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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설 연휴는 책과 함께 하세요 ”
천안시 “설 연휴는 책과 함께 하세요 ”
[세종타임즈]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책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 9개 공공도서관과 10개 공립작은도서관은 오는 21~ 26일 대출권수를 20권까지 늘려주는 ‘두 배로 대출’ 행사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현재 읽고 있거나 1월에 읽을 예정인 책을 천안시 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하면 2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하는 ‘아무튼, 독서’ 와 자료 대출 시 미니약과를 증정하는 ‘달콤한 약과와 함께하는 독서’, ‘전자책도 두배로 대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종민 도서관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도서관 휴관에 따른 불편을 덜고 독서와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 기간 외에도 천안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이 진행되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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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100세 치아 지킴이’나선다
천안시, 찾아가는 ‘100세 치아 지킴이’나선다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구강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00세 치아 지킴이’로 나선다.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치아, 백세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구강건강관리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실시 △입체조 및 침샘 자극 운동 등 다양한 구강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개인별 구강건강관리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홍보해 스스로 치아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 동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혜택을 못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취약계층 구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한 노년의 삶의 영위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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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연수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은 21일 천안지역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고령화와 정보화시대 변화에 따른 성인교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평생교육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연수는 △효과적인 교수방법 및 교수자의 역할과 자세 △교수설계에 필요한 강의계획서와 강의기법 익히기 △바람직한 학습자 이해 및 학습효과 높이기 위한 자기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두정평생학습관은 상반기에 신인생설계, 디지털스마트교육, 청년아카데미, 문화예술공감토크, 특별강좌 등 6개 과정, 39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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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차암스마일어린이집,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동참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차암스마일어린이집이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모금캠페인이다.
이날 어린이집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화정 원장을 비롯한 원아와 학부모 등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돕는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김화정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아,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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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확대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존 4월 이후 실시하던 교육을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1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충남교통안전문화 협회 교통안전지도사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0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 위험 요소 안내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9개소와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 등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참여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천안시청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전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며 “특히 교통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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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집으로 찾아가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지원 논의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1일 2025년 제1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시설·병원이 아닌 거주지에서 보건의료, 요양 등의 복지서비스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천안시는 2023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1,399명의 어르신에게 방문진료·재활·한의진료, 구강건강관리, 일상생활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 보편사업 확대를 앞두고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보건소 등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와 읍면동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담당자가 참석해 서비스 신청자 19명에 대해 28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전국 보편사업 확대에 앞서 천안시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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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립기념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천안시, 독립기념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독립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년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독립기념관은 선정된 100개의 명소 중 충청권 15개소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2013~2014년 100선 선정 이후 첫 재선정이다.
천안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독립기념관을 널리 알리고 국내여행 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 100선에 추천했다.
천안8경 중 제1경인 독립기념관은 야간개장과 함께 한류문화엑스포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천안시는 2023년부터 독립기념관에서 한류문화엑스포인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야간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등을 설치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시는 독립기념관과 협약을 맺고 방문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나가기로 했다”며 “한국관광100선 선정을 계기로 독립기념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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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공공주도형 도시재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주민 등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천안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과 도시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추진한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이 충청남도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재검토하게 되어 있다.
천안시는 2016년 수립한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기간 도래로 재수립을 추진했다.
이번에 수립한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젊은문화, 활력있는 도시로 되돌리는 RE:PLAY 천안’을 비전으로 도시 쇠퇴 양상과 원인을 분석·진단해 도시재생권역을 설정하고 기본구상,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재생 방향, 도시재생 추진체계 운영 및 구성방안 등을 담았다.
또 도시 쇠퇴 진단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9개소를 지정했다.
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선도지역, 천안역세권, 남산지구, 봉명지구, 오룡지구를 비롯해 우선 추진 지역과 중장기 지역을 추가로 발굴했다.
쇠퇴도, 상위계획 부합성, 잠재력, 실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남부아파트 인근, 천안여중 인근, 천안중앙시장 인근 아우내장터 및 유관순열사유적지 인근, 신안동 캠퍼스 일대 등 14개소를 지정했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지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35년을 목표로 수립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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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중앙시장과 성환이화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박 시장이 구입한 물품은 취약계층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천안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등 안전 분야 점검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항상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또한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천안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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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오스에어로젤과 4500만 달러 투자유치 협약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오스에어로젤과 4,500만 달러에 달하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강수환 ㈜지오스에어로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협약을 체결한 ㈜지오스에어로젤은 자동차 이차전지 단열재인 실리카 에어로젤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실리카 에어로젤은 실리카로 이루어진 다공성의 고체 물질로 배터리, 전자기기, 에너지 효율 제품, 단열재 등 미래 지향적인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오스에어로젤은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 확장 부지 내 1만 5,950㎡에 4500만 달러를 들여 자동차 이차전지 단열재 생산 시설 공장을 세운다.
공장 설립이 끝나면 8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첨단소재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산업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오스에어로젤의 투자는 천안시의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