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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학술대회 2025 역량강화교육 개최
춘계학술대회 2025 역량강화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호서대학교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2025 춘계학술대회’를 5월 10일 호서대학교 KTX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성교육을 위한 전래동화와 첨단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영유아 인성교육의 방향성과 디지털 시대 교육방법의 융합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청남도어린이집연합회,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홍성어린이집연합회, ㈜학지사, ㈜PSB솔루션, ㈜다스버스 등이 후원으로 참여했으며 충청남도 전역의 보육 및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비는 무료였으며 참석자에게는 점심과 교육 이수증이 제공됐다.
행사 1부에서는 김지연 팀장의 사회로 한유미 원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효정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영유아보육과 인성교육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전유식 팀장의 사회로 최예정 교수, 심혜진 부소장, 허선화 강사등이 “디지털 시대의 그림책”, “전래동화를 활용한 인성교육”등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오경숙 교수를 좌장으로 노혜진 부원장, 차승봉 교수, 박우영 운영요원, 김민채 어린이가 패널로 참여해 각자의 현장 경험과 통찰을 공유했다.
분과별 워크숍에는 여러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책 제작과 활용, 코딩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체험 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말미에는 늘봄학교 인성 수기 공모전 우수 발표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유미 원장은 “전통 교육과 미래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한층 더 심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충남형 인성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과 호서대학교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의 사전 공모와 후원 기관의 협력 속에 이루어졌으며 교육 현장의 실천적 모델 제시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인성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도내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체험 신청은 인성학습원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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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찾아가는 ‘한글햇살버스’로 충남 디지털 문해교육 확대
부모님께 찾아가는 ‘한글햇살버스’로 충남 디지털 문해교육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한글햇살버스’’ 공모사업에 선정, 7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충남도민 대상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을 추진한다.
‘한글햇살버스’ 사업은 충남도민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정보문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 말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충남도내 15개 시·군 전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으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도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디지털 역량 함양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도내 문해교육기관, 교육청 산하 도서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관 등 다양한 학습장으로 디지털 기자재를 가지고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자의 수준과 신청기관의 교육환경에 따라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 및 테블릿PC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대면 교육으로 학습자의 디지털 친숙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은 5월 19일 오후 4시까지 교육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노년층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반복적인 방문 교육으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을 넘어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충남의 농어촌 구석구석까지 배움의 기회를 나누는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통해 정보격차 해소와 평생학습 권리 보장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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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국제요리대회 장관상 휩쓸어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국제요리대회 장관상 휩쓸어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2025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장관상과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3홀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요리·제과제빵 관련 전공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루는 국내 대표급 국제요리대회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대회에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 및 라이브 경연 부문에 출전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전시경연 부문에서는 한주희, 이수빈, 이유리 학생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난주, 정서영, 김재영 학생은 교육부 장관상을, 이윤규, 이호민, 최영훈, 신현재 학생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서재석, 이성헌, 유재경, 김수인 학생은 팀을 이뤄 조리 3코스 전시요리 부문에 참가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도 성과는 이어졌다.
바리스타 라이브경연에 참가한 한진규, 노현승, 권세영, 성선아 학생은 국회의원상을 받았으며 조리 라이브경연에 참가한 박도연, 최유빈, 장지헤 학생은 수원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해 전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이번 성과는 충남도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체계적인 지원과 현장 밀착형 실습 중심 교육의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학생들은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모여 실전과 같은 연습을 거듭하며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했다.
조리 3코스 전시요리 부문에 참가한 서재석 학생은 “1학년 후배와 팀을 이뤄 성실히 연습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매 순간 진심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나희, 서동연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해마다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조리 및 제과제빵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중심 학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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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2025년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충남테크노파크, ‘2025년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2025년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 사업’은 분야별 전문기술 인력인 기술닥터가 기업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기술지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장애로 코디네이팅 △심화 애로기술 컨설팅 △지원사업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의 주축산업 및 전후방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 마케팅, 수출, R&D, 기술사업화,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10회 이내로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업부담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술코디네이터 제도가 추가 도입되어 경영·수출·마케팅 등 지원 분야가 확대된다.
기업의 수요에 따라 기술코디네이터의 현장 긴급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심층 컨설팅의 경우 기술닥터와 추가 매칭해 심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코디네이터와 기술닥터 제도 모두 단순한 애로기술 컨설팅을 넘어, 컨설팅 및 사업 연계과정을 통해 향후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 대상은 충남도 내에 소재하며 기술 및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5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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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화 육성 기술력’ 우수성 재입증
‘충남 국화 육성 기술력’ 우수성 재입증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국화 육성 기술력’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자체육성한 국화 신품종 ‘엔젤루팡’ 이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린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서 자체육성한 ‘예스홀릭’ 품종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2번째 거둔 쾌거이다.
엔젤루팡은 한 줄기에 하나의 꽃이 피는 디스버드 형태의 절화용 국화이다.
선명한 유백색의 색감과 강건한 꽃잎, 동그란 형태의 균일한 꽃모양이 특징이며 절화수명도 3주 이상으로 우수하다.
소비자, 생산자, 플로리스트, 종묘생산업체, 해외 바이어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도 이러한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 전국 1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이번 신품종 콘테스트에는 전국 농업연구기관과 민간육종가들이 173개 품종을 출품했으며 국무총리상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 등 총 3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혜 화훼연구소 숙근팀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이 국화 육성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염색기술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해 온라인시장 등 유통 다변화를 추진하고 농가의 품종 선택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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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한 청년 주거 안정 지원책 신청 급증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도는 이번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총 719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동일한 예산으로 운영한 전년도 47명 대비 14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사업 개편과 적극적인 홍보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2019년 처음 도입한 이후 청년이 원하는 정책 1순위로 자리잡았으며 2022년까지 신청자가 지속 증가했다.
하지만 2023년 은행 대출금리 상승으로 도의 이자 지원 효과가 줄어들면서 신청자가 19명까지 급감했고 이에 사업 개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무주택 청년 중 주택도시기금의 개인 전세 대출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대출 이자의 30%를 추가로 감면하고 신혼·육아 청년에게는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동일한 예산으로 기존 국가 사업과의 중복을 피하면서도 더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도는 주택도시기금과 협력해 도내 대상자 1만 4000여명에게 개별 문자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정부24, 도 120 콜센터와 연계한 상담도 병행하는 등 사업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문자 안내 직후 하루 만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선정 예정 인원을 초과했으며 이튿날 조기 마감 공지를 올릴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다음 차수 신청 문의가 이어지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정책마다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청년 모두가 도의 지원 정책을 알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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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청소년 지원.
날개 단 청소년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에어로케이항공,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사회서비스원은 5월 12일 에어로케이항공 주식회사와 충남청소년안전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위기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진로탐색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 이순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채정훈 에어로케이항공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충청남도 위기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 학교 밖 청소년의 이동권 확대를 위한 항공료 할인 등 지원 협력△ 위기청소년 대상 항공산업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진로체험 기회 제공△ 위기청소년 및 양 기관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모색 등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으로 협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협업의 첫 사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정착화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어로케이항공 채정훈 본부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항공사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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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 용사 희생·용기 감사”
“상이군경 용사 희생·용기 감사”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상이군경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4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6.25와 월남전 등에서 피땀을 바치시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깊이 새기고 더 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정진동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도내 15개 시군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 축사, 상이군경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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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국제 교류 활성화 힘 모은다
한인 여성 국제 교류 활성화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며 “지금 경기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다고 우려가 큰 상황인데 앞으로 여성들이 주축이 돼 경제를 이끌고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충남이 여성 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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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안전 영상, 인공지능으로 만든다
소방 안전 영상, 인공지능으로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각종 안전교육 내용과 다양한 안내 자료를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제작, 홍보하는 ‘스마트 인공지능 소방홍보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의 활용은 로봇, 디자인 등 산업 전반에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도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 AI 소방홍보팀은 챗지피티와 인공지능 영상 제작 플랫폼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 홍보 인쇄물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방송, 누리소통망, 거리 전광판,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로 방송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그동안 인쇄물로 제작했던 물놀이 안전사고 집중호우, 온열질환 등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법도 교육 효과가 높은 영상으로 제작하고 영상매체로 홍보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제작 영상에 삽입하는 이미지와 영상은 챗지피티를 활용할 예정이며 실제 소방공무원을 모델로 한 인공지능 아나운서는 전문 제작 플랫폼을 통해서 만들었다.
인공지능 아나운서는 문자를 입력하면 그대로 말을 따라서 하고 문자의 의미에 맞춰 실제 사람과 같은 표정을 짓는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다양한 안전교육과 각종 홍보 자료를 음성과 시각적 효과를 더한 흥미를 끄는 영상으로 제작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을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행정 효율성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