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문화재단, 2025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24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올해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안동순 대표이사와 소관 국·관장 및 11개 해당 부서의 팀장 등이 참석해 올해 재단의 비전과 천안시 문화예술 여건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79건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천안문화재단은 신규사업 12건을 비롯한 총 79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으로는 △문화정책 연차보고서 발간 △효율적 인사관리 시스템 개발 △천안 시각작가 작품활동 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충남도 주관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올해 을사년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사업 운영과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일상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추진을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5-01-24
-
천안시 “읽고싶은 책 동네 서점에서 빌려요”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도서관본부은 오는 2월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바로대출제를 통해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서점은 국민도서 글로벌서점, 능률도서 대교문고 명성문고 보은도서 열린문고 천안도서불당점, 천안서적, 혜성문고 화성문고 총 11곳이다.
도서관 누리집이나 모바일 어플을 통해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승인 메시지를 받은 후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서점에 방문하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사업 담당자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독서 문화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4
-
천안신방도서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운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신방도서관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창의공간과 책있는 공유박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창의공간에는 매달 다른 분야의 창작물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 커피박 자개공예를 시작으로 △2월 도자기 △3월 국악기 △4월 한지공예 △5월 천연염색 △6월 도자기 △7월 가죽공예 △8월 한지빔지공예 △9월 3D펜 아트 △10월 가죽공예 △11월 레진아트 △12월 도자기가 전시될 예정이다.
책있는 공유박스는 편안한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신방도서관 인근 카페와 공방 8개소에 책과 홍보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5년째 추진 중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요즘 도서관이 매개체가 되어 지역의 문화와 삶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4
-
천안신방도서관, ‘한뼘미술관’ 운영
천안신방도서관, ‘한뼘미술관’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신방도서관는 오는 12월까지 한뼘미술관에서 매달 지역 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방도서관 1층에 위치한 한뼘미술관은 지역 중견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달 서양화, 동양화, 공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1월 이문형 작가의 동양화전을 시작으로 △2월, 서희숙 작가의 민화전 △3월, 황보현 작가의 서양화전 △4월, 조미연 작가의 공예전 △5월, 심미나 작가의 동양화전 △6월, 정경자 작가의 서양화전 △7월, 김미선 작가의 일러스트전 △8월, 황은경 작가의 서양화전 △9월, 남정희 작가의 캘리그라피전 △10월, 조규자 작가의 서양화전 △11월, 이은영 작가의 서양화전 △12월, 이윤경 작가의 서양화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주제 및 일정은 매달 도서관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안내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도서관 북카페 운영 시간과 동일하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들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
청수도서관, ‘모든영어 모든 독서’ 프로그램 운영
청수도서관, ‘모든영어 모든 독서’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 청수도서관는 올해 상반기에 ‘모든 영어 모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으로 초급반 2개 강좌, 중급반 1개 강좌가 개설된다.
초급강좌에서는 현대 영시와 팝송, 그림책을, 중급강좌에서는 영어원서를 통해 영어를 배우게 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4
-
천안시, 재난부터 일상 속 마음 돌봄까지… 심리지원 강화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참사와 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난을 직접 겪었거나 재난 관련 영상에 노출돼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상 속 마음 돌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무료 초기 정신건강 상담, 우울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기업체로 찾아가는 직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천안서북구보건소장은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난심리지원과 일상 속 마음 돌봄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4
-
천안시, 시민 맞춤형 건강 정책 수립
천안시, 시민 맞춤형 건강 정책 수립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3일 서북구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석필 부시장과 보건의료전문가,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해 지역보건의료계획과 관련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3차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기반으로 올해는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새로운 시대, 시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건강 천안 실현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보건정책 추진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21개 세부과제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수립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기반으로 천안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4
-
천안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천안시립미술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전시공간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민간투자적격성 조사 결과가 담겼다.
천안시립미술관은 2012년 천안예술의 전당 산하의 미술관으로 개관한 이후 2016년 천안시 최초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정식 등록됐으며 2019년 천안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천안시립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천안시립미술관은 예술의전당 내 복합시설로 운영 중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충청권에 규모있는 천안시립미술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1-24
-
천안시, 2025년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권리구제 방안 △2025년 자활지원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또 위원회는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 등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받지 못하는 20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결정된 466가구에 대한 지원 적정성을 검토했다.
천안시는 빈틈없이 촘촘한 생활 보장을 목표로 기준 확대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홍보하고 연간조사를 철저히 시행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시는 2만 1,848명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지원 중으로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누구나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1-24
-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천안역 인근을 신성장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첨단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체계적·종합적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시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천안역 중심으로 신성장 거점 공간이 될 이노스트타워 입주 기업의 경쟁력 높이고 천안역 동부광장 및 주차장 조성, 동서간 연결도로 기반 구축을 통해 민간투자 및 천안역세권 활성화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투자선도지구 거점육성형 공모에 선정됐다.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첨단 기술과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나아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 어반테크 기업 육성과 도시재생 혁신모델 구현을 통해 천안역세권은 지역 간 상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의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2026년 5월까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어지는 기반시설 설계를 통해 202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천안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프로젝트”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4