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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빵으로 마음을 나눠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14일 추석명절과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 아동시설과 장애인시설에 건강한 빵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박상돈 시장과 제과협회 소속 봉사회원 23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당류, 나트륨, 트랜스지방을 최소화한 건강한 빵을 만들어 관내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등 22개소에 배부했다.
건강한 빵 나눔행사는 그동안 제과협회의 주관으로 2007년도부터 시작해 15년째 매달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관내 소외계층 아동 등에게 연간 케이크 800여개, 빵 5만여 개를 직접 만들어 나누고 있다.
제과협회 관계자는 “빵을 기다릴 아이들 모습에 봉사를 멈출 수 없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봉사회원들과 빵을 직접 만들면서 여러 해 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 시장은 “천안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맛있는 빵을 만날 볼 수 있도록 오는 10월 10일 ‘빵빵데이’를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빵의 도시 천안’브랜드 구축에 박차를 가해 우수한 지역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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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천호지 공원 모니터링 실시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천호지 공원 모니터링 실시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천호지 생활체육공원 공공시설에 대한 성인지 관점 안전모니터링에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천안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수립될 수 있도록 점검 및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과 시민참여단은 윤금이 성평등 전문관의 ‘공원 내 공공시설 모니터링 방법’을 청취한 후, 2개조로 나누어 공원내 공공시설과 산책로에 대한 안전성, 접근성, 편의성, 쾌적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산책로를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의 시각에서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개선 할 사항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등 꼼꼼하게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하는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점검한 결과를 토의를 통해 개선 사항을 도출한 뒤 사업 추진 부서로 전달해 여성친화적 관점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공원 내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해준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올 때마다 편안한 천안의 자랑거리이자 대표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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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연휴 전통시장 내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
천안시, 추석연휴 전통시장 내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천안형 추석 특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내에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수도권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긴 연휴를 이용한 타지역발 인구 유입과 명절 준비를 위한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중앙시장 내 선별검사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상인이나 시민 모두 지역과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이동 선별검사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조기에 발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안시청 봉서홀 앞 주차장에서 운영하는 ‘마을안심버스’에서는 뇌파 검사, 신체검진, 명상 등을 받을 수 있고 ‘마음 충전소’에서는 정신건강·우울 선별검사 및 심층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역 간 이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가족 모임 전·후 진단검사 받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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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으로 달라지는 천안시 시내버스로 새롭게 도약
혁신적으로 달라지는 천안시 시내버스로 새롭게 도약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시내버스와 관련된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칼을 빼 들고 더 스마트한 교통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는 시내버스 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지난해부터 진행한 ‘스마트 대중교통 종합대책 수립’ 연구 용역을 통해 혁신 과제들을 검토하고 있다.
부시장 직속으로 꾸려진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은 광역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노선체계 개편, 운영체계 개편 등 전반적인 시내버스 체계 혁신과 스마트 교통도시 구축을 온전히 담당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심야버스’ 운행을 개시해 시내버스 혁신의 그 시작을 알렸다.
심야버스는 전철과 고속·시외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과 달리 시내버스 운행 종료시간이 너무 이르다는 시민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는 현재 하루평균 2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등 시민 호응도가 매우 높다.
시내버스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20년 만에 시내버스 디자인을 확 바꿨다.
시민에게 시각적인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간선버스 성격의 중·대형버스는 ‘연두색’, 지선버스 성격의 소형버스는 ‘초록색’,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는 ‘주홍색’ 계열로 도색했다.
변경된 새 디자인은 올해 말까지 모든 시내버스에 적용된다.
수도권을 오가는 시민 교통비 부담을 낮추는 ‘광역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시는 광역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시 전철 기본요금을 지원하는 ‘천안형 환승할인제’를 도입해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하루빨리 시민 숙원사업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현재 이용 중인 교통카드를 사용해도 누구나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수도권 전철 운송기관과의 시스템 개발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내년 초면 시내버스와 전철 간의 환승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시내버스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노선체계 개편’을 추진 중으로 단기적으로는 도심 순환 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시내버스 간·지선체계 도입, 수요대응형노선 개발 등 합리적인 버스 노선을 위한 전면적인 개편에 나선다.
또 보조금의 투명성과 시내버스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도 검토해 운영체계 개편에 따른 재정 부담이나 효율성을 점검하고 천안시에 적합한 운영모델을 개발해나가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내버스 혁신은 천안시민이 염원하는 숙원사업인 만큼 단기간에 해결될 수는 없지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시내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편리하고 편안한 스마트 교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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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김태영 감독과 2023년 K리그 함께 간다
천안시축구단, 김태영 감독과 2023년 K리그 함께 간다
[세종타임즈] 천안시축구단이 2002 월드컵 레전드 김태영 감독과 2년 연장 계약하며 2023년 K리그를 함께 간다.
김태영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레전드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출신으로 관동대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울산현대, 전남드래곤즈, 수원삼성의 코치를 맡으며 굵직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감독으로서 커리어의 시작은 2020년, 천안시축구단에서 시작됐다.
통합 3부리그의 출범과 함께 천안의 수장으로서 형님 리더십을 보여줬고 올해 2년차 징크스를 깨고 선두권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축구단 이사장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도시 천안의 축구단을 K3리그에 이어 2023년 K리그2 프로리그 진출까지 김태영감독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70만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3년까지 함께하게 된 김태영 감독은 “ 미래의 가치가 높은 구단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재계약으로 믿음을 보여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이사장님과 천안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그간 프로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시축구단의 K리그 참가 준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답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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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한가위 맞이 참치세트 기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천안시 신방동에 참치세트를 기탁했다.
1989년 설립된 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시에 본사를 둔 비영리 법인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그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것’이라는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신방동에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은 참치선물 80세트를 기탁했다.
한미영 천안지부장은 “저소득 가정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개인·기관·단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작은 정성들이 모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훈훈한 명절을 위해 방문상담 및 복지서비스연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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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이 기획한 이번 사업은 수신면 주민과 기업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꾸러미는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고 시장 접근성이 낮은 지역 여건을 감안해 생수, 화장지, 쌀, 라면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생필품 등 총 10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최현수 단장은 “우리나라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며 “행복꾸러미를 통해 소외계층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석 수신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애쓰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귀를 기울이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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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면,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작업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광덕면이 1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아무도 찾지 않는 무연분묘 벌초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벌초는 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마음을 모아 이른 아침부터 흩어져 관리되지 않고 있는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광덕면 무학공동묘지 외 3개소 환경정비를 마쳤다.
조성무 광덕면장은 “매년 추석명절을 전후로 무연분묘 벌초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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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 백석동 홀몸노인 위한 나눔 봉사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은 지난 12일 지역봉사단체인 따뜻한 손길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홀몸노인 50명에게 직접 마련한 도시락과 함께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따뜻한 손길’ 봉사단원 등 총 30여명은 대부분 가족단위로 참여하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줬다.
따뜻한 손길 봉사단은 지난 6월 백석동과 협약을 맺은 후 백석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홀몸노인을 위해 봉사해주신 따뜻한 손길 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백석동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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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마트 남관점, 풍세면 주거취약계층에 100만원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은 농가마트 남관점이 지난 10일 홀몸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가마트 남관점은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의 열정 가득한 봉사에 감동을 받고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병희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행복키움지원단 봉사자들이 있어 든든하고 추진하는 사업에 뜻깊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석을 맞아 나눔에 동참해주신 농가마트 남관점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