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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마약 근절 챌린지 ‘NO EXIT’동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마약 근절 챌린지 ‘NO EXIT’동참(사진=충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세종타임즈] 조경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마약을 근절 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중독과 범죄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연명모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원장과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을 지목했다.
조경훈원장은 “마약은 한번 빠지면 좀처럼 헤어나기 어려운 미로와 같아서 반드시 우리사회에서 근절돼야 한다”며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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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자치경찰, 이상동기 범죄 예방대책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도청 별관에서 제45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의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낮출 수 있도록 충남 경찰청장에게 관련 예방대책과 순찰 강화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도록 지휘했다.
흔히 ‘묻지마 범죄’로 표현되던 이상동기 범죄는 뚜렷하지 않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동기를 가지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벌이는 폭력적 범죄로 정의한다.
한국범죄정보연구의 2021년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고찰 및 성향 분석”에 따르면 이상동기 범죄는 대도시에서 여름철 오후나 저녁시간에 나타나며 재범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개인적 실패의 원인을 사회 전체 또는 불특정 다수에게 전가해 범죄를 합리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 불황이 크고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할수록 극단적 형태의 이상동기 범죄가 일어나기 쉽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는 도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밀집 지역, 공원, 산책로 안심귀갓길 등 도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대한 집중 순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위원회에서는 집중순찰은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 등을 활용해 실질적인 거점순찰 장소를 선정하고 도내 다중밀집에 대한 순찰 강화를 주문했다.
또 최근 특별치안대책과 순찰활동 장기화에 대비해 일선 경찰인력 운영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충남경찰청은 현재 실행 중인 흉기난동 대응 특별치안활동과 연계해 가용한 경력을 활용해 도민의 불안감을 낮출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공동체 치안조직인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주기적인 위력 순찰을 실시할 수 있도록 치안조직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 특별 교통관리 대책 추진결과 등 자치경찰 사무 8건에 대해 논의하고 수확기 전후 범죄예방활동 강화 계획 수립 요구, 추석연휴 특별 종합치안대책 수립요구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이시준 상임위원은 “일련의 흉악한 범죄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자치경찰제 시행의 목적을 살려 책임감을 가지고 일선 현장에서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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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핵심 ‘미래 그린수소 전환’ 첫 걸음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미래 그린수소로의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보령시, 한국중부발전과 협력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에 필요한 국비 54억 3000만원 등 총 12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는 미래의 핵심자원인 청정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주요시설로 수소를 물로 전기분해 하는 방식을 통해 1일 1톤의 수소를 생산한다.
생산된 수소는 우선 보령시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공급할 계획이며 단기적으로는 보령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그린수소 생산 확대를 통해 보령시의 산업단지, 주거용 수요에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수소생산기지는 보령시 오천면 신보령 발전본부 내 4958㎡에 202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수소도시로서의 공급체계 구축, 수소기업 육성기반 및 생태계 조성, 수소기반 그린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2020년 보령화력 1·2호기가 폐쇄되면서 인구 10만명이 붕괴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침체되고 있는 보령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고 회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전환의 첫 걸음이 될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수소산업의 기반을 지속 강화해 수소 에너지산업 전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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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100일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100일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수입 수산물 업체 1502곳이며 중점 점검 품목은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이다.
도는 특별점검에 앞서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평택지원, 해경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점검체계를 강화했다.
점검은 수품원을 중심으로 한 정부 원산지 특별점검반과 도-시군 점검단이 두 가지 경로로 원산지 표시 현장을 3회 이상 방문해 실시한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수입 수산물 품목의 원산지 관리를 더욱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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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도·시군·수행기관 역량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당진지사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적재조사 사업 관련 현안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사업 목표공정 달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에 따른 세부 실행 지침 및 사업량 수치지역 세계측지계 변환 성과 정비 및 등록 관련 실무이며 참석자들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목표 설정 및 달성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10필지 미만의 소규모 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사업량 조사로 도내에는 약 20만 필지가 산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교육에선 전수조사 대상과 범위, 방법,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역할 등 실무와 협력 방안을 교육했다.
수치지역 세계측지계 변환 성과 정비는 측량의 위치 기준이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전환됨에 따라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점의 좌표를 이에 맞춰 변환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까지 도내 지역 약 340만 필지에 대해 세계측지계로 변환을 완료했다.
올해까지 경계점 좌표로 등록된 약 30만 필지를 좌표 변환해야 함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 공정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도민이 재산권을 온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일선 공무원과 책임 수행기관의 역량을 향상하고 토지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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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무형문화재 전승실태 ‘양호’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25종목 전승실태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중 기능분야는 48년 전 처음으로 종목을 지정한 이후 대체로 전형을 유지해 보전·전승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28일 도청 304호 회의실에서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전문가 6명, 용역 수행기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전승실태 정기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고령화 등에 따라 전승환경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5일부터 1년간 조사 및 전문가 자문을 받아 완료했다.
용역은 한서대 산업협력단이 수행했으며 세부조사 내용은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보유단체, 전승교육사의 기능·예능 현황, 전수교육 및 전승활동 현황, 도무형문화재의 전승자 현황, 전수교육 경비의 관리·운영 현황이다.
조사 결과, 기능분야는 1974년 8월 ‘한산세모시짜기’가 첫 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25건 모두 재료·도구·제작 과정에서 대체로 전형을 유지해 보전·전승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최근 공주 목소장 보유자의 별세로 인해 보유자가 없는 종목이 계룡 백일주, 청양 춘포짜기, 아산 대장장 4개 종목으로 증가했다.
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 무형문화재의 보전 및 진흥을 위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며 예능분야 30종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정기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장장 종목은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추진키로 했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산 모시짜기와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는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며 “도민들이 문화적 자부심을 더 느낄 수 있도록 도 지정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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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 사회적 고립 은둔 청년실태조사’ 실시
충청남도 은둔청년 조사 참여 안내문 (사진=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8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 ‘사회적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충남도 단위 첫 조사로서 충남도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상 대면조사의 어려움을 고려해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하고 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의 고립·은둔에 대한 인식과 복지 및 청년정책에 대한 욕구 등을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심층면접도 진행하고 설문조사에서 충분히 밝혀내지 못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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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보육교직원 연수 ‘하루공방’문화예술교육실시
충청남도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하루공방’ 1.2회차를 개최하였다(사진=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8월 19일과 26일 두 차례 충청남도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하루공방’ 12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문화예술감수성 증진을 목적에 두고 나아가 교육현장에서 예술적 소양으로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하루공방’ 교육은 지역 체험센터 강사와 협업을 통해 목공예,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혜진 자연놀이뜰 부원장은 인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교육 현장의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참여 교직원들은 “이번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잠재되어있던 예술 감각을 마주보게 되어 좋았다”, “교육현장에 돌아가 유아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하루공방’ 문화예술교육은 다가오는 11월 18일과 25일에 34회차를 앞두고 있으며 이와 같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많은 연수를 계획중에 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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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귀어학교 10번째 문 열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노령화 및 인력 부족 등 어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10번째 귀어학교 문을 힘차게 열었다(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노령화 및 인력 부족 등 어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10번째 귀어학교 문을 힘차게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연구소 내 충남 귀어학교에서 열린 개교식은 귀어학교 관계자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진행될 수업 과정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기수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38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최종 교육생은 만 23세부터 61세까지 평균 연령은 47.6세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선정됐다.
교육은 수산업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 2주, 어촌살이캠프 체류형 현장체험 교육 2주 등 총 4주의 과정을 통해 어촌 정착률과 어촌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산업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은 수산업 기초 등 34개 과목으로 오랫동안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업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어선어업·양식어업·유통가공업 등 분야별 어업 정착에 필요한 필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어촌살이캠프 체류형 현장실습 교육은 서산과 서천에서 감태 가공 및 어로작업 등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본인에게 맞는 어업 분야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귀어학교 수료자는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자격증 과정과 선외기 자가정비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인생 2막을 꿈꾸는 귀어희망자들에게 어촌 정착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사후관리를 통해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귀어학교는 2020년 개교 이후 총 9개 기수 14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30명이 도내 정착하며 어촌에 큰 활력을 불러오고 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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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걱정마세요
올해 입주 예정인 도내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발췌검사 및 재검사를 통해 모두 ‘적합’한 것을 확인했다(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입주 예정인 도내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발췌검사 및 재검사를 통해 모두 ‘적합’한 것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사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23개 단지 30세대를 대상으로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등 총 7개 항목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확인했다.
폼알데하이드,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은 건축자재 및 마감재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새집증후군’으로 알려진 아토피 및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라돈은 천연석을 기반으로 하는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무색·무미·무취의 기체로 인체에 노출 시 폐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이다.
검사 결과 30세대 중 22세대에서 톨루엔과 라돈 등이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연구원은 해당 공동주택 사업자에게 베이크아웃 및 환기 등을 통한 실내공기질 개선 방법을 안내한 후 재검사를 실시해 모두 기준치 이내임을 확인했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적정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환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검사를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