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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관 상호기부 실시
홍성군·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관 상호기부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예산군이 지난 7일 홍성군의 ‘두영건설’과 예산군의 ‘잇는연구소’ 두 업체 간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로 이웃 지자체 간 상호기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상호기부는 3월중 도내 인접 지자체인 홍성과 예산 사이에서 진행된 행사로 두영건설 이석찬 대표와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가 각각 1백만원의 상호기부금과 함께 우선적으로 서로의 지자체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두영건설은 지난 기간 홍성군에서 진행된 각종 공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와도 깊은 인연을 이어온 업체로 이석찬 대표는 관내 시설물 보수 및 정비와 같은 시설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사람 자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소식을 듣게 되어 앞장서 기부에 응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소 홍성군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시각각 움직여 관내 민원 해결에 함께하던 두영건설의 기부금 전달에 더욱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민간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히며 기부와 함께 홍성군 또한 그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며 홍성군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홍성군에 기부할 수 있고 홍성군민은 홍성군과 충청남도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 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기부할 수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될 수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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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외로운 죽음 없도록.존엄성 지킨다
홍성군, 외로운 죽음 없도록.존엄성 지킨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홍성군 무연고 사망자등에 대한 장례지원조례’ 에 근거해 공영 장례를 추진하고 있다.
연고가 없거나 가족해체, 경제적 빈곤 등의 사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경우와 본국에 있는 가족이 장례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 외국인의 경우 대사관과 협의해 최대 150만원 내 공영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공영장례는 △고인의 시신 처리 △장례용품 △운구 △빈소를 운영하며 특히 빈소 운영은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킨다.
또한, 원활한 공영장례를 위해 관내 5개 장례업체와 협약으로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홍성군의 2025년도 3월 현재 무연고 사망자 장례 건수는 11건으로 이는 작년 9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 3월 7일에는 태국 국적의 사망자에게도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영장례를 지원했다.
1인가구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의 존엄한 죽음을 보장하려는 공영장례는 그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마지막 존엄성을 보장하며 평안한 영면을 돕고 마지막 가는 길에 대한 예우와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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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의 추진을 위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용록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덕배 의장과 군의원, 이상근·이종화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99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4,654억원의 국도비 목표액을 보고했다.
이 군수는 △충청남도 RISE사업 △용봉산권역 지역상생거점 조성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도 신설 △남당항 다기능어항 추가개발 △내포 중심상업지구 주차타워 조성 등 지역발전의 핵심사업을 설명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강승규 국회의원과 군의원 및 도의원들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도비 확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정부의 정책기조 및 지방재정 어려움에 따라 의원들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탄력적인 전략과 발빠른 대응으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해주시는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의 노력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긴축 재정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투구 하겠다”며 다짐했다.
한편 군은 전략보고회 이후 각 부서별로 충남도와 중앙부처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찾아가서 설득하는 국도비 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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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울감 해소 ‘마음돌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성군, 우울감 해소 ‘마음돌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우울 및 자살 예방을 위한 ‘2025년 마음돌봄 프로그램’ 상반기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15:30에 주 1회/총 8회기로 운영되며 △브릿지 카드를 활용한 이야기 나누기 △공예 △원예 △웃음치료 △노래교실 △야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우울증 진단자 중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오는 18일까지 보건소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마음을 회복해 활기찬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 교육과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홍성군 자살사망자의 자살원인으로는 정신적·정신과적 문제가 16명경찰청,변사자통계으로 가장 많았으며 관내 정신질환자 질환별 등록자 중 우울증 등록자 수는 445명2024.12월말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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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식품진흥 기금 시설개선 자금 융자사업 추진
홍성군, 식품진흥 기금 시설개선 자금 융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 보건소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제조업소 ·판매업소의 영업시설 개선과 쾌적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진흥 기금 융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융자는 ‘충청남도 식품진흥 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하며 융자 대상 및 업종별 한도액은 다음과 같다.
△식품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화장실 개보수) 다만 △휴업 또는 폐업 중인 업소 △연간 매출액이 30억 이상이 되는 대형업소 △시장·군수가 융자금 상환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퇴폐·변태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아니하였거나 행정처분 진행중인 업소의 경우에는 융자 제외 대상이다.
융자 신청 후에는 도 협약 은행인 하나은행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융자 대출이 진행되며 대출금리 연 1%, 대출 기간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의 융자 조건으로 시행된다.
또한, 선정업소는 ‘융자 대출 받은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시설개선 사업에 착수해야 하며 △시설개선기간 내에 시설개선을 하지 아니한 경우 △융자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 경우 △융자 받은 업소가 폐업·허가취소 또는 영업장 폐쇄명령을 받은 경우 △영업자 지위승계의 경우에는 조기상환 해야 한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특히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위해 평가 신청업소 및 지정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관내 식품위생수준의 향상을 위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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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홍성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3개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사업의 목적, 경계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방식, 추진 절차,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받아 충청남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병행 진행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천광천1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 1:1 채팅 상담방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지적재조사관련 문의사항 등을 응답해 주고 있으며 지적재조사지구지정 동의서를 징구하는 등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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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운동학원과 손잡고 성인비만 예방 나선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7일 관내 운동학원 3개소와 성인 비만예방 프로그램 ‘슬림 라인 행복한 나’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영림 보건소장, 노윤서 홍성점핑운동전문센터 원장, 권기태 홍성검도관 원장, 박기덕 재키스피닝YYGYM 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업을 통한 공공성과 전문성을 결합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으로 군민들의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슬림라인 행복한 나’ 사업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인바디 검사결과 비만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을 모집해,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 2회 12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트램펄린을 이용한 점핑운동 △실내 자전거를 이용한 스피닝 △검도 훈련 등 3개 종목으로 원하는 운동을 선택해 협약된 운동학원에서 운동 전문강사와 함께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홍성군보건소는 대상자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건강요리 만들기, 식생활 평가 및 식자일지 작성법 교육, 영양 생활 상담 등 영양개선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지방률 감소 달성자에게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개별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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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홍성군,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을 접수한다.
참여대상은 홍성군에 등록된 차량으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며 총 200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참여혜택으로는 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다.
감축 실적 산정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과거 누적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를 참여 시점부터 참여 종료 시점까지의 주행거리와 비교해 산정한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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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청년 자신감 UP, 희망 UP으로 취UP까지
‘홍성’ 청년 자신감 UP, 희망 UP으로 취UP까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5년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상반기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 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18세~49세 미취업 청년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및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사람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주 30시간 미만 생계형근로자, 북한 이탈 청년 등이 해당되며 △ 대학생, 휴학생, 졸업유예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34세 이하 청년까지는 고용24 누리집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기관을 ‘홍성군’, 운영기관을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으로 선택하고 문답표를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신청페이지는 고용24 누리집에서 곧 활성화될 예정이다.
온라인 미신청자 및 35세 이상 49세 이하 신청자는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신청 링크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는 과정별 단기 30명, 중기 60명, 장기 30명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본 사업은 청년 1:1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직업훈련 모의면접, 취업연계 등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5주 △15주 △25주 주2회, 회당 4~5시간 제공한다.
또한 과정별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더해 단기과정 최대 50만원, 중기 최대 220만원, 장기 최대 350만원을 지급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더욱 쉽게 구직 활동을 펼치고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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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교생 통학 50분시대 열었다
홍성군, 고교생 통학 50분시대 열었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성장으로 군내 절반 이상의 학생이 거주하는 홍북읍과 기존의 홍성읍을 중심으로 운영된 교통시스템의 한계 극복을 위해 통학시간대 마중버스 운행으로 군내 전지역 50분대 통학시대를 연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기 운영중인 마중버스의 연장운행을 통해 내포신도시⇒ 원거리 고등학생 통학버스를 운행해 통학시간은 1시간 20분에서 50분 이내로 대폭 감소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홍북읍은 군전체 인구 9만9천6백명의 1/3인 3만 5천여명, 학생의 경우 전체 학생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나 홍성읍 중심의 버스운영체계로 원거리 지역은 통학에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로 K-POP고를 비롯해 충남드론고 서해삼육고 등 3개의 고등학교를 품고 있는 광천의 내포신도시에서 ⇒ 광천읍 통학 고등학생의 경우 직행 노선버스가 없어 환승 후 이용 및 장시간 소요 등 불편한 통학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수가 적어 직행 노선버스 신설이나 별도의 한정면허 통학버스 운행 등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군은 홍주여객과 대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 기 운행중인 마중버스의 통학시간대 연장운행을 통한 문제해결이 가장 효율적이라 판단하고 사이를 등교 1회, 하교 1회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통학여건이 비슷한 내포⇒갈산고의 경우 내포 거주 학생의 대부분이 기숙사를 이용하고 있어 당장의 운행 필요성은 없으나, 운행에 필요한 최소인원 충족시 즉각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마중버스 활용은 그 동안 지적되어 왔던 마중버스 이용률 개선과 이용 대상자가 적은 지역학교 통학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마중버스는 교통취약지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15인승 승합차 5대가 7개면 71개마을에 운행중이며 운행시간은 09:00~오후 6시으로 홍주여객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