 충남농아인협회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 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그들이 원활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07
-
김지철 충남교육감, 수능 D-100일 맞아 도내 수험생에게 격려문 발송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월 6일, 도내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김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건강, 학습계획,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강조하며, 수험생들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격려했다.
그는 충남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밝히며, 수험생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수험생들을 지도해 온 선생님들과 가정에서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수험생들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데 큰 힘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시험지구 부서에는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시험장 사전 점검과 안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모든 관련 부서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번 격려문 발송은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김지철 교육감의 따뜻한 응원이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끝으로 “수험생 여러분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지막까지 힘차게 나아가길 바랍니다.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저와 충남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24-08-06
-
충남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미래교육 발전 방안 논의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14개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함께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임기호 충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학교운영위원회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우리 아이이다’라는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슬로건 아래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와 교사, 학생 간의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노력이 계속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활성화에 기여한 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감사패 전달은 학교운영위원회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충남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함께 충남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함께 충남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협력하여 충남 교육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교육청과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충남의 교육 수준을 한층 높이고, 모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06
-
충남교육청, 교원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싱가포르 국외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충남온수업' 유공교원 싱가포르 국외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0일,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충남온수업' 유공교원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강화 및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충남형 수업혁신 ‘충남온수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였다.
‘충남온수업’은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온수업을 더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번 국외연수에는 총 70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연수에 앞서 6월 24일에는 싱가포르 교육과정과 수업,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의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단은 싱가포르의 초등학교, 중등학교, IB학교, NUS 싱가포르 국립대학, Singapore Teachers’ Union 등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교육 활동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수업 혁신 사례를 학습했다.
특히 초중학교 학생 자녀를 둔 교민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르 교육 시스템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하며,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8월 12일 사후 보고회를 열어 연수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 학교에서의 적용 사례와 시사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충남온수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연구와 나눔을 통해 수업 활성화를 실천하는 교사를 격려하고, 교원들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온수업을 활용해 모든 학생들에게 특별한 미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업 역량 강화 연수와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수업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국외연수는 교사들이 글로벌 교육 트렌드와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충남형 수업 혁신 모델인 '충남온수업'의 성공적인 도입과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충남지역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목표를 실현할 것이다.
2024-08-06
-
충남교육청, 늘봄학교 실무역량 강화 연수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5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늘봄실무사 23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늘봄실무사들은 8월 1일 배치되어 늘봄학교의 행정 및 재정 업무를 전담하며, 교사와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연수는 5일을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권역별로 3일간 진행되며, 늘봄학교 정책 이해, 폭력 예방교육, 청렴 교육, 학교 이해 과정, 민원 대응, 학생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실무사들이 학교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형 늘봄학교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실무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늘봄학교 정책 이해 과정을 통해 늘봄실무사들은 늘봄학교의 목표와 운영 방침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행정 및 재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폭력 예방교육과 청렴 교육을 통해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 관리와 민원 대응에 있어서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2차례 추가 연수와 늘봄지원센터 중심의 맞춤형 현장 지원을 통해 늘봄실무사들의 현장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충남형 늘봄학교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늘봄실무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늘봄실무사들이 학교에 신속히 적응하고,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늘봄실무사들의 배치와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교육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원과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충남의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05
-
충남교육청, '2024 하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단상담의 실제’와 ‘심리검사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상담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상담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사로는 ABC심리상담원장 김사훈 박사, 고려대학교 방석찬 교수, 진주교육대학교 홍상황 교수, 한신대학교 김은영 교수, 평택대학교 이명우 교수, 엄마마음상담교육연구소 김신실 소장이 참여해 다양한 영역의 상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요즈음, Wee센터·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임상심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상담 이론과 함께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배운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사훈 박사는 '집단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다양한 상담기법과 접근 방법을 소개하며, 방석찬 교수는 '심리검사의 이해와 활용'을 통해 다양한 심리검사 도구의 사용법과 결과 해석 방법을 교육한다.
홍상황 교수와 김은영 교수는 '심리 상담의 실습'을 통해 실제 상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과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이명우 교수와 김신실 소장은 '심리적 지원과 개입 전략'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건강을 지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150여명의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이야기치료 상담기법과정’과 ‘학교상담을 대비한 사례개념화와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 연수는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담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임상심리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2024-08-05
-
충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190명에 성금 4억7천5백만원 전달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도내 난치병 학생 190명을 선정해 1인당 250만원씩, 총 4억7천5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통해 마련됐으며,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5년간 총 695명의 학생들에게 14억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치료비 지원을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과 사랑 나눔 실천으로 교육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성금 전달을 통해 난치병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치료 환경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러한 지원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의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성금을 받은 한 학생의 부모는 “이 지원이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자녀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충남교육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을 되찾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교육복지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충남교육청의 교육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난치병 학생들의 치료와 학업을 지원하며,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