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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 퇴·액비 검사 무료 지원
홍성군, 가축분뇨 퇴·액비 검사 무료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와 성분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사 규모가 신고 대상인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인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서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무료로 가축분뇨 퇴·액비의 부숙도와 함수율, 염분 등을 분석하고 살포량을 산정해 시비처방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을 띤 액비를 공기층 없이 500ml를 병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종합분석실에 의뢰하면 된다.
서원탁 친환경기술과장은 “부숙된 퇴비의 농경지 살포를 위해서는 살포 전 액비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며“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종합분석실의 무료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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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3일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관내 관공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홍성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아이 먼저’ 캠페인과 연계해‘일단 멈춤,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 안전수칙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50여명의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50분간 어린이보호구역 통행 차량에 안전수칙 안내, 통학로 안전상태 점검, 등교생 홍보물품 전달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질서 확립에 나섰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개학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의 교통안전 인식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습관이 형성되어 안전한 통학로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홍성군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매년 개학 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학 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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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핵심 기반시설 ‘공동구’ 특별 점검 실시
홍성군, 내포신도시 핵심 기반시설 ‘공동구’ 특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전력·수도·통신 등 내포신도시의 핵심 기반시설물이 집약된 지하 공동구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일 공동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24시간 관리 시스템을 갖춘 통합감시 상황실 및 시설물을 특별 점검했다.
내포신도시 공동구는 도시 내 공장 및 주택 등에 공급하는 전력·수도·통신·지역난방 등의 공급관을 공동 수용하는 지하 터널로 도시 안전과 미관 개선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부 침입, 누수, 화재 등의 재난 및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공동구 통합감시 상황실에서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과 감시 및 관리가 이뤄진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용록 군수는 공동구를 24시간 관리하고 있는 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공동구관리팀 직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공동구는 내포신도시의 핵심 기반시설로 군민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공동구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예방적 관리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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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 발송
홍성군,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홍성 구현을 위해 군의 의지와 노력을 담은 청렴 서한문을 2,500여 군민에게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발송 대상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군에서 업무처리를 경험한 공사·용역업체, 보조사업자, 재·세정 및 인·허가 민원인 등이다.
서한문에는 △2023년도 홍성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홍성군 공직자의 금품·선물·향응·편의 제공 및 특혜 금지 △청렴 홍성 구현을 위한 군민 동참 요청 등 군의 노력과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홍성군은 지난 4월 부패방지방침을 선언하고 200여 사업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방침을 공유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군 900여 공직자는 공정·투명한 청렴 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마음만을 주고받는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직원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관행적인 선물 주고 받기 행위 근절’ 캠페인 등 부패 취약시기에 맞춘 청렴시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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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홍성군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20대부터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협심증·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며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특히 20~40대 비만증가 및 건강행태 악화, 50대 이상 만성질환 지속 증가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청장년층 관리가 필요하나 질환 인지율은 10~20%대로 저조해 더욱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홍성읍사무소에 레드서클존을 운영해 2050직원 및 지역주민 대상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현수막·전광판 등 매체 활용 홍보, 홍성 장날 가두캠페인 등 9월 첫째 주에 홍보·캠페인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20대부터 꾸준히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관리해 모두가 건강 동행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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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양성평등 기념식 및 영화제 개최
홍성군, 2024년 양성평등 기념식 및 영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4일 홍성CGV에서 양성평등기념식과 함께 양성평등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식에서 탈피해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료로 상영해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8월 16일부터 시작된 영화제 참가 신청은 대부분의 영화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상영 예정작은 △9월 4일 ‘미나리’△9월 6일 ‘십개월의 미래’△9월 7일 ‘아이캔 스피크’, ‘시민덕희’ 등 총 4편이다.
각 작품은 양성평등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십개월의 미래’ 상영 후에는 홍성군양성평등분과위원회 주관의 공감토크를 진행해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전정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영화제는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며“차별 없는 양성평등 사회, 가족 모두가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인 양성평등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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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 후기 병해충 피해 주의 당부
홍성군, 벼 후기 병해충 피해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최근 벼농사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있는 후기 병해충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의 최신 예찰 결과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평년 대비 세균성벼알마름병과 깨씨무늬병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균성벼알마름병의 경우,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서도 주의보를 발령할 만큼 심각한 수준이다.
이는 30~35℃의 온도와 90% 이상의 습도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초기에는 왕겨 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다가 결국 낟알이 차지 않은 쭉정이가 되어 이삭이 곧게 서는 특징을 보인다.
깨씨무늬병은 20~30℃의 온도와 높은 습도 조건에서 빠르게 퍼지며 주로 노후화된 논이나 양분 유실이 쉬운 사질토에서 많이 발생한다.
줄기에 흑갈색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해 점차 줄기 전체가 담갈색으로 확대되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벼알에는 암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후 회백색으로 붕괴되어 갈변하는 특징이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균성벼알마름병은 한번 발병하면 방제 효과가 매우 낮기 때문에 철저한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예방적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방제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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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물 절약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달 개최한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과 연계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직원모임에서 ‘물 절약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활 속 물절약’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향후 군 주관 축제 및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연계한 물 절약 인식개선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다짐했다.
올여름 이례적인 폭염으로 인한 물 사용량 급증과 향후 예상되는 극단적 기후변화는 군민 생활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홍성군은 지속적인 물 절약 생활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소요되는 막대한 에너지를 고려할 때, 물 절약이 곧 탄소중립 실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공감과 실천이 우리 군의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모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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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의 목소리 반영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홍성군, 군민의 목소리 반영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9월부터 광천터미널 출발 노선의 운행시간을 조정하고 마중버스 운행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홍동중학교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는 버스 운행 요청과 장곡면 신풍2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홍주여객과 학교 측의 협조로 실현된 이번 개선안은 전체 노선 개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마련된 현실적 대안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광천터미널 출발, 장곡·홍동 경유 노선의 운행시간을 20분 앞당기고 마중버스 운행지역에 장곡면 신풍2리를 추가 지정해 기존 7개 읍·면 69개 마을에서 7개 읍·면 70개 마을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장곡 지역에서 홍동중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개선되고 신풍2리 주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되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 “그동안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해 홍성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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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혁신과 열정의 아이콘 ‘상반기 적극행정의 달인'’ 3인 선정
홍성군, 혁신과 열정의 아이콘 ‘상반기 적극행정의 달인'’ 3인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의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온라인 주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256명의 참여 속에 이루어졌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3인이 선발됐다.
군은 먼저 8건의 우수 사례를 선별한 후, 온라인 주민패널 217명과 소속 공무원 29명이 참여한 1차 심사를 통해 5개의 후보를 압축했다.
이어 10인으로 구성된 각계 실무 전문가 그룹의 심도 있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위원회 개최 결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도비 260억원의 대형 공모사업 유치 성공으로 홍성을 국내 유일 반려 동물산업 육성 거점으로 낙점시킨 혁신전략담당관 김현기 팀장이 선정됐다.
이는 바이오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번째로 선정된 축산과 배인주 주무관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보냉가방 제작으로 업사이클링의 새 장을 열었다.
이는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했다.
은 물론, ESG 경영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고용 증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공사장 소음의 능동적 감시를 위한 도내 최초 공사장 소음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환경과 성대산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는 신도시 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이었던 소음 문제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선정된 우수공무원 3인에게는 성과 상여금 지급과 근무평정 우대 등 인사상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기존의 틀을 깨고 군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일상화하기 위한 중요한 시스템”이라며“앞으로도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동기 부여를 통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혁신형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