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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홍성군 공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 공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9월 한 달간 전국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홍성군 공립도서관에서는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 대출권수 2배 증가,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 독서 증진을 위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광천공공도서관 12일 22일 가죽공예활동 △광천공공도서관 29일 ‘꽃이 필 거야’정주희 작가와의 만남 △글마루작은도서관 28일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한울작은도서관 12일 가을 명절요리 체험 △한울도서관 25일 캘리그라피 공예 프로그램 △홍화문작은도서관 25일 보석십자수, 아크릴키링, 그립톡 만들기 △늘배움터 작은도서관 25일 ‘지적 대화에 필요한 유머와 위트’ 김승묵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공립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대출 후 스템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도서관 여행’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가까이하는 군민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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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홍성군,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광천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주일간 광천전통시장 내 행사참여점포 72개소에서 진행되며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 금액은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과 본인확인 수단을 지참해 지정 환급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우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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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마늘 사업평가회’ 성황리에 개최
홍성군, ‘홍성마늘 사업평가회’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4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성마늘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마늘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지역 특산품인 홍성마늘의 육성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홍성군은 2017년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우량종구 보급과 자체 재배력 개발 등을 통해 홍성마늘의 품질 향상과 보급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과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지역특화작목 육성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센터의 임태준 연구관과 저장유통과의 조재한 연구사가 홍성마늘의 재배 기술과 수확 후 건조저장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농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홍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마늘은 우리 군의 이름을 달고 상표등록된 최초의 농산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앞으로도 홍성마늘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생산기술 개선은 물론, 판로개척과 가공상품 개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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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매봉재, ‘힐링맨발길’로 관광객 급증
홍성군 매봉재, ‘힐링맨발길’로 관광객 급증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홍주성천년여행길 내 매봉재 구간이 ‘힐링맨발길’ 조성 이후 관광객들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무인계수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9,497명이었던 방문객 수가 황톳길 조성 이후인 5월부터 7월까지 16,692명으로 75% 급증했다.
이는 새롭게 조성된 시설에 대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힐링맨발길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천후 이용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 시설이라는 점이다.
비닐하우스 내에 조성된 황톳길은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며 장미, 복수박, 머루, 여주 등 다양한 줄기식물이 자연스러운 그늘을 만들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환경을 제공한다.
들꽃향기가 가득한 홍주성천년여행길 매봉재에는 힐링맨발길 외에도 숲놀이터, 들꽃사랑방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로 인해 주중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맨발로 황토흙을 밟으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힐링맨발길은 색다른 경험과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숲속의 무대공간은 버스킹 공연, 싱잉볼 명상, 요가 등 숲체험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들꽃사랑방은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기 좋은 공간으로 홍성읍 주민자치회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천연염색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외지 관광객들이 홍주성천년여행길 내 매봉재를 찾아 소풍 나들이 오면서 휴식처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황톳길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라며“매봉재를 도심 속 일상 탈출구이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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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품앗이’ 정신으로 빛나는 마을축제 개최
홍성군, ‘품앗이’ 정신으로 빛나는 마을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이 지역의 특색 있는 마을축제로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문화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9월 7일 은하면과 갈산면에서 각각 제10회 은하봉 들돌축제와 제3회 메밀꽃·무궁화꽃 축제가 개최된다.
은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은하봉 들돌축제는 2015년부터 시작된 마을의 자랑거리로 ‘돌덩이’를 들어 올려 장사를 가린 전통 민속놀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독특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들돌 장사대회 △들돌 퍼레이드 △들돌 이야기 마당극 △떡메치기 △찾아가는 공연 樂樂‘드로잉 퍼포먼스’등 각종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갈산면 동산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제3회 메밀꽃·무궁화꽃 축제는 마을의 고유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축제다.
마을 주변의 계절 꽃으로 꾸민 꽃길과 황톳길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한궁 △투호 △고무신 던지기 △짚 꾸러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색소폰 연주 등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품앗이’ 마을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의 지역 문화와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특색 있는 마을 자원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마을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귀중한 문화자원이 활성화되고 세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하기를 소망한다”며“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특별한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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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의 역사 한눈에’ 홍성군, 시계열 정사영상 추가 제작
‘77년의 역사 한눈에’ 홍성군, 시계열 정사영상 추가 제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1947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국토의 변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 항공사진을 디지털화한 시계열 정사영상을 추가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구축된 시계열 정사영상의 공백을 메우는 작업으로 항공촬영을 실시하지 않았던 특정 연도와 지역이 존재함에 따라 산림청의 산림공간정보 촬영분을 활용해 2019년에 구축한 시계열 정사영상의 추가분을 제작할 계획이다.
시계열 정사영상은 단순한 사진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이는 국토변화의 중요한 증빙자료로 지적재조사, 도시계획, 인허가, 지목변경, 건축물 양성화, 과거 토지이용 상황 파악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는 고향과 거주지의 변화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이웃 간 토지 점유 분쟁 시 갈등 해결의 도구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현재 구축된 시계열 정사영상은 충청남도 공간정보포털의 지도서비스 내 시계열 정사영상 메뉴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양문의 1977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홍성군의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시계열 정사영상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 생활 터전의 변화를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며“앞으로도 고품질의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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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홍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3일 23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고독사 위험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표창을 받았다.
특별 강연자로 나선 명지대학교 김향숙 교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 등 실제 복지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감 있는 강연을 펼쳤다.
또한 발견이 늦어져 고독사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민관 협력 차원의 지원방안, 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복지의 선구자로서 명확한 역할을 확립하고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홍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과 신고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현재 홍성군에는 976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회적 고립 가구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발굴이 쉽지 않아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행저복지센터 직원과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는 인적 안전망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해 신고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위험가구 조기 발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생 시 신고하고 군과 함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존귀한 분들”이라며“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행복한 홍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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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 ‘그린홈 으뜸아파트’ 3년 연속 선정 쾌거
홍성군, 충남 ‘그린홈 으뜸아파트’ 3년 연속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에서 내포 롯데캐슬 아파트가 ‘분양 부문’의 영예를 안아 3년 연속 선정되며 홍성군의 우수한 주거 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사업은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에너지절약을 통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충남도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 과정은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를 실시하며 △관리 투명성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육아·고령 친화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3천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공동주택 관리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내포 롯데캐슬 아파트의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그동안 애써 주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사무소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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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잠자는 1억 2천만원 ‘세입세출외현금’ 주인 찾기 나서
홍성군, 잠자는 1억 2천만원 ‘세입세출외현금’ 주인 찾기 나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각종 보증금을 납부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 작업에 착수했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세입이나 세출과 관계없이 별도로 보관하는 현금으로 주로 하자보수보증금, 개발행위이행보증금, 산림복구예치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는 사업종료 등으로 보관 기한이 종료될 시 채권자의 청구에 따라 즉시 반환되어야 하나, ‘지방재정법’ 제82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금전 지급 관련 권리는 특별한 법적 규정이 없는 한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세입세출외현금은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63조 4항에 의거해 군에 귀속될 수 있다.
이에 홍성군은 오는 30일까지 반환 기한으로부터 5년이 지났음에도 청구되지 않은 약 1억 2천만원의 세입세출외현금을 채권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일제 정리에 나선다.
군은 장기 보관 중인 보관금의 내역을 꼼꼼히 대조·확인한 후, 해당 채권자에게 반환청구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군민의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반환청구가 없는 보관금은 절차를 거쳐 군 세입으로 귀속 조치시킬 계획이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보관중인 세입세출외현금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최종적으로 반환되지 않은 보관금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군 세입으로 귀속시켜 세입 증대와 재원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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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저온유통체계 구축 사업’ 신청 접수
홍성군, ‘2025년 저온유통체계 구축 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9월 20일까지 ‘2025년 저온유통체계 구축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저온유통체계 구축 사업’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를 방지해 상품성 향상과 소득 증대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산지 저온시설과 저온수송차량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 조합공동사업법인, 김치가공 업체 등이며 농가와의 계약재배, 매취, 수탁, 수출 등을 통한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인 업체이다.
지원 대상 품목으로는 긴급 수급 안정 품목, 수출 스타 육성 품목, 김치 원료 품목 그 외 원예작물 및 버섯류가 있다.
단, 화훼, 식량작물, 임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산지 저온시설의 신규 설치 및 개보수 △저온수송차량 신규 구입 및 개조이며 2025년 예산 범위 내 20개소 내외가 선정되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 지원자격 및 요건을 충족하고 부지가 확보되어 당해 연도 사업 완료가 가능한 대상자에 한해 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심사 기초자료, 증빙서류 등을 9월 20일까지 군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된 사업별 신청서를 검토해 충남도에 제출하고 오는 10월 농식품부 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사업자 대상자를 선정해 지자체에 통지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우리 군의 고품질 우수 농산물들이 유통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하고 품질 저하를 방지해 상품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 등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 체계 확립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