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건설본부·LX ‘측량 업무 협업’
충남건설본부·LX ‘측량 업무 협업’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민에게 고품질의 토지 보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힘을 합친다.
도 건설본부는 1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LX와 건설본부 직원 및 도로·하천 관련 업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측량 협업 지원 LX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LX가 업무 지원하는 지적측량의 종류와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건설본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의 효율적인 보상을 위해 마련했다.
건설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사업의 실시설계과정에서 시행하는 ‘공공측량’과 용지매수과정에서 수반되는 ‘지적측랑’ 간 서로 다른 법령과 기준이 적용돼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LX가 제공하는 지적중첩도와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등 협업을 통해 변경 고시 절차를 생략해 용지매수 기간을 9-10개월 정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영민 건설본부장은 “이 자리를 통해 지적측량에 대한 이해도와 드론영상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사업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협업 회의를 토대로 점차 개선 방안을 도출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완 LX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양 기관 업무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협업과 더불어 토지보상 업무에 있어 도민의 편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13
-
충남연구원, 인구감소시대 도시계획 과제와 대응 방안 모색
충남연구원, 인구감소시대 도시계획 과제와 대응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연구원은 13일 연구원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 LH토지주택연구원과 공동으로 “인구감소시대, 도시계획의 과제와 미래 대응”을 주제로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사회로의 전환, 경제성장의 둔화·양극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속에 스마트시티·디지털 트윈·AI적용 도시계획 등 새로운 도시 개념의 등장에 발맞춘 도시계획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은 기조발제에서 “도시는 인구뿐 아니라 기능, 관계망, 환경적 지속성에 기반해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지난 2003년에 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재정비해 인구감소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대한민국 국토계획의 법적 기반을 새롭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도시와 농산어촌 등 다양한 공간구조를 지니고 있는 충남 지역의 차별화된 도시 성장은 정부, 충남도 및 시·군, 그리고 연구기관·기업 등의 교류·협력으로 일궈낸 도시계획 수립·추진의 성과”며 “이번 세미나는 인구감소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도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하는 매우 시의성있는 자리인 만큼,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 수립과 실천 과정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었는지 살펴봐야 지금의 우리가 아닌 미래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구감소 시대는 경제적 위기, 노동력 부족, 사회적 불안정 등 부정적 측면을 부각시키지만, 오히려 환경, 도시,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새롭게 사회 구조를 재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충청남도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 △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생활서비스 강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연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람 중심의 농촌 재구조화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한 교통·의료 정책 전환 △인구감소대응 지역활력펀드 조성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상훈 대전세종충청지회장의 좌장으로 어번플러스 김영각 대표, 한국교통대 김용진 교수, 국토연구원 박경현 선임연구위원, 국토교통부 안윤상 서기관, LH토지주택연구원 이삼수 연구위원, 충북연구원 변혜선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인구감소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국토도시계획의 과제와 해결 방안 등을 토론했다.
2025-05-13
-
제목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후에고 이스포츠와 협약 체결… 지역 대표 팀으로 본격 출범
제목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후에고 이스포츠와 협약 체결… 지역 대표 팀으로 본격 출범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충청남도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게임단 지원사업으로 ‘충남 후에고 이스포츠’ 와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출전 지원에 대한 보고회를 5월 12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후에고 이스포츠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이스포츠 팀으로 선정되어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 – 내셔널리그’ 와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에 충남 대표 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 후에고 이스포츠는 △박민식 △배우석 △김준영 △정철의 등 4인의 주전 선수와 더불어 코치 및 감독까지 총 6인 로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현재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과 함께 지역 기반 이스포츠 팀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회 참가에 필요한 제반 비용은 물론, 팀 홍보와 지역 연계 활동 등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 기업이 운영하는 이스포츠 팀을 지원하게 되어 지역 청년들에게 선수로의 미래를 보장하고 인재 양성 등 지역 밀착형 성장 발판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CNJ e스포츠팀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충남 지역 대표 게임단 선정과 지원은 충남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이정표로 지역 인재 양성과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있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13
-
공약이행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공약이행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세종타임즈] 민선8기 힘쎈충남이 3년 연속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평균 87점 이상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도지사 선거 공약 이행 여부를 홈페이지 공개 자료 모니터링과 보완 자료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다.
도는 공약 이행 완료도에서 61.83%를 기록, 전국 평균 51.62%보다 10.2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목표 달성 분야에서는 131개 공약 중 126개에서 지난해 추진 목표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97점 이상을 획득, 평균 점수를 끌어올리며 2023·2024년에 이어 SA 등급을 확보하게 됐다.
도는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33건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45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28건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18건 △우리의 뜻이 통하는 충남 7건 등 5대 목표 20개 전략과제 131개 세부 사업을 공약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충남 남부출장소 설치 등 9개 공약을 완료했다.
또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기 추진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청년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및 원예작물 복합단지 조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등 72개 공약은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서산공항 건설 등 45개 공약을 정상 추진 중이며 5건은 일부 추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민선8기 남은 기간 동안 모든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미진한 공약은 다음달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돼 국정과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공약 사업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5-05-13
-
CN갤러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기념 기획전시 개최
CN갤러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기념 기획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기획전시 ‘알파와 오메가의 공간여행’을 5월 14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CN갤러리의 작품전시를 통해 충청남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충남 지역의 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충남 출신의 이진자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충남의 풍경과 감각을 조형적으로 풀어낸 작업과 함께 작가 생애 첫 조각 작업인 자소상, 그리고 조각, 평면, 입체, 설치 등 다양한 형식의 최신 작업들로 구성되어 갤러리의 1층과 2층 실내 공간은 물론, 외부 마당과 벽면에 이르기까지 공간 전반에 걸쳐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기획전시 ‘알파와 오메가의 공간여행’은 2025년 5월 14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CN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05-13
-
중대시민재해 예방 앞장
중대시민재해 예방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3일 아산시와 함께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개인사업주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도와 아산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의무 이행 사항 및 중대시민재해 적용 사례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매월 4일로 지정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물놀이 수칙 등이 담김 홍보물을 함께 배포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중대시민재해는 적용 범위와 발생 유형이 매우 다양하고 피해 정도나 책임 한계 예측이 어렵다”며 “중대재해 처벌법 등에서 정하고 있는 의무사항 준수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3
-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 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 상담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3일 논산시 강경대흥1지구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합동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상담실은 도와 국토부, 논산시,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대상 사업지구는 논산시 강경대흥1지구이다.
상담 내용은 △측량 및 경계 협의·조정 방법 △이웃 간 경계 분쟁이 있는 경우 경계 설정 방법 △경계 조정 중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 대처 방법 등 다양했다.
아울러 도와 관계기관은 이번 현장 상담실 운영과 함께 지적의 역사 자료를 전시한 공간도 마련해 토지대장과 종이 지적도 등 지적공부, 면적측정기, 전자평판, 드론 등 측량 장비 7종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지적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합동 현장 상담실은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적행정 서비스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적재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도내 16개 시군구 48개 지구를 대상으로 총 58회에 걸쳐 현장 상담실을 운영, 2669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해 지적재조사 관련 고충 민원이 전년 대비 12%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05-13
-
“식품안전 이해·관심 높여요”
“식품안전 이해·관심 높여요”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문화 정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3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식품위생 및 소비자 단체·협회, 식품분야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위생교육, 체험·부대행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퍼포먼스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참석자들은 충남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식품안전 관리에 공헌한 식품위생단체 회원, 민간인과 공무원 총 24명에게 표창장 및 기관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생교육은 FD 솔루션 서영원 강사를 초빙해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식품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직무교육 형태로 실시했다.
체험 및 부대행사로는 충남 농산물 활용 추출 음료와 전통 떡 시식을 비롯해 △㈜남양유업,삼육식품 △토지홍삼 △㈜웅진식품 △㈜해청정 △매일유업㈜ △서산생강한과협의회 △명랑핫도그 △한성기업 △양송이 유 △한담떡 등 시군별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거대한 가능성을 가진 음식산업에서 우리 도가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가 돼 해법을 찾아가야 한다”며 “약한 토대 위에 큰 건물을 지을 수 없듯이 확실한 식품안전 없이는 음식산업의 발전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안전 관계자 모두 도민의 건강과 음식산업 전체를 책임진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충남형 더 안심식당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식품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과 범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도와 시군은 7-21일 2주간을 ‘식품 안전 주간’ 으로 정하고 식사 문화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음식 문화 개선 캠페인 등 ‘식품안전의 날’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2025-05-13
-
‘스마트 축산’ 실무능력 향상
‘스마트 축산’ 실무능력 향상
[세종타임즈]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연구소에서 축산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축산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 농가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최신 스마트 축산 기술 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우 동결정액 생산 실습 및 친자감정 교육 △우사 및 염소사 현장 견학 △축산 정책 방향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이다.
연구소는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기술을 체득하고 이론교육으로 최신 축산 정책과 스마트 축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인 만큼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복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스마트 축산에 대한 담당 공무원들의 심화지식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도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대응 강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대응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3일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2025 진드기 매개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시군 보건소 등 대응 관계기관 담당자 63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역량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강의는 조오현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임상적 특성 및 감염 실태’ 와 김성윤 질병관리청 매개체 분석과 연구사의 ‘매개 진드기 생태 습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동권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팀장은 ‘충남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신고자 역학적 특성 및 위험요인’ 분석 데이터와 관리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김동욱 보건환경연구원 연구관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체 감시 현황에 대해, 김슬기 농업기술원 지도사가 농업인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의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충남을 만들 것”이라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농작업 종사자 중 고위험군인 고령층 농업인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방 홍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