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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입장면 호당2리와 제3호 양성평등마을 협약 체결
충청남도_천안시_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0일 입장면 호당2리와 ‘양성평등마을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양성평등 마을’은 마을 운영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으로 여성친화도시 천안의 대표사업이다.시는 올해 호당2리 주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향상 교육과 성평등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의 공동체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호당2리에 양성평등마을 현판과 성평등 실천 선언문을 전달했고 호당2리는 제3호 양성평등마을로 지정됐다.천안시와 호당2리 주민은 향후 3년간 성평등 교육 지원, 서로 돌봄 강화를 위한 협력 활동 등 양성평등한 마을 운영을 위한 공동 실천을 약속했다.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호당2리가 주민 스스로 성평등 가치를 실천하는 선도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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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남매 다둥이맘’, 다자녀 모범가정 충남도지사 표창
충청남도_천안시_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0일 7남매 다둥이 엄마인 김소정씨가 2025년 다자녀 모범가정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충남도는 18세 미만 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 가정 중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가정에게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올해는 5가정이 표창을 받게 됐다.김소정 씨는 지난 2월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인구·부모교육 등을 통해 행복한 다자녀 양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김소정 씨는 지역사회의 자랑스러운 다자녀 모범가정으로 출산과 양육의 긍정적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천안시는 다자녀 출산가구의 건강한 산후 회복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맘 산후 건강관리,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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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충청남도_천안시_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5 천안시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경진대회’대상에 ‘군집분석을 활용한 지역별 맞춤형 아동범죄 정책 제안’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 대회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56개 팀이 참가해 서면심사를 거쳤으며 이 중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심사 결과 대상에는 천안시 천하제일안전지킴이 팀의 ‘군집분석을 활용한 지역별 맞춤형 아동범죄 정책 제안’, 최우수상에는 천정수 팀의 ‘천안시 리빙랩 플랫폼 제언’이 각각 선정됐다.우수상에는 그린로드 팀의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적 폐기물 운송: 허브앤스포크 전략기반’, 올인 팀의 ‘데이터 기반 천안시 전력 수급 불균형 분석 및 정책 제안’, 천안삼랑 팀의 ‘고령층과 지역화폐, 전통시장을 잇는 정책 시뮬레이션 분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수상팀에게는 천안시장상이 수여되며 대상 1팀에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200만원, 우수상 3팀에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분석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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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제1회_쌀맛나는_천안삼거리_떡_페스티벌
[세종타임즈]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통 떡을 비롯한 쌀 가공식품과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며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이와 함께 직접 떡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놀이 체험장이 운영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별 떡 전시에서는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에서 개최한 천안 떡 경연대회 우승 및 전시 작품 13점과 협회회원들의 작품 20점을 선보이며 전통 떡의 가치를 재조명했다.이번 축제는 전통 떡의 현대적 재해석과 지역 먹거리 산업 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천안에서 생산하는 쌀을 이용한 식품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지역농업과도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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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관광 RE:start Day’ 맞아 관광캐릭터 이모티콘 등 공개
관광캐릭터_누비_또와_카카오톡_이모티콘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는 11일 ‘천안관광 Re:start Day’를 맞아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등을 공개한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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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최우수상’수상
충청남도_천안시_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의 ‘2025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추진한 협치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민관 협력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이번 대회에서 천안시는 ‘화학물질 유출사고 민관이 함께 예방하고 대응한다’라는 사례명으로 참가해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운영 등 우수한 협치 성과를 인정받았다.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구성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행정, 기업, 주민, 소방, 경찰, 군 등이 참여한 실질적 협치모델을 제시했다.시는 협의체 구성 관련 행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협의체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권역별 정기적 화학사고 대비·대응 대책과 임무·역할 보완 등 민관이 함께 화학안전 문화 확산과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아 실질적 협의기구 중심 민관협치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됐다.천안시는 앞으로도 협의체 운영을 더욱 내실화해 참여 계층 확대, 민간 주도 화학사고 대비 체험형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 구성 확대 등 지역사회 전반에 화학안전 의식과 문화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행정의 성과가 아니라 주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이뤄낸 협치의 결과”며, “앞으로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민관이 함께 안심할 수 있는 화학안전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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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도시 발전 부서, 광역 상생과 협력 위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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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아산시 도시발전부서와 함께 인접 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류는 인접한 두 도시가 광역 행정 수요에 공동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과 도시 발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과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과장, 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및 상생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정례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동 발전 과제를 구체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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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피해보상 특별법 추진… 이상반응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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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보상법 시행에 따라 피해보상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나섰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다.특별법 시행에 따라 시행일 이전에 보상 여부에 대한 결정을 받은 경우에도 특별법 시행 후 1년 이내 재심의 신청이 가능해졌다.특히 기각된 경우에도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으며 인과성 추정을 반영해 완화된 판단기준이 적용되면서 피해구제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별법 적용 대상은 국내에서 지난 2021년 2월 26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다.현재까지 시에는 총 1,140건의 피해보상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중 298건의 보상이 결정됐고 859건이 기각됐다.피해보상 신청은 피해자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서는 시·도의 검토를 거쳐 질병관리청 피해보상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된다.자세한 제도 변경 내용과 신청 절차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 서북구, 동남구로 문의하면 된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특별법 시행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자에 대한 피해구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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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1월 ‘단풍’ 주제로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11월_스탬프투어-태학산자연휴양림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1월 한 달간 ‘단풍’을 주제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어는 지역 내 단풍 명소 3곳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의 색과 정취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선정된 코스는 △독립기념관 △태조산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이다.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서는 11월 초까지 청단풍이 붉게 물든 산책로를 따라 가을의 절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달 9일까지 매주 금·토·일 야간개장을 운영한다.태조산공원은 도심에서 접근이 용이한 녹지공간으로 산책로와 호수 주변으로 형형색색의 단풍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가볍게 들를 수 있는 단풍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가을철에는 데크 산책로를 따라 낙엽이 수북이 쌓여, 조용한 산책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태학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깊이 있는 산책로가 조성된 자연친화형 휴양시설로 11월이면 숲 전체가 붉고 노랗게 물들어 깊은 산속 단풍길의 정수를 보여준다.캠핑장과 산림체험시설도 함께 운영되어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스탬프투어 참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통해 가능하다.지정된 3개소에서 방문 인증을 완료하면, 완주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당첨자는 12월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이계자 관광과장은 “11월 스탬프투어는 천안의 가을 명소를 하나로 잇는 뜻깊은 여정”이라며 “방문객 모두가 단풍 속에서 천안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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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트래블쇼 참가…‘2025-2026 천안방문의 해’ 홍보
충청남도_천안시_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친다.트래블쇼는 국내외 여행지, 여행사, 관광상품, 기념품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200개사 300여 개 부스,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천안시는 충청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설치해 천안의 대표 관광지 및 축제와 천안시티투어를 홍보하고 호두과자 시식행사와 경품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과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포토존을 운영해 천안의 가을여행을 홍보한다.부스에서는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천안시티투어 탑승권 등을 제공하는 ‘천안 여행 혜택형 경품’이벤트를 진행했다.또한 ‘빵의 도시 천안’을 상징하는 호두과자 시식행사와 함께 포토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서울에서도 천안관광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은 독립정신이 깃든 역사유산부터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티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 도시”며, “이번 트래블쇼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천안을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