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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무료 통학버스 노선 신설·확대
무료 통학버스 노선 신설‧확대(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재학생 통학 편의를 위해 통학버스 노선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9월부터 관내 통학버스 운영은 물론, 공주·대전, 천안·아산, 홍성·예산 노선을 확대·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확대·신설은 재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시행됐다.
특히 김용찬 총장의 소통·학생 복지 중심의 대학 운영 철학에 따라, 재학생 교통 편의에 중점을 뒀다.
시외 운영은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금요일 집에서 다시 대학으로 오는 일요일 각각 운영된다.
시간은 각각 출발지에서 금요일은 오후 4시, 일요일은 오후 5시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충남도립대는 노선별 재학생 탑승인원과 운행시간 등 통학버스 운영 데이터를 축적, 향후 통학버스를 노선 추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통학버스, 1000원의 아침밥, 체육시설 확대 등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양이라는 교통 한계를 극복하고 재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전교생이 입실이 가능한 생활관을 갖췄다.
기숙사로 주소를 이전할 시 청양군에서 학기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 사실상 무료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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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자원순환의 날 맞이해 탄소중립경제 홍보
6일 충남 아산시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은 주최 환경부·충남도·자원순환의날조직위, 주관 한국폐기물협회로 15번째를 맞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사진=충남테크노파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폐기물도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을 요청하기 위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 탄소중립경제 홍보를 위한 전시를 진행했다.
6일 충남 아산시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은 주최 환경부·충남도·자원순환의날조직위, 주관 한국폐기물협회로 15번째를 맞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충남TP에서 운영한 전시부스는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법 제정 필요성 탄소중립경제의 개념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홍보물로 구성됐으며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허니콤보드를 활용한 종이 판넬 전시로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해 친환경 기념품을 활용한 자원 순환 실천 서명 캠페인을 진행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TP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은 “친환경 형태의 전시를 통해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 비전과 전략을 홍보하고 석탄화력발전소폐지 특별법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2034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총30기를 폐쇄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충남은 2031년까지 14기를 폐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을 통한 경제성장 모델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의 구체적인 이행전략과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충남TP는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및 정의로운 전환 기금 연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에 대한 산업전환 기술교육 일자리 창출 지원 탄소중립산업 혁신지구 에너지 산업 집적지 조성 기술개발 및 창업지원 R&D 인프라 구축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경제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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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다중이용시설 안전 살핀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3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안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터미널·선착장·전통시장·영화관·박물관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토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며 주요 구조부 안전 상태 전기·가스·기계 설비 관리 상태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기타 시설물 안전 여부 등 관리 실태 전반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시 발견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해 조기에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조치에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시정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해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이번 추석 맞이 점검에 이어 다음달에는 가을 행락철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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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해 개최한 ‘충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서산시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등 혁신적인 업무처리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서비스·애자일·선제적 정부 등 3개 분야 54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도는 54건을 대상으로 1차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분야별로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은 서산시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애자일 부문은 서천군 ‘돌봄 사각지대 제로 고독사 예방 ‘서천살피미’, 선제적 정부 부문은 도 환경안전관리과의 ‘산업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한, 전국 최초 폐기물 공영화 추진’이다.
농산물 공동가공센터는 지역 농·특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시설로 부가가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천살피미 사업은 고독사 방지를 위해 ‘서천살피미’앱과 한국전력 안부살핌서비스를 활용, 돌봄 취약계층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다.
전국최초 폐기물 공영화 추진사례는 농촌지역으로 몰려드는 전국의 산업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이 안심하는 공공중심의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서비스와 운영의 혁신을 촉진하고 정부조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우수한 사례의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로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창의력을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수상자에게 도지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사례는 11월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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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3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청 민원실에서 2023년 3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도민 편의를 위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대행 처리하는 민원 서비스다.
이곳에서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 8일 오후부터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가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위임장 첨부 시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가능한 운전면허 민원은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7년 무사고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이다.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며 필요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까지 방문해야 하는 도민들의 시간과 비용 절약을 위한 민원 시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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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참여 숲’ 홍보에 전 실·국 나선다
6일 성공적인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금을 위한 실·국 회의를 열고 실·국별 홍보 대상 선정, 홍보 방안 마련 등 도정을 활용한 홍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도민 참여 숲 조성사업을 홍보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도 공공기관유치단은 6일 성공적인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금을 위한 실·국 회의를 열고 실·국별 홍보 대상 선정, 홍보 방안 마련 등 도정을 활용한 홍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월 도는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참여기관, 향우회, 사회단체와 나눔 문화 확산 홍보 활동과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 확산 등 여러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민 참여 숲 기부금 모금은 홍예공원을 도민이 함께 만드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개인과 기관, 협회 등으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헌수금을 모금하는 것으로 느티나무, 단풍나무, 참나무, 목련, 은행나무, 이팝나무 등 나무 1000그루 구매·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참여 숲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는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내용과 도민 참여 숲 공동 모금의 취지를 도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각종 행사에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각종 사회단체·기관 등과 함께 홍보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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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우리은행,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위한 추가 금융지원 업무 협약 체결
충남신용보증재단-우리은행,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위한 추가 금융지원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일 우리은행과 ‘지역경제 성장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추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7억원 출연에 이어 5억원을 추가출연한 것으로 충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7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충청남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경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원대상에게는 심사기준 완화, 연 0.2%p 보증료율 감면, 보증비율 상향 등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우리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청남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특별출연부 협약보증은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충남신보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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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수소에너지 산업 기반의 개방형 OpenLab 운영
금속센터전경(사진=충남테크노파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도와 함께 수소에너지 산업 영위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소에너지 산업 기반의 개방형 OpenLab’을 구축해 연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OpenLab’이란 오픈된 연구 공간을 함께 사용하며 공간과 장비를 공유하는 교류 공간이다.
‘수소에너지 산업 기반의 개방형 OpenLab’은 충남도의 수소산업 육성계획에 맞춰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소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거점 역할수행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사업기간:2023. 6. ~ 2027. 12. /사업비 총77억]개방형 OpenLab 공간은 당진 석문단지 첨단금속소재센터 내에 회의실, 휴게 공간, 장비/시험실 등으로 구축된다.
구축된 공간은 충남도 내 수소에너지 산업 영위 기업 수소 산업 전후방 연관기업 신규 창업기업이 공동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OpenLab 공간과 함께 구축되는 공용장비를 활용해 지역 기업들의 연구개발 기술지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용장비는 충남TP에 9종, 호서대학교에 11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로 분석장비 1종, 시제품제작 장비 1종이 2024년도에 추가 구축되어 수소 산업 금속부품 기업이 제품 개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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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German Entrepreneurship과 업무협약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리젠트 베를린에서 독일 현지 액셀러레이터 German Entrepreneursh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리젠트 베를린에서 독일 현지 액셀러레이터 German Entrepreneursh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독일 및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 간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독일 유럽 스타트업의 현지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독일 경제자원부가 지원하는 German Entrepreneurship은 VC, AC, 우수 스타트업 등 150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까지 약 1,6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에 최적화된 다국어 및 다문화 인력으로 구성되어 미주, 아시아, 유럽 전반의 다국적 스타트업 생태계 네트워킹 및 인사이트 공유하고 있으며 뮌헨, 베를린, 뒤셀도르프, 싱가포르, 도쿄, 실리콘밸리, 보스턴,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현지 파트너와 함께 지역 소재 유망 스타트업 발굴하고 분야별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할 것” 이며 “특히 현지 적응력을 높이는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스타트업의 충청남도 유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성장기술개발 글로벌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등 특화분야와 충청남도 소재 또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현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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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명예수당 인상·격차 해소 논의
6일 도청 304호 회의실에서 도·시군 보훈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일 도청 304호 회의실에서 도·시군 보훈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훈 관련 지원사업 논의, 시군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참전명예수당 인상 및 시군별 격차 해소 등 보훈 관련 현안 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 힘쎈보훈카드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의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이번 회의는 도와 시군이 보훈 관련 업무에 대해 정책적으로 활성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며 “앞으로도 도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힘쎈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7일 정부합동청사에서 열리는 행안부 주관 정책소통포럼에서 지자체 대표로 ‘참전유공자 예우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발제해 개선방안을 국민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