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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감 유행 확산… 예방접종 하세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독감이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4일 시 감염병대응센터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월 4주 기준 독감 의심환자는 1,000명당 16.3명으로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다.
2011년 1월 1일~ 2024년 8월 31일 출생자는 올해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이와 함께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개학 이후 학생 간 접촉이 늘며 유행이 확산되는 추세”며 “어린이집, 학교, 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독감 예방접종과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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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 지원
천안시,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바 및 안전센서 설치 등을 지원하는 치매 어르신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삼육식품 자원봉사단과 함께 치매 어르신 가정 2곳에 방문해 화장실 수리, 샷시교체 등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업과 학교, 단체, 개인사업장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북구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12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15개소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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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흡연 민원지역 집중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흡연 민원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천안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흡연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추진했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에 대해 알리고 간접흡연의 폐해를 안내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금연구역 내 흡연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반복되는 민원 해소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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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테니스스포츠클럽 선수들, 전국 대회서 우수 성적 거둬
천안시체육회 테니스스포츠클럽 선수들, 전국 대회서 우수 성적 거둬
[세종타임즈] 천안시체육회는 테니스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전국 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2019년부터 테니스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테니스스포츠클럽은 초급반과 중급반, 고급반, 선수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현재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테니스스포츠클럽 선수반 임예린 선수는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강원 양구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ATF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식 1위를 차지했다.
김예주 선수는 제18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 단식 1위, 하나증권 2025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각각 복식 1위와 단식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 선수는 이밖에 2025 김천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단식 2위,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체육회는 앞으로 테니스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테니스스포츠클럽은 전문적인 지도는 물론 학생들의 인성을 가르치는데도 운영의 중점을 두고 있다”며 “체육꿈나무 발굴과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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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거나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자기통제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천안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태조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 속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아동들은 공중 네트를 이용한 레포츠 활동으로 균형감을 키웠고 숲 해설가와 함께한 산책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에 흥미를 갖고 또래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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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반다비체육센터,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 선정
천안반다비체육센터,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반다비체육센터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반다비체육센터 내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운영 중인 반다비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천안반다비체육센터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된 4개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천안반다비체육센터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체험을 활성화하고 센터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중운동, 생존수영, 재활운동 프로그램 외에도 장애를 가진 직장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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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천안배 만들자”…천안시, 일손돕기에 1300명 투입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천안배원예농협과 함께 명품 천안배 생산을 위해 배꽃 인공수분(화접) 작업 일손돕기에 나섰다.
시는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수가 감소로 인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고자 2000년부터 26년째 배 화접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배원예농협과 함께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구성하고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소규모 고령농가, 여성농가 등 219농가 277ha를 대상으로 화접 작업을 실시한다.
일손돕기에는 유관기관, 대학교, 군부대, 봉사단체, 공무원 등 1,303명이 참여한다. 시 공직자 166명도 고령농가 등 취약농가 15농가 18ha를 대상으로 화접 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 일손돕기 현장에서 농민들과 만나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농가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명품 천안배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농가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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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맞춤형 보육 지원한다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맞춤형 보육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혁신적인 육아 및 보육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시와 센터는 올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순회치료사 파견사업’, ‘발달 코디네이터 사업’, ‘어린이집 보육 이음멘토링 사업’, ‘돌상 대여 사업’ 등 총 4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첫 실시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순회치료사 파견사업은 올해부터 확대된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순회치료사를 파견해 발달지연 영유아에게 언어치료를 실시하는 이 사업은 장애아통합어린이집 20개소, 장애아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부턴 30개소로 확대돼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 첫 실시하는 어린이집 발달 코디네이터 사업은 발달 코디네이터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해 영아의 발달 상황에 대한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부모와 교사에게 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보육 이음멘토링 사업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10년 이상 경력의 어린이집 원장과 3년 이하의 신규 어린이집 원장을 1대1 멘토링을 실시해 신규어린이집 원장의 운영관리 역량을 높인다.
지난해 백일상 대여를 시작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돌상 대여 사업’은 천안 거주 출생 돌을 맞이한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테이블보와 아기 옷 관련 용품 등을 전달한다.
돌상 대여는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차암점·불당점·청룡점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신규·확대 추진하는 사업들은 천안시 육아지원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한다”며 “지역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천안시가 육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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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범정부적 예방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공장시설, 공사현장, 베터리 제조업체, 교량 등 유형별 시설물 80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집중안전점검관리시스템에 등록해 보수·보강 등 이행 실태 확인 및 후속 조치 사항 등을 추적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이 재난과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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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 실시
천안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5년 민방위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 4만 8,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6월까지 진행된다.
민방위대원 편성년차에 따라 1~2년 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의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응급처치, 화생방 및 재난 시 행동요령 등으로 실제 위기 상황에서 민방위 대원의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집합교육은 총 22회 걸쳐 진행된다.
대원들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안전디딤돌앱을 통해 교육일정 및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시 누리집 배너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검색을 통해 접속해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단,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다음달 12일부터 6월 3일까지 대통령 선거기간 중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통지서는 알림톡을 통해 대원들에게 발송되며 대원들은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전자통지서를 수령 할 수 있다.
전자통지서를 받지 못한 대원에게는 우편으로도 발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는 비상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민방위 대원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해 비상 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