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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원장, “불확실성 커질수록 도정 연구 수행 철저”
전희경 원장, “불확실성 커질수록 도정 연구 수행 철저”
[세종타임즈]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이 대선 이후 전개될 변화 속에서 충남도의 핵심과제들이 반드시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정책논리개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충남도가 조기 대선과 맞물려 대한민국·지역 발전을 견인할 발전 과제를 공식 발표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연구원의 주요 핵심 연구과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충남연구원은 지난 15일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수립에 따른 충남 지역계획 △충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대응 △베이밸리 메가시티, 행정통합을 비롯한 초광역권 프로젝트 등에 대한 합동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연구자들은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은 충남도가 국가 경부축과 서해안축을 연결하는 초광역권 생활권의 중심이라는 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수도권 집중에 대응한 논리개발에 역점을 두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충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예타는 ‘지역 정책성’과 ‘균형발전’ 평가항목에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희경 원장은 “충남도가 대한민국 도약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만큼, 도정의 씽크탱크인 연구원 구성원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연구에 매진할 시기”며 “결국 시·도 간, 지역 간 경쟁의 승패는 객관적이고 타당한 논리를 얼마나, 어떻게 제시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는 만큼 심도깊은 연구를 통해 설득력 있는 논리개발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 원장은 19일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과 함께 ‘충남도정 주요 현안 추진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민선 8기 정책과제의 가시적 성과 도출 방안을 모색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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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테니스 및 배드민턴 대회 6월 열린다
충남도립대, 테니스 및 배드민턴 대회 6월 열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충청권 중·고등학교 교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학의 교육 역량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총장배 제14회 테니스 및 제3회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월 21일 청양 공설테니스장과 충남도립대학교 테니스코트, 대학 해오름관 등에서 진행되며 충청권 중·고등학교 교원과 학생 등 약 150개 팀,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생활체육 종목인 테니스와 배드민턴을 통해 대학과 지역 교육현장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마다 총장배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배드민턴 혼합복식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경기가 기대된다.
테니스 경기는 1부와 2부 리그로 나뉘어 운영되며 1부는 전국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하고 2부는 남교원의 경우 구력 3년 이하, 여교원의 경우 개나리부 이하로 제한된다.
배드민턴은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경기로 구성되며 충청남도 배드민턴 도급수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루는 ‘사제지간 경기’도 허용되어 보다 폭넓은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는 예선 리그를 거친 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테니스는 1세트 6게임 선취, 배드민턴은 25점 단세트로 승부가 결정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고 각 종목 우승 및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중 행운권 추첨과 입시 관련 설문조사, 학과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자리로도 마련된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교류를 넘어, 충청권 교원들과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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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웅이 서포터즈’ 소방 현장 의견 전한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현장 중심의 정책 자문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영이웅이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소방 캐릭터인 ‘영이’ 와 ‘웅이’를 상징으로 한 영이웅이 서포터즈는 원활한 소방 정책 추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개선점과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새로운 정책 개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 상반기에 개최한 정기회의에는 기획·장비·예방·대응 등 총 4개 분과 20개 분야의 정책 자문을 위해 각 소방서에서 선발한 서포터즈 40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소방 정책 및 내년 정책 방향을 살펴봤으며 분과별 정책 토론과 함께 서포터즈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방본부는 서포터즈의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해 현장과 동떨어진 소방 정책은 과감하게 개선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개선·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선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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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봄감자 개화기 생육관리 요령 안내
노지 봄감자 개화기 생육관리 요령 안내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노지 봄감자의 안정적인 수확과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개화기 생육관리 및 토양 수분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감자는 꽃봉오리가 맺히고 꽃이 피기 직전까지 덩이줄기가 형성되며 개화 이후부터는 크기가 커지기 시작한다.
이때 토양 수분 상태에 따라 감자의 생육과 수확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적절한 수분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수분이 부족하면 감자알의 크기가 작고 품질이 떨어지며 반대로 과도한 수분 공급은 부패를 유발할 수 있다.
관수 방법으로는 스프링클러나 레인호스를 활용한 살수법, 점적호스를 이용한 점적관수법 등이 있다.
경사지에서는 살수나 점적관수가 효과적이며 평탄지에서는 점적관수 외에도 고랑에 물을 흘려주는 방식이 활용될 수 있다.
고랑 관수 시에는 물이 고랑에 장시간 고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감자알이 완전히 비대되기 전에 물주기를 마쳐야 부패를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수확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골 정비도 강우 전·후로 철저히 해야 한다.
백인철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충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봄감자 재배 면적을 보유한 지역으로 감자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가의 감자 품질 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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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주변 환경 안전’ 선제검사로 지킨다
‘축사 주변 환경 안전’ 선제검사로 지킨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축산업과 지역사회 안전 보장을 위해 축사 주변 토양과 분변에서 탄저균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탄저균은 동물 탄저병의 원인 세균으로 토양 등 환경내에서 아포 형태로 수십 년간 생존이 가능하다.
주로 동물에게 감염되지만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며 생물테러에 이용되기도 한다.
생물테러에 사용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은 노출 후 수 시간 혹은 수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테러 발생 시 원인병원체를 조기에 인지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연구원은 2022년부터 환경 및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 가능성이 있는 탄저균 사전 차단을 위해 도내 축사 주변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도별 검사 건수는 △2022년 103건 △2023년 100건 △2024년 100건이며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올해 검사 대상 지역은 홍성, 예산, 당진, 보령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인증받은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탄저균 등 고위험병원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수행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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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촉진 ‘박차’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촉진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택트 투자 기업 컨설팅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새로이 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임팩트 투자에 필요한 기업별 핵심성과지표 수립 △기업 정보 자료 작성 및 발표 교육 △사업 경영 강화 컨설팅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대상 기업설명회 발표 및 투자자 미팅 등으로 기업의 성장 전 주기에 대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 및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다음달 초부터 모집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 기업에는 다음달 공고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사업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임팩트 투자 전문 기관이자 엑셀러레이터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협업한다.
도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재원 확보 및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 성장의 동반자 역할을 할 투자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달 충남 사회적경제 투자 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17개 기업이 신청하는 등 임팩트 투자 금융에 대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유치 수요가 높았다”며 “관련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이 새로운 수익 창출 모형을 개발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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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충남관광 즐긴다
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충남관광 즐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카페, 식당을 비롯해 다양한 유료 체험시설 등을 할인받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2025년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가맹점 300여 곳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통합권은 △24시간 △36시간 △48시간 3가지 유형이며 여건에 맞게 여행지에서 관광지와 맛집, 카페, 체험시설 등을 마음껏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 구매는 홍보 포스터 정보무늬를 활용하거나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네이버, 쿠팡, 지마켓, 옥션, 야놀자, 여기어때 등에서 ‘충남 투어패스’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주어진 시간 내에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도와 재단은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4시간 이용권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 41% 할인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36시간·48시간 이용권도 각각 14%, 11%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7월부터는 별도의 미식투어 패스권도 개발해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정책사업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상품으로 투어패스 통합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통합권을 구매해 짜임새 있게 여행코스를 구상하면 시군 경계 없이 거리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거의 반값 이상’ 할인이나 무료 혜택으로 충남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며 충남 투어패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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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 취·창업 역량 강화 맞손
수산인 취·창업 역량 강화 맞손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9일 연구소 소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복지+센터, 충남경제진흥원과 ‘수산인의 취·창업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행사는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과 유병규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귀어학교’ 소개 및 참석기관 대표의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산업 및 귀어 활성화를 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수산업 일자리 창출 및 귀어 활성화를 위한 인식 제고 △수산업 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기관 간 협력망 구축 등이다.
본 협약을 기점으로 협약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산인의 취·창업 역량을 높여 어촌 정착률을 제고할 방침이며 올 하반기부터 지역 수산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귀어학교 정기 교육과정 졸업자 및 도내 수산업 종사자이며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교육 전문기관을 통한 수산 시설·장비 자가 보수용 용접 및 굴삭기 운전 실습 등 지역 수산업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개설할 예정이다.
본 협약은 수산·경제 등 분야를 망라하고 국가, 지방 등 소속이 다른 공공기관 간 다각적인 사업 연계를 통해 ‘전국 최초’로 수산인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인력 양성 과정을 창안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장 소장은 “도심 대비 교육·고용·주거·환경 분야의 사회서비스와 기반이 부족한 어촌의 발전을 위해서는 수산인 스스로 필요한 기술을 자력·자급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창업 인력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남경제진흥원과 지속적으로 지역 수산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체계적인 귀어 인구 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보령시에 ‘충청남도 귀어학교’를 개설해, 귀어인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현장 실습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충청남도 귀어학교는 지금까지 총 2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 후 지역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창업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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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 현안 살피고 제안 발굴 논의
농축산 현안 살피고 제안 발굴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2025년 상반기 농축산분과 회의’를 열고 농축산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농축산분과는 도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구성한 정책자문위원회 13개 분과 중 하나로 농축산 분야 학계·현장 전문가 등 15명이 포함돼 있다.
김의겸 분과위원장과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국가 정책 제안 과제 발굴,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 농어민 수당 지원 △고령 은퇴 농업인 농지 이양 활성화 △스마트팜 단지 조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 △농촌 생활 환경 정비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 △구제역 백신 및 접종 지원 등 농축산국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팜 창업 성공 지원 및 지속 성과 확산 △스마트팜 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 및 현장 지원 △최신 육종기술 접목으로 고부가가치 우량종자 개발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농업기술 고도화 △청년 농업인·귀농인 유입 확대로 농업·농촌 활력화 △농작업 안전 예방 체계 구축 등 소관 업무를 설명했으며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국가 정책 제안 과제 발굴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축산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 국장은 “농촌을 기피하는 청년층 증가와 고령 농민들이 은퇴 없이 생업을 지속해야 하는 현실은 우리 농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며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의견을 검토·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도내 농축산 육성·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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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 실천, 충남신보·농협, 사과 과수원에서 구슬땀
도농 상생 실천, 충남신보·농협, 사과 과수원에서 구슬땀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9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삽교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예산군 삽교읍 가리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을 비롯해 충남세종농협 정해웅 본부장, 삽교농협 김종래 조합장 등 관계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농번기 과수농가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