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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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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8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시민이 신뢰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역량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친절한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운수종사자 친절도 향상 △시민 응대 사례 교육 △교통사고 위험 인지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전문 고객서비스 강사가 승객 응대 노하우와 장애인 인식 개선에 관해 설명하고 올해 새로 시행된 친절수당 제도와 칭찬 민원 사례도 안내했다.또 인공지능 안전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구호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도 병행한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근무 만족도와 시민의 서비스 체감도를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버스 운전기사의 친절과 안전의식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서비스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9월 삼안여객 소속 승무원 최수일 씨가 운행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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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충청남도_천안시_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 조미라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이어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인 천안 엠이엠씨코리아㈜ 관계자가 가족친화 근무환경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이관률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패널과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근무문화 개선과 일·생활 균형 보장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포럼은 전문가, 기업, 시민이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고령사회 등 인구 관련 현안을 주제로 한 포럼을 지속적으로 열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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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신용보증재단중앙회,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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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상생 자매결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과 비수도권 지자체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문화관광명소·지역 축제·지역특산품·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신용보증재단중앙를 제공해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역 농·특산물 구입 △지역축제 홍보 및 참여 △기관 행사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이날 천안시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현장 기부자들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앞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난달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방문·관람하고 추석을 맞아 천안시 농특산물인 ‘성환 배 선물세트’를 구입한 바 있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체결 제안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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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한바퀴 시즌2’ 천안형 야간 관광모델로 자리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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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야간 순환형 투어버스 ‘별빛한바퀴 시즌2’가 새로운 ‘천안형 야간 관광 모델’로 자리잡았다.천안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별빛한바퀴 시즌2를 운영한 결과 시민참여 중심의 관광문화 확산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별빛한바퀴는 천안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를 순환하는 자율형 투어 프로그램이다.천안시청 시민의 종을 출발해 종합터미널, 천안 타운홀, 삼거리공원, 천안박물관, 독립기념관, 홍대용 과학관을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행사 기간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재개장한 삼거리공원에서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푸드 존과 인기 영화 상영, 재즈·버스킹 공연, 피크닉 바구니 세트 대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운영됐다.야간경관과 조명이 어우러진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에서는 가을밤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홍대용 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 관측 체험이 진행됐다.이번 시즌에는 총 573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탑승해 약 1,600회의 이용 기록을 남겼다.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전체 긍정응답은 83%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응답자의 99%가 ‘재이용 의사 있다’고 답했으며 97%는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천안시는 이번 별빛한바퀴 시즌2를 통해 시민 참여 중심의 관광문화 확산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시민과 관광객은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하며 천안의 야경을 감상하고 각 거점에서 열리는 공연과 체험을 선택적으로 즐겼다.이러한 자율형 운영 방식은 천안만의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을 열었다.시는 향후 지역 상권과 연계해 순환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의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이계자 관광과장은 “별빛한바퀴 시즌2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간 참여형 야간관광의 모범사례”며 “앞으로는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MZ세대와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천안의 야간관광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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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SCEWC 2025’서 천안형 스마트기술 선보인다… ‘천안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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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천안시는 4~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천안관’개관식을 열고 글로벌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바르셀로나 시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매년 1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30여 개국, 2만 5,000여명이 참여한다.천안시는 올해 처음으로 홍보관인 천안관 운영으로 지역 혁신기업과 대학, 공공기관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천안관은 미래 혁신 산업을 선도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거점형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천안시에 적용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홍보관에는 스마트도시, 인공지능, 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 8개 사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단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참가 기업은 △㈜제닉스 △㈜하나네트웍스 △㈜가우스랩 △㈜그린AI △㈜잉클 △㈜디고랩스 △㈜인세라솔루션 △㈜위드위로 천안형 스마트 기술력을 선보인다.천안시는 청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전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를 현장에 배치해 통번역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국제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스마트도시 정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SCEWC 2025 참가를 통해 천안의 기술과 기업이 세계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천안이 혁신 기술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대표 스마트도시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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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지방세 환급금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충청남도_천안시_시청사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는 11월 한 달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방세 환급대상자는 위택스와 통지서 내 문자수신전용 번호, 팩스, 전화 등을 통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환급금은 수령 대신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할 경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부는 환급통지서상의 기부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거나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서북구는 미지급환급금 대상자들에게 통지서 발송 및 전화, 행정 게시대 현수막 등을 통해 지방세 환급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서종원 세무과장은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서 납세자들이 권리를 찾길 바란다”며 “환급금 지급 시 비밀번호와 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니 금융사기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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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집중 예방대책 추진
수도시설_동파_예방_홍보문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4개월 간 ‘수도시설 동파방지 집중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수도설비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고지서와 안내문을 통해 예방 대책을 안내하고 수도계량기 검침원을 통해 보온 조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동파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박종구 급수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수도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한 동파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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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남도_천안시_시청사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4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천안시 장애인복지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주요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시설 종사자, 시의원, 수행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이날 충남사회서비스원 정덕진 연구원은 천안시 장애인복지 현황과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연구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참석자들은 장애유형별 복지서비스 격차 해소,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 강화,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장애인복지의 방향성을 제시할 중요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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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직자 기획역량 강화 정책디자인 워크숍 실시
공직자_기획역량_강화_정책디자인_워크숍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6~7급 공직자 2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디자인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과 기획안 작성, 조직 내 효과적인 보고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생성형 AI 핵심 프롬프트를 정책기획 전 과정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참여자들은 시정 현안을 주제로 기획안을 직접 작성하고 상호 피드백을 거치며 정책 설계의 논리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또 보고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통해 보고 체계와 핵심 메시지 전달 방식 등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실무형 보고 역량을 강화했다.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생성형 AI 활용이 행정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실무 중심의 기획 역량을 강화해 공직사회 행정 혁신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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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쌀 소비 촉진 위해 떡 페스티벌 추진
제1회_쌀맛나는_천안삼거리_떡_페스티벌_포스터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쌀 소비 촉진과 식품산업 발전,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떡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전통 떡을 중심으로 다양한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래떡 뽑기 릴레이 퍼포먼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축제기간 참여업소는 떡과 누룽지, 쌀음료 등 쌀 가공식품, 지역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떡 만들기, 떡메치기, 가래떡 나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이와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과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식품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된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갈수록 적게 소비되고 있는 쌀을 소비 촉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떡 축제로 쌀 산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 쌀로 만든 떡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