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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젊은도시 내포신도시 임산부 지원 ‘눈길’
홍성군, 젊은도시 내포신도시 임산부 지원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다음달 6일부터 홍북읍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산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관내 임산부의 64.2%가 홍북읍에 거주함에도, 임산부 등록과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해 홍성읍 소재 보건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홍북읍 임산부상담실은 8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홍성군보건소 가족보건팀 담당자가 정기 출장해 △임산부 산전검진 쿠폰 발급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등 임산부 등록·관리 업무를 비롯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 △대상자 맞춤형 모자보건사업 안내 등 다양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지역 임산부의 행정서비스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홍북읍 임산부상담실을 시범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운영에 앞서 SNS, 군 홈페이지, 등록자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사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운영 중에는 매월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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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죽도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홍성군, 죽도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서부면 죽도 및 서부해안도로에 국가지점번호판 2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림, 해양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아 등산객이나 산책길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용봉산, 오서산, 남산, 백월산, 보개산 주요 등산로 및 서부 A지구 등에 290여 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훼손·망실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해 등산객 및 산책길 이용객 등에게 응급상황 대처 및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최근 등산 및 산책길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추가로 확대 설치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위험 지역에 지속적으로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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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1일에 경제적 빈곤과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생활고와 질병으로 인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웠던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어르신으로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기위해 갈산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에어컨 설치 등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는 종합적인 주거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지역 내에서 싱크대 공장을 운영하는 목대산업 대표가 자재 후원 및 재능기부 형태로 뜻을 함께해 더욱 큰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편안함을 선사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장은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숨은 천사들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처럼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사회 전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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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절실
홍성군,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절실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급수 오염, 침수피해, 정전 등 위생환경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수인성 감염병 및 식중독의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며 전 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집중호우 시에는 △지하수 오염 △전력 공급 중단에 따른 냉장식품 부패 △침수 식재료의 2차 오염 등으로 인해,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감염병과 세균성 식중독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러한 비위생적인 조리환경은 식중독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홍성군보건소에서 군민들께 아래 수칙을 꼭 지킬 것을 당부했다.
△식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거나 생수 사용 △침수·정전된 냉장고 속 음식은 섭취하지 말고 폐기 △음식은 중심온도 75℃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 섭취 △조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 철저 △설사·구토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및 보건소 신고특히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복지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집단시설에서는 더욱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직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질 오염과 식중독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며 “군민 스스로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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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왕우렁이 집중 수거의 날 행사 개최
홍성군, 왕우렁이 집중 수거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2일 생태계 교란 우려가 있는 왕우렁이의 적정 관리와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왕우렁이 집중 수거의 날’ 행사를 홍동면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홍동농협 및 풀무주곡영농조합법인 친환경벼 작목반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논과 수로 주변에서 왕우렁이를 직접 수거하고 관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거된 왕우렁이 2.3톤은 관내 우렁이농장에 전달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왕우렁이는 제초 효과가 뛰어나 친환경농법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방치 시 논 밖으로 유출되어 하천 생태계 교란 및 생물다양성 훼손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매년 7월을 왕우렁이 일제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수거 행사를 통해 사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왕우렁이의 효율적인 관리와 수거는 생태계 보호는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군은 저탄소·유기농업특구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생태와 조화를 이루는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친환경농업 확산 및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자재 지원사업으로 304ha 면적에 왕우렁이 약 27.8톤을 지원한 바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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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K-POP 댄스로 우의다진 한일 청소년 ‘눈길’
충남 ‘홍성’ K-POP 댄스로 우의다진 한일 청소년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 고교학생 8명이 지난 21일부터 25일 4박 5일 일정으로 광천 K-POP고를 방문해 청소년 문화 교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일본 오부시 방문단은 고1에서 고3으로 구성된 청소년들로 광천 K-POP고 댄스교실에 참여해 K-POP 노래, 댄스 등의 짜임새 있는 실전 강좌를 수강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한일 학생들간 1:1일 매칭 강좌 및 1:1 생활관 숙박을 통해 우의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일본 오부시 청소년들에게 방한 기간 중 한복입기와 공예 체험, 안회당과 여하정 시찰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2025년 홍성 방문의 해를 맞아 MZ 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중인 서부해안권 주요 관광 인프라 홍성 스카이 타워, 네트어드 벤처, 분수 공원 등을 관광하는 색다른 경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방문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게 아닌, 한일 합동 공연 프로젝트의 준비과정이라고 설명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K-POP고 학생들이 오부시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홍성군과 오부시 간 2024년 자매도시 협정 체결 시 상호 협력키로 합의한 청소년 교류 활성화의 일환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이용록 군수는 “관내 청소년들이 K-POP 주역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해외 공연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청소년 교류행사를 통해 해외도시들과 우호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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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조미김·토굴새우젓 대축제 추진위 본격 출범
홍성군, 광천조미김·토굴새우젓 대축제 추진위 본격 출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2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실무위원 위촉을 위한 회의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김노성 광천읍 주민자치회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정상균 광천김생산자협동조합장과 임수연 토굴새우젓연합회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또한, 주민 추천을 통해 구성된 13명의 실무위원이 함께 참여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30주년’ 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지난해 토굴새우젓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추진된다.
광천조미김 역시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FOOD로 자리매김하면서 두 전통 식품의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약 4만 5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향토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더 풍성한 콘텐츠와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추진위원회는 전시·시식·체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노성 추진위원장은 “지난 30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우리 지역 특산품 우수성과 지역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균 부위원장은 “광천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으며 임수연 부위원장은“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토굴새우젓의 전통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이번 축제가 광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도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천조미김과 토굴새우젓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홍성군의 대표 자산으로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복합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축제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방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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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폭염·호우 속 식중독 주의
홍성군, 폭염·호우 속 식중독 주의
[세종타임즈] 홍성군 보건소는 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에도 식중독과 장출혈성대장균 신고가 들어와 보건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이른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5월부터 식중독 신고 환자가 1,492명으로 지난해 5월 517명 대비 2.9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위해 개인위생관리와 생활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기 △조리기구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동일한 음식을 먹고 2인 이상 설사나 구토 등의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
홍성군 보건소장은 “최근 호우와 폭염 속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며 “모든 방역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겠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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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4-H회, 침수피해 농가 복구에 ‘한마음’
홍성군4-H회, 침수피해 농가 복구에 ‘한마음’
[세종타임즈] 홍성군에 기록적인 폭우로 홍성군4-H연합회 회원 중 딸기재배를 하는 청년농업인의 하우스 7동이 전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지난 18일 홍성군4-H본부와 홍성군4-H연합회 회원들이 각자의 농장 피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시라도 도움이 더 필요한 피해회원 농가에 방문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장 주변 정리부터 침수된 하우스 내부 정리까지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복구에 동참하며 4-H 이념인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번 복구 활동에는 홍성군의 청소년과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돕고 후원하는 홍성군4-H본부의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청년회원을 위로하며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환진 홍성군4-H본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4-H본부가 지역농업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희 홍성군4-H연합회장 역시 “회원들 대부분이 이번 수해로 어려울텐데 더 힘든 회원을 위해 주저 없이 달려온 많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수해피해를 본 다른 회원들에게도 복구 작업을 이어 나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복구를 넘어,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4-H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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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의 집, ‘돌아보면 돌이된다’ 전시 개최
이응노의 집, ‘돌아보면 돌이된다’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 김성래 ‘돌아보면 돌이 된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돌아보면 돌이 된다’는 김성래가 2017년부터 이어온 ‘생명과 평화’ 5부작의 마지막 장으로 피난민 소년과 그 가족의 삶을 통해 분단과 이산, 이념의 대립이 현재까지도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혐오와 차별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음을 고찰한다.
전시는 한국전쟁 중 태어난 소년을 화자로 내세워 이야기를 전개하며 관람객으로 해금 역사와 개인의 서사를 함께 사유하도록 이끈다.
전시는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며 전시실 사이의 이어지는 로비와 복도는 전시실들을 연결하며 전시의 맥락을 요약하고 성찰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랜 시간 정진해 온 김성래 작가의 작업이 이처럼 훌륭한 전시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작과 실험을 통해 많은 이들과 예술로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고암미술상이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미술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암미술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고암 이응노의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제정된 작가상으로 지난해 제7회 수상자로 김성래를 선정해 올해 본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