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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공직자 자중자애 잊지 말아야”
박상돈 천안시장, “공직자 자중자애 잊지 말아야”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직자 방역수칙 위반 사례와 공군부대 성추행 사건 등과 관련해 공직자들에게 몸가짐을 신중하게 하라는 뜻으로 ‘자중자애’ 자세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최근 한 공직자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과 관련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공직자의 처신은 시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으로 기본에 충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런 불미스러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두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공군부대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에 대해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직원들이 실질적 성평등 실현 및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하고 일상에서의 성인지 능력 향상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자”고 요청했다.
이밖에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 제고 방안 적극 모색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를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 차량 제한속도 홍보 및 안전대책 적극 발굴 등 당면 현안업무에도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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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현재 추진 중인 ‘찬찬찬 반찬나눔’, ‘오늘의 행복 도시락 나눔’의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만족도 조사 방법과 여름나기 지원 사업 등 앞으로 진행될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사업을 진행하며 파악한 대상자의 추가 욕구를 공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모색하는 등 마을복지활동가로써의 역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원영수 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효율적인 진행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항상 주민의 편에 서서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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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건강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성환읍, 건강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3일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한 장애인 가정을 새로 발굴한 후, 건강을 살피고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대상자 발굴은 마을주민의 신고로 이뤄졌으며 지원은 맞춤형복지팀에서 1차 방문·조사한 뒤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추가 방문한 후 개별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하지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건강과 끼니 해결에 곤란을 겪고 있던 김OO씨에게 천안웨딩베리컨벤션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전달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및 위생상태 등을 점검해 이불세탁 지원 등 전반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진행했다.
아울러 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해 장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옥수 단장은 “제도권 밖에 놓여 있던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관심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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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자돈 유산균 급여 시범사업 추진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자돈 유산균 급여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자돈 유산균 급여 시범사업을 통한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총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농업인학습단체인 양돈농촌지도자회의 회원 중 11개 농가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자돈의 이유 후부터 육성단계에서 폐사율이 15~20%에 달해 양돈농가 경영에 손실을 주고 폐사 주원인이 소화기 질병인 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자돈의 소화기 질병에 대한 면역력 향상을 위해 농가들이 발효 요구르트를 제조해 급여하고 있었으나 끈적한 특성으로 인해 쉽게 오염될 가능성이 있고 공동 제조해 나누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라왔다.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액상형태의 유산균 제조기술을 농가가 전수받아 직접 제조하며 유산균 전용 저장고를 갖춰 신선한 유산균을 급여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천안시 양돈농가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참여 농가 간에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지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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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천안문화재단,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이 지역 기반 문화리더를 발굴·육성하는 ‘2021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 – 웰컴, 천.문.대.로’ 참여 교육생을 6월 7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1~2022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의 충청권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천안문화재단은 2년 동안 연간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과정을 운영한다.
지역문화기획자를 꿈꾸는 누구나 천안에서 함께 문화예술 발전의 길을 열자는 의미로 기획된‘웰컴, 천.문.대.로’는 천안문화재단,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문화현장에 필요한 역량교육 및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참여 교육생들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참여 교육생 40명을 선발해 6월 5주차부터 11월까지 이론강의, 현장탐방, 파일럿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멘토링 등의 참여자 중심의 자율적 지역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권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고 지역문화자원 발굴로 특색 있는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자 하는 20세 이상 예비 지역문화리더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교육과정 80%이상 참여 시, 지역문화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지역문화진흥원 지역문화인력 관련 사업 지원 시엔 가산점을 부여한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자원 발굴 및 체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다져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지원하고자한다”며 “수혜자 중심의 참여형 문화자치 생태계 기반 마련으로 일자리 연계사업, 네트워크 구성 등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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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코리아,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300만원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주식회사 화신코리아가 7일 오전 천안시청을 방문해 천안 지역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 3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후원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D조명 및 제어시스템 전문 기업 ㈜화신코리아는 2005년 컨버터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시작으로 산업용 조명, 가로등 조명, 스포츠 조명 및 투광등 등 조명분야 제품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9년에는 기업 혁신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고로 최우수벤처인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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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라이브커머스 ‘셀러마켓 Y’ 운영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라이브커머스 ‘셀러마켓 Y’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2021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온통충청-셀러마켓Y’를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청소년활동에 대한 새로운 참여방식과 패러다임을 활용해 1부 라이브커머스 셀러마켓, 2부 청소년동아리 무대공연을 진행한다.
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세 번째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셀러마켓Y’는 온라인 어울림마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자 신세대 판매플랫폼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청소년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판매플랫폼으로 쇼호스트가 실시간 방송에서 상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물건을 팔고 구매자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중고물품들은 천안에 거주하는 청소년지도사들이 직접 기부한 상품이다.
청소년들은 전화로 예약하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은 구입한 청소년 이름으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지역사회로 기부된다.
라이브커머스 이후에는 도내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과 지역 대표 문화 홍보영상 ‘아산·예산편’도 함께 공개된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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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교통안전 봉사단, 교통 문화 의식 향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5일 오후 백석동 일원에서 청소년 교통안전안전 봉사단이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 문화 의식을 향상을 위해 제3차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기획한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은 총 3회의 캠페인을 기획해 4월, 5월에 이어 마지막 3차 캠페인을 이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3회에 걸친 캠페인에는 23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은 회차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청소년 100명, 운영위원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보안관 10명을 조장으로 배치해 교통법규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10개 조로 나뉘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주요 도로변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안전보안관의 주도하에 교통법규 위반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교육을 받았다.
또,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방법에 대한 교육 듣고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안전신문고에 안전제안을 하기도 했다.
시는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 수기 및 교통안전 개선 제안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중 우수자를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운영을 제안해 준 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안전한 캠페인이 진행되도록 적극 도와주신 안전보안관께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으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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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장강박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 저장강박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저장장애로 의심되거나 치매, 알코올중독, 정신질환, 노환 등의 다양한 이유로 다량의 쓰레기가 방치된 가구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7일에는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복지정책과 직원·청소·소독 업체인 헬프 클린홈케어가 협력해 풍세면에 거주하는 알콜중독 A씨의 집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A씨는 집안 입구에서부터 쓰레기, 폐지, 물건 등을 발 디딜 틈이 없이 쌓아두고 불량한 위생 상태로 인해 피부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집 내부는 곰팡이로 인해 청결 상태도가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방안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인 각종 부패된 음식물, 폐가전, 가구, 옷가지, 용변 등 5톤의 쓰레기를 치우고 방역을 병행해 대상자에게 청결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시는 연말까지 대상자를 발굴해 주거환경 위기가구의 환경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던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A씨가 안전하고 청결하게 지내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저장강박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저장강박증 발생 초기부터 사례관리를 실시해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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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 변경
천안시,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 변경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정으로 변경된 지형도면을 7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은 ‘시·군 경계지역 축사입지 환경피해 예방 협약’을 체결해 시·군 경계지역 내 통일된 가축사육 제한 기준을 지방자치단체 부지경계선으로부터 돼지 등 5개 축종은 1,500m, 소 등 6개 축종은 600m로 설정했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4월 가축사육 제한조례 개정을 통해 시군 경계지역을 가축사육 제한구역으로 지정하고 조례 개정에 따라 변경된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을 작성해 가축사육제한구역 변경 행정예고를 진행했다.
이후 이에 따른 의견제출 절차를 마쳐 토지이용규제법 제8조에 따라 이번에 고시하게 됐다.
가축사육 제한구역의 주요 변경사항은 충남 도내 시·군간 경계지역의 가축사육제한거리 설정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제한구역에 수도법에 의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포함 축종별 악취발생 정도 및 민원 발생 빈도를 반영해 주거밀집지역의 제한거리를 개, 닭, 오리, 메추리에 대해 기존 1,000m에서 1,500m로 확대 등이다.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정 전 시의 가축사육제한구역은 628.15㎢이었으나, 개정 후에는 634.77㎢로 6.62㎢ 늘어났다.
이 중 도시지역과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위생정화구역 등 전부제한구역은 30.3%로 일부제한구역은 69.7%를 차지해 앞으로 사실상 축사 신축이나 증축은 어렵다.
시는 경계지역 가축사육 제한에 따라 악취 등 환경피해 유발 및 지역주민 간의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밀집지역 주변과 시·군 간 경계지역의 축사의 신축을 효과적으로 제한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간의 갈등·분쟁 해소 및 생활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가축사육제한구역 지형도면 고시 내용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지별 구체적인 제한구역 해당 여부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또는 토지이음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