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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수상자 강은순 씨, 시상금 전액 기탁
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수상자 강은순 씨, 시상금 전액 기탁
[세종타임즈] 이달 초 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은순 씨가 상금 전액을 태안군에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강은순 씨는 지난 17일 태안군청을 찾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은순 씨는 지난 9월 1일 열린 ‘제7회 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봉사·실천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평소 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도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강씨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복지대상 상금 전액을 기꺼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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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에 고속도로 건설된다” 군민 숙원 해소 ‘쾌거’
“태안군에 고속도로 건설된다” 군민 숙원 해소 ‘쾌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의 새로운 축으로 선정되면서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도로망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태안축’이 포함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고속도로 건설이 가시화되는 등 지리적 접근성이 핵심인 ‘광개토 대사업’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은 ‘도로법’에 따른 10년 단위의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21년부터 30년까지 추진된다.
이번 종합계획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국 어디서나 간선도로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남북방향과 동서방향 각각 10개의 축으로 격자망을 재편했으며 특히 태안축을 방사축으로 신규 반영함에 따라 태안군민의 오랜 숙원인 고속도로 건설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현재 충남에서 고속도로가 경유하지 않는 유일한 지자체로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가세로 군수가 직접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해당 사업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태안-서산’ 구간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번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의 성과를 낳았다.
태안에 고속도로가 건설될 경우 고속도로 진입 시간이 크게 단축돼 민선7기 공약 중 하나인 광개토 대사업의 추진에 큰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가세로 군수는 “고속도로 건설은 태안군민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발전의 핵심으로 이번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태안축이 반영된 것은 태안군의 큰 쾌거”며 “조속한 건설을 위해 정부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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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모든 군민에 국민지원금 지급 결정
태안군, 모든 군민에 국민지원금 지급 결정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모든 군민에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군민 전체에 혜택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군비 15억원을 투입해 모든 군민에 국민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태안군 인구는 6만 1867명이며 기존 정부 기준에 따라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9.6%의 군민 6095명이 이번 결정으로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군은 추경을 통해 재원을 마련키로 하고 조례 제정과 군의회와의 협의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안에 전 군민에 국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신 군민 모두가 동등한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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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추석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마음 이어져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추석을 앞두고 태안군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연이어 전해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읍에 위치한 어업용품점인 마린마트는 지난 15일 태안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마린마트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태안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윤호상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튿날인 16일에는 한국양곡협회 서산시·태안군지부가 태안군에 ‘사랑의 쌀’ 10kg 200포를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이 협회는 지난 2019년에도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쌀 2000kg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을 전하고 있다.
김선호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그늘진 곳을 찾아 보살피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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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노인 일자리 안정 도모’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만 60세 이상을 신규 고용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려금 지원 사업은 민간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기업의 주소지가 태안이고 고용 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남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요건은 고용인의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이고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이며 4대 사회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중소기업에서 선 임금 지급 후 보조금 지원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30%인 월 54만 6740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태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근로계약서 근무상황부 등의 증빙서류를 구비해 군청 가족정책과 노인복지팀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지급요건 충족 확인 및 고용유지 여부, 임금지급 확인 등을 거쳐 1개월 이내에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려금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와 가계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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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청년 자립 위한 ‘청년지원 프로그램’ 추진
태안군, 지역 청년 자립 위한 ‘청년지원 프로그램’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문화 향유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태안군에 거주 중인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청년학교’와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청년학교’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정착에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드론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해양레저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생활체육 실습 성평등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별 20명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청년 커뮤니티’는 청년 동아리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실험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학습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동아리별 최대 150만원의 활동지원금이 지원되며 4차산업 문화·예술 스포츠 봉사 리빙랩 등 5개 분야로 구성되고 3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지역발전네트워크 협동조합을 보조사업자로 정해 사업 추진에 나서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을 돕는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군은 올해 충청남도 균형발전 사업 중 유일한 청년 사업인 ‘태안군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사업화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서는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창업생태계’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교육과 오피스 공간 제공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경험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번 청년지원 프로그램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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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농특산물 판로 뚫는다’ 온라인 판매지원 나서
태안군, ‘지역 농특산물 판로 뚫는다’ 온라인 판매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우체국쇼핑몰에 태안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군은 관내 우수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우체국쇼핑몰에 입점한 관내 농산물 및 가공품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차 할인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태안군 브랜드관은 태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농특산물 생산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브랜드관에 입점하게 되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제휴 쇼핑몰 온라인 연계 판촉 각종 기획전 행사 시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품목은 호박고구마, 마늘, 김치류, 생강진액, 청국장, 들기름, 누룽지과자 등 10개 업체 29개 품목이며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쇼핑몰에 접속해 ‘태안군 브랜드관’에 접속하면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우체국쇼핑몰 외에도 서울시 강서구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강서구 비대면 온라인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관내 4개 업체 30개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1일부터는 태안산 안면도 호박고구마를 대상으로 충남도 인터넷쇼핑몰 ‘농사랑’에서 특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군은 안면도농협 고춧가루에 대해 TV 홈쇼핑 판매를 추진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다양한 온라인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농업 살리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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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 조성 총력
태안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 조성 총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공설 영묘전 참배객 편의 제공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대책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 추석 물가 집중관리 비상 진료체계 구축 및 신속한 민원 대응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중점 점검 및 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군은 비상근무 상황유지 및 화재 등의 종합관리를 위해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 총 13개 반 190명의 공직자가 각 분야별·읍면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서며 공설영묘전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군도·농어촌도로·비포장도로 등의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해 긴급 상황 처리 및 주·정차 위반 등의 불법행위 계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군은 추석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반 및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추진해 군민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며 특히 관내 의원 및 약국 총 60개소를 연휴기간에도 운영토록 하고 군청 내 민원안내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행정 및 의료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렵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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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천연 항암제’ 포포나무 열매 본격 수확
태안군, ‘천연 항암제’ 포포나무 열매 본격 수확
[세종타임즈] 천연 항암 식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포나무’ 열매가 제철을 맞아 태안에서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도내리의 한 농원에서는 이달 초부터 ‘포포나무’ 열매를 본격 수확하기 시작했으며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건강 먹거리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북미지역이 원산지인 ‘포포나무’의 열매는 길이가 8~10cm 가량으로 모양은 바나나를 닮았으며 부드러운 식감에 바나나와 망고가 합쳐진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당도가 높고 칼로리는 오히려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 잼·와인·젤리·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포포나무’에는 다제내성 암세포를 잡는 천연 항암물질인 ‘아세토제닌’이 함유돼 있으며 열매의 과즙에는 불포화지방산·각종 비타민·철분·미네랄·섬유질·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위장장애·염증치료·변비완화 등에 효능이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안읍 도내리의 농원 관계자는 “현재 박스당 2만 9000원 ~ 3만원 선에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농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하면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군 관계자는 “포포나무는 병해충에 강한 작물로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고 최근 기능성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며 “맛이 뛰어나고 건강에도 좋은 포포나무 열매를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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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직접 챙긴다’ 태안군의 ‘훈훈한 한가위’ 관심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가정에 명절 지원금을 지급하고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가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가구를 방문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군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중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을 우선 선정해 가구당 5만원의 명절 지원금 지급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통해 훈훈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실시되며 군은 656가구를 선정해 총 3280만원의 명절 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군은 공직자 77명과 취약가정 77가구를 1대 1로 연결, 이달 7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까지 각 공직자가 해당 가정을 찾아 위문하는 ‘1공무원 1가정 결연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위문활동은 올바른 공직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살피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가정과 공직자 간 자발적 결연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취약가정과 결연을 맺은 공직자들은 자율적으로 결연가정을 방문해 청소 등 가사 지원 및 건강 상태 파악에 나서며 군은 결연 공무원들이 작성한 활동일지를 토대로 생계 및 의료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세로 군수도 ‘1공무원 1가정 결연 위문활동’에 참여해 위문에 나섰으며 14일에는 관내 복지시설 3개소와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가구 3곳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복지행정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복지 실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