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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다
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홍성군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최근 한 사례로 홍성군의 민관 협력 복지 지원이 빛을 발했다.
우울증을 앓으며 혼자 살고 있던 50대 중년 남성 대상자가 심각한 허리 통증과 마비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이랜드 복지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47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아 긴급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
현재 대상자는 재활 중이며 일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수술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도움을 주신 홍성군과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저와 같은 이웃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수술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는 홍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의 일환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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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축제 안전관리에 총력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18일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열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제23회 홍성사랑국화축제’ 대비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관람객 1천명 이상이 모이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재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경찰서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별 조치계획, 인파 관리, 행사장 내 임시 가설물과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성,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성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특히 이번에는 바비큐페스티벌과 국화축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군은 분야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반복 점검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축제 개최 전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사고발생 및 안전관리를 위한 행사장 수시 점검 및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광희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이번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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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선양소주와 손잡고 ‘홍성 글바페’ 성공 견인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8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강재규 선양소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맑을린’보조상표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주류회사인 선양소주의 ‘맑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라벨이 부착되어 충청지역 마트와 사업장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충남을 대표하는 소주인 맑을린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축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양소주 임직원 여러분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역 대표 기업과의 상생 모델로 축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축산 제일의 도시 홍성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한돈과 한우를 활용한 차별화된 바비큐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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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70년대 상업도시 ‘광천’ 영광 재현한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광천읍을 과거 70년대 상업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농업회사법인 백제의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쌀국수를 비롯한 가공식품으로 K-푸드 수출을 이끌고 있는 백제가 18일 광천읍 담산리에서 제3공장 준공기념식을 갖고 힘차게 비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제는 홍성군의 자랑거리인 식품 전문 중소기업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사용해 최상의 식품을 생산하는 효자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목은 쌀국수, 쌀떡국, 숙면 등 200여 종에 달하는 제품을 개발·판매 중이다.
120명이 넘는 직원 고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월 80톤의 홍성군 쌀을 소비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3공장 준공으로 백제의 생산력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월간 쌀국수 500만개, 쌀떡국 50만개, 숙면 100만개 생산이 가능해져 기업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330억원이었던 연 매출액은 올해 350억원, 5년 후에는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40여 개의 총판 및 대리점을 운영하며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백제의 성장은 단순한 기업의 성공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베풂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홍성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는 어김없이 백제의 쌀국수와 쌀떡국이 후원상품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철유, 김범유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가난한 이웃을 보살피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확고한 경영철학을 보여줬다.
이러한 노력으로 백제는 2022년 지역사회 공헌기업으로 인정받았고 2023년에는 충남 모범 장수기업 표창을 받기도 했다.
광천읍의 재도약은 백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광천읍에는 수산물, 육류, 면류, 김치류 등 75개의 공장이 운영 중이며 이들 기업의 성장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과거 70년대 상업도시로서의 명성을 누렸던 광천읍이 다시 한번 그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의 성장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지역 소비 증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백제를 비롯한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광천읍이 다시 한번 충남의 대표적인 상업도시로 우뚝 서는 날이 머지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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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으로 농촌 안전망 대폭 강화
홍성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으로 농촌 안전망 대폭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농업인 인명피해 예방과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실시하며 관내 166개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대책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에서 방치된 농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충동적인 자살 시도나 범죄에 농약이 이용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농약안전보관함의은 잠금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농약에 대한 무분별한 접근을 차단하고 자살 예방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위험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홍성군은 올해 11개 읍면, 103개 마을에 총 166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134명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고령 농업인의 자살 및 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2021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1년 250개, 2022년 277개, 2023년 231개, 2024년 166개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완료해 4년간 총 924개의 보관함을 관내 농업인에게 보급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지역의 자살 문제는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며“우리 군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이 자살 예방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이 되어 안전한 농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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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연계 시티투어 버스 운영
홍성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연계 시티투어 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서울·수도권에서 홍성으로 오는 기차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시티투어는 홍성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티투어 버스는 홍성역을 출발해 홍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홍성 스카이타워’를 방문한 후 바비큐페스티벌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구성되며 9시 38분과 11시 22분 기차로 홍성역에 도착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A 버스와 B 버스를 각각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10명 이상의 단체를 접수 대상으로 하며 홍주문화관광 홈페이지의 ‘홍성관광 – 바비큐시티투어’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는 “개장 5개월 만에 입장객 10만명을 돌파한 홍성 스카이타워는 우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며“이번 기회에 홍성을 방문하셔서 스카이타워도 보시고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시티투어 버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축제장은 풍차바비큐, 터널바비큐, 그릴바비큐 등 62개의 바비큐 시설로 구성된 ‘메인바비큐 지역’과 홍성 한돈&한우존, 스낵존이 있는 ‘먹거리존’ 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홍주읍성 전 지역이 ‘국화전시존’ 으로 활용되어 주무대를 비롯해 야외 도서관 등 다양한 체험 구역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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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성수동 유명 레스토랑에서 팝업 ‘대성공’
문화도시 홍성, 성수동 유명 레스토랑에서 팝업 ‘대성공’
[세종타임즈] 홍성의 풍부한 맛과 이야기를 담은 팝업 레스토랑 ‘문화도시 홍성 식으로 떠나는 여행’ 이 지난 10월 7일과 12, 13, 14일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홍성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고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SIJAK 팝업으로 기획되어 눈길을 끌었다.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리더 손민을 필두로 영국 애버리스트위스 대학에서 마케팅을 전공하는 기획 담당 김가람, 광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수셰프 안형찬, 계산공업고등학교 식품생명학과 졸업생 파티시에 강준영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홍성의 로컬 스토리와 문화를 담은 요리로 홍성의 새로운 미식 문화를 선보이고 홍성 한우와 대하, 유기농산물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예약 오픈과 동시에 100석 이상이 예약 완료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SNS 인플루언서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10만명 이상의 팔로워에게 노출됐으며 방문객들의 호응과 재방문 요청이 쇄도했다.
특히 홍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12코스 요리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청년들이 직접 요리 시연과 함께 설명을 진행하며 홍성의 음식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방문객 오 모씨는 “지인들과 함께 새로운 맛을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홍성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됐으며 멋과 맛이 있는 홍성을 꼭 방문해 다시 한번 알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의 성공은 홍성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문화도시 홍성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도시의 노력과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을 통해 홍성의 고유한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지속적인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 100여명 이상이 팝업 레스토랑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한 방문객은 “각 요리가 홍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인상 깊었다”며“홍성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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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세계 식량의 날 기념 ‘쌀랑쌀랑 가을바람’ 우리 쌀 소비 촉진
홍성군, 세계 식량의 날 기념 ‘쌀랑쌀랑 가을바람’ 우리 쌀 소비 촉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우리 쌀 소비 프로젝트 ‘쌀랑쌀랑 가을바람’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 가정 350가구에 우리 쌀 소비촉진 키트를 제작·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산 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 보호와 함께 쌀 소비 증진을 위한 지역 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 ㈜동신포리마, ㈜천수푸드,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혜전대 봉사단체 ‘봉우리’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소비촉진 키트는 가래떡, 백설기, 한과, 누룽지, 쌀쿠키, 찰흑미, 찹쌀, 우리쌀, 한우사골육수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쌀쿠키는 혜전대 봉사단체 ‘봉우리’에서 제작·기부하고 누룽지는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제작, 한과는 갈산 지역업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손을 보태 제작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행사 당일 키트 제작에는 ㈜동신포리마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키트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가정과 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 활동가를 통해 발굴된 사각지대의 소외 가정 등에 전달됐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쌀 촉진 문화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날 키트,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 출산용품, 짜장의 날, 온기나눔 도시락, 얼음물 등 다양한 물품과 음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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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는 22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 성공을 위한 채용박람회이자 지역 일자리 축제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25개의 직·간접 기업체와 6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채용 예정 인원은 약 130명에 달한다.
직접 참여 업체는 현장에서 채용관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기업홍보와 함께 현장 면접 및 채용을 실시한다.
간접 참여 업체의 경우, 홍성군취업정보센터 부스에서 취업 상담과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채용 관련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적성검사, 퍼스널컬러 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군민이 양질의 일자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을 다양화했으며 온·오프라인 다중매체를 활용한 대군민 홍보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며“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연령층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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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대축제, 10월 18일 성대한 개막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대축제, 10월 18일 성대한 개막
[세종타임즈] 광천읍이 홍성군의 최고 특산품 축제인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대축제’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천전통시장과 토굴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유명 연예인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전국 여자장사씨름대회, 제11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 광천 옛 사진 기획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의 주인공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토굴새우젓을 활용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수제 양념젓갈 만들기, 젓갈백반 시식 등이 준비되며 광천김구이 체험, ‘김을 갖고 튀어라’ 이벤트, 김 아이스크림 무료시식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국 제일의 축산도시 홍성의 명성에 걸맞게 홍성한우와 한돈의 무료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특히 19일에는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광천의 대표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을 활용한 이번 축제가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