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 추석 맞아 한우 불고기 100kg 기탁. 매년 이어지는 나눔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 추석 맞아 한우 불고기 100kg 기탁. 매년 이어지는 나눔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한우 불고기거리 100kg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어김없이 한우 나눔을 이어오며 대표적인 이웃사랑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설 명절에도 불고기거리 90kg을 기탁했으며 올해 4월에는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농가를 돕기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조사료와 성금 552만원을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상생 활동에도 앞장섰다.
박범순 지부장은 “청양 한우는 군민 모두가 함께 가꿔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명절 때마다 나눔을 이어가는 것은 협회의 사명이자 기쁨”이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매년 빠짐없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한우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조리된 뒤 청양군사회복지관에 배부돼 취약계층 주민들의 명절 음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2025-09-30
-
10월 청양군 이장상임위원회의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 이장연합회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10월 이장상임위원회를 열고 지역 발전 방안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 상임위원, 군의원, 각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9월 건의사항 처리계획 안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설명 △군정 홍보사항 전달 △기타 협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읍·면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6곳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 지역 주민에게는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군은 이 사업이 지역 내 소비를 늘려 골목상권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청양군에 큰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사안인만큼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명절 기간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노문선 회장은 “이장상임위원회가 마을 현장의 의견을 신속히 모아 군정에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취지를 주민께 정확히 알리고 참여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30
-
청양군, 농식품부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 최종 선정
청양군, 농식품부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스마트농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31억 5천만원 중 70%에 해당하는 22억원의 국비를 확보,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됐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공모 신청 이후 9월 현장 평가와 대면 발표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확보된 예산으로 청양읍 벽천리 443번지 일원 6ha 부지에 4.51ha 규모의 온실과 지열 냉·난방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인프라는 현재 추진 중인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긴밀히 연계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열 에너지를 활용하면 냉·난방 비용 등 주요 경영비가 크게 절감돼 농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완공 후에는 청년농업인에게 온실을 임대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세대 교체와 청년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 효과가 전망된다.
남윤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선정으로 군비 부담을 줄이면서 저탄소·저비용의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충하게 됐다”며 “청년농업인이 안심하고 창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청양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세대교체를 적극 이끌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2026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의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조기에 완비해 스마트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미래농업의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2025-09-30
-
청양군 칠갑마루 통합마케팅, 개시 6개월 만에 100억원 달성
청양군 칠갑마루 통합마케팅, 개시 6개월 만에 100억원 달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의 칠갑마루 통합마케팅이 청양군농협조공법인 출범 이후 6개월 만에 실적 10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양군농협조공법인은 청양군 내 지역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칠감마루 통합마케팅의 핵심 주체로 농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 효율화를 목표로 올해 3월 출범했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청양군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를 적극 활용해 대형 유통업체 직거래와 온라인쇼핑몰 유통망 강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9월 23일 기준 104억원을 기록, 법인 출범 전 같은 기간 대비 52.8% 증가했다.
청양군농협조공법인은 그동안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5월부터 수도권 하나로마트에 블루베리·수박·멜론을 공급했으며 8월 건고추 수확기에 맞춰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에 직거래 공급을 추진했다.
9월에는 온라인 고추특판 프로모션, 고추 구기자 축제 판매장 운영,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창동점과 대전점에서 직거래 행사 등을 열어 고추·멜론·샤인머스켓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농가와 소비자 모두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창동점에는 ‘칠갑마루’ 광고 간판을 설치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건고추·고춧가루 판매에도 꾸준히 힘썼다.
김진설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연내 실적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신규 유통 채널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라며 “청양군 농민들이 모두 웃을 수 있도록 ‘농산물 잘 팔아주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조공법인은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
청양군,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년축제’ 개최
청양군,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년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7일 청춘거리 일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행사로 올해는 ‘청년호러페스티벌’ 이라는 부제로 지역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한데 모아 축제를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청년정책 홍보부스 △창업 체험부스 △전시·포토존 △호러체험관 △프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밴드부의 버스킹 공연, 뷰티코디네이터과 학생들의 호러 페이스페인팅 등 청년들의 재능이 현장에서 빛을 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성과보고와 청년센터지원사업 활동결과가 발표됐다.
분과별 활동을 추진한 청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나서며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아울러 군민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지역의 주체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년이 중심이 돼 기획하고 이끌어 가는 만큼, 청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
2025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특화음식 관광객 입맛 사로잡아
2025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특화음식 관광객 입맛 사로잡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된 2025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에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한 특화음식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제장에는 차별화된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으며 축제추진위원회도 ‘먹거리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이에 군은 공모를 통해 외식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지역 특산물인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특화음식 14종과 음료 2종을 개발했다.
개발된 메뉴는 △청양고추짬뽕 △구기자 크림새우 △청양고추 듬뿍 유린기 △구기자된장 볶음밥 △구기자데리야끼 닭꼬치 구이 △닭꼬치 튀김 △청양고추마요 사라다빵 △고추잡채빵 △구기자 자몽블랙티 △구기자 미숫가루 등이다.
이들 메뉴는 관내 1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레시피를 이전해 축제장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3일동안 특화음식존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음식 판매액은 대략 5,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축제는 많은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해 왔고 특히 ‘청양의 맛’을 담은 특화음식이 개발돼 지역 소득과 관광객을 동시에 만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제가 되도록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축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9-29
-
청양군, 2025년도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성료
청양군, 2025년도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6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청양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와 ‘어린이 생활안전사고 대응 체험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상식을 높이고 올바른 안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 스스로의 사고 대처역량을 향상하고 생활안전상식 고양으로 각종 생활위험에 대한 주의의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됐으며이날 대회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장, 김규현 범죄예방대응과장, 길홍일 예방안전과장, 중도일보 유영돈 사장 등이 참석해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관내 초등학교 3·4·5·6학년 12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가남초등학교 3학년 박준우 학생이 최종 골든벨을 울리며 ‘청양군 안전골든벨 퀴즈왕’에 올랐다.
박준우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소홀했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몰랐던 안전상식을 정확히 알게 됐다 안전불감증을 떨쳐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양소방서는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키웠다.
김돈곤 군수는 “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온다”며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도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긴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
청양군, 다시 6년 연속 우승을 향해 달린다
청양군, 다시 6년 연속 우승을 향해 달린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7일 청양군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제35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5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은 데 이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이어진 6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다시 써 내려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은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찰씨름 △투호 9개 종목에 출전했다.
제일 점수가 높은 줄다리기에서 1등 하며 우승의 기대를 높였고 이후 진행된 다른 경기에서도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총 50명의 선수단은 하나 된 팀워크와 끈기로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청양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전통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청양군민들의 열정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무더운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선수들과 한광석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승은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9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농업인단체와 뜻 모아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 군민과 함께 힘을 모은다.
군은 29일 오후 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19개의 농업인 단체 회장 및 임원진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국가사업이다.
청양군은 이번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가동하며 재원 확보와 특화 모델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는 청양군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시범사업 선정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했다.
군은 이와 함께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는 시범사업 유치를 서명부를 비치하고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서명도 병행해 군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군은 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청년과 고령층 모두에게 기본적인 생활 안정망을 제공함으로써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주민만족도 제고 공동체 신뢰 회복, 생활 스트레스 완화 등 사회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지역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군이 시범사업에 선정돼 변화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5-09-29
-
청양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
청양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금주부터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을 병행해 군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국가사업이다.
청양군은 이번 시범사업 유치를 통해 청년과 고령층 모두에게 기본적인 생활 안정망을 제공,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주민만족도 제고 공동체 신뢰 회복 등 사회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지역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청양군이 시범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참여가 절실하니, 청양이 변화의 길을 열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담 TF를 구성해 △시범사업 대응 기본계획 수립 △재원확보 방안 마련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청양형 기본소득’ 모델 설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에 비치된 서명부에 서명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전자서명으로 손쉽게 뜻을 모을 수 있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