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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풍서천에 꽃양귀비와 금계국이 ‘활짝’
천안 풍서천에 꽃양귀비와 금계국이 ‘활짝’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풍서천 풍서교 및 신흥교 일대 하천부지에 꽃양귀비와 금계국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시민들이 풍서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하천환경 유지관리공사를 시행해 매년 제초 및 관수작업을 실시해왔다.
이에 지난 2018년 풍서천 주변에 꽃양귀비와 금계국 꽃씨를 파종했으며 올해 5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한 붉은 꽃양귀비와 노란 금계국은 각각의 매력을 펼치며 지금은 만개한 상태다.
특히 올해 활짝 핀 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커다란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근혁 동남구 건설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만개한 꽃의 자태를 감상하며 많은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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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202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천안시 서북구, 202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 세무과는 2021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4,389건, 16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2,078건, 165억원 보다 증가됐으며 전년대비1.9% 증가한 세액이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신규·이전 등록한 경우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된다.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6월 전액 부과, 10만원 이상은 6월과 12월로 2번 나뉘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납부, 지방세입계좌납부,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번호 등으로 가능하고 기타 상세한 내용은 우편 발송된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방법 안내 등의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1월과 3월에 이어 6월에도 자동차세 선납신청이 관할 구청 세무과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신청으로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하반기 과세기간인 7월1일부터 12월31일에 대해 10%를 공제 받아 연세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서북구 세무과 관계자는 “정기분 자동차세는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장기 미납 시 번호판 영치,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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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역 지하도상가 공기질 개선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천안역 지하도상가 공기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22일간 덕트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트 내부 8,063㎡ 청소, 디퓨져 및 그릴 672개 세척, 공조기 2대 및 제연 팬 5대 청소와 도색을 진행했으며 작업 후 공조기 및 제연설비의 작동도 확인을 마쳤다.
이번 작업을 통해 덕트 내부 먼지를 상당 부분 제거했으며 누기 부분 보수와 댐퍼 조정도 실시해 상가 내 냉·난방 효과가 증진되고 공기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흠 이사장은 “쾌적한 지하도상가 환경을 조성하고 제연설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유사 시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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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청년 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 운영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청년 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가 천안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를 운영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워유’는 업종별 다양한 전문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천안 원도심 내 청년대표들이 25개 수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5개 수업은 이번 달부터 8월까지 총 5회 진행되고 수업일은 대학생과 직장인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혹은 주말에 배치됐다.
수업은 가죽공예 썬캐쳐 실크스크린 플루이드아트 생활한복 일상의류 벌룬아트 바느질공예 페인팅 전통모빌 플랜테리어 캘리그라피 제과·제빵 요리 바리스타 퍼스널컬러 힐링타로 사진촬영 플라워아트 조향 TRPG게임 고양이문화 미디어편집 온라인마케팅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천안이 주소지인 만 18세~39세의 청년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필요한 경우 반 별 별도의 재료비가 소요될 수 있다.
반 별 최대 4명~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자 발표는 18일 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작년 시범사업의 형태였던 배워유를 올해 더욱 확대해 발전한 사업으로 만들었다”며 “천안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에 마중물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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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과 장애인 종합적 돌봄수요 대응 논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8일 지역사회통합돌봄 융합형 선도사업 추진에 따른 컨설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확대된 융합형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의 욕구 특성에 근거한 서비스 연계전략 및 성과지표 선정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년 7개월간 기존 노인대상 돌봄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그 외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정신질환자를 위한 통합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마지막해인 만큼 천안시만의 독자적인 모형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가적 입장에서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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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영화로 공감하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천안시, 영화로 공감하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7일 저녁 관내 한 영화관에서 직원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위한 ‘학교 가는 길’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특성상 장애인 대면업무가 많은 복지문화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를 통해 사회차별로 배제된 장애인의 교육권과 인권을 알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 가는 길’영화는 장애인 부모들이 무릎까지 꿇어 간절한 소망으로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한 이야기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직원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솔선수범해 확산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문화 형성 및 올바른 이해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시설·단체에 전문강사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장애인의 날 행사와 관련해 장애 관련 영화 온라인 공모전 등 장애인 인식개선 및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영화 관람이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공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천안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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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11월 6일 개최 확정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11월 6일 개최 확정
[세종타임즈] 천안시체육회는 2021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오는 11월 6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3일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위원회를 열어 개최일자와 읍·면·동 보조금 지급, 입장식 진행방식, 선수 참가자격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천안시체육회는 민선 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폭넓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별도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과 체육인들의 안전을 고려해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부득이 취소했지만, 올해는 코로나 추이를 지켜보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화합축제로 치뤄내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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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육부터 취업까지 맞춤형 교육생 모집
천안시, 교육부터 취업까지 맞춤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021년 청년일자리 지원 플랫폼 사업 구직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지원 플랫폼 사업은 천안의 청년 구직자와 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시행 중이며 구직자 양성과정은 4차산업 기술 인재에 대한 기업의 채용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은 3D프린터 운용을 위한 3D모델링 설계와 제작 과정과 스마트 공장 물류자동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며 시는 각각 20명, 총 40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로 청년이 사업에 참여하면 2개월여의 4차산업 전문 기술교육, 자격증 응시, 취업컨설팅, 천안 소재 기업에 취업까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 기술교육이 진행되면 참가자는 기술 강의와 장비를 이용한 실습 뿐만 아니라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해 심리 검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활동 지원, 기업체 출신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기로 협약한 기업이 참여 청년을 우선 채용하도록 지원하고 기업에 소정의 취업지원금을 지급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 방법은 3D프린터 과정은 6월 16일까지, 스마트공장 과정은 6월 30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에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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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 협력 취약계층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8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관내 심리상담기관 6개소와 취약계층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역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제한되면서 취약계층의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어려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취약계층 심리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심리·정서적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심리상담기관은 대상자에게 심리정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사례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심리검사와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노인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어려움 증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위기 대상자 발굴과, 심리정서 전문서비스 제공, 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극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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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0~74세 백신 미접종자 예약 독려
천안시, 60~74세 백신 미접종자 예약 독려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령층 만 60~74세 백신 접종 예약률 높이기에 나섰다.
지난 5월 6일부터 시작된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6월 3일자로 마감됨에 따라 천안시는 마감일 기준 관내 전체 접종 대상 8만6341명 중 6만7978명이 예약을 마쳐 79% 예약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예약을 마친 대상자들은 연령 등 기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지난 5월 27일부터는 65세~74세 이상 어르신 대상, 6월 7일부터는 60~74세를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 133개소를 통해 백신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시는 미예약자 예약 독려를 위해 접종안내 문자발송과 경로당에 안내문 전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각 읍면동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사전예약률 제고에 나서고 있다.
60~74세는 미예약자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133개소 위탁의료기관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남은 백신에 한해 우선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해진 기간에 접종하지 않으면 향후 접종이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정부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1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가족모임이나 노인복지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7월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2차 접종까지 끝낸 경우에는 사적 모임과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한편 7일 기준 2분기까지 천안시 전체 백신 접종 대상자는 총 15만1,478명으로 그 중 6만6,99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1만6,62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신속한 집단면역 달성 및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을 위해 접종 대상, 예약 기간과 방법, 접종 기간 등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상반기까지 고령자를 우선 접종한다는 목표로 치명률과 위중증률이 높은 고령층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